천천히 교토 산책
- 도서 주제역사
- 제 목천천히 교토 산책
- 저 자원경혜
- 출판사북커스
- 출판일2024. 02. 01
- ISBN9791190118637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8,8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도시,
교토를 여행하는 법
교토의 멋: 전통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교토에는 옛 수도답게 오래된 유적과 문화재가 많다. 무려 일본 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30%가 이곳에 있다고.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기요미즈데라. 1200년도 전에 세워진 이 사찰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경내에 심어진 천여 그루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드는 가을이면 특히 더 아름답다. 료안지, 무린안, 도후쿠지 등도 둘러보자. 시간이 빚어낸 교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전통에 더한 모던함은 교토의 또 다른 매력. 천년 고도의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취한 교토는 옛것에 새로움을 쌓아올려 또 다른 ‘미’를 만들어냈다. 오래된 전화국에서 핫플로 변신한 신푸칸,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 사라사 니시진, 전통 공예품으로 교토풍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코에 도넛 등. 오래된 것에서 신선하고 세련된 것을 발견하는 일은 교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교토의 맛: 음식을 보면 교토가 보인다
여행에서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 교토는 유서 깊은 도시인만큼 전통 음식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전통 가옥 마치야 식당에서 즐기는,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한 한상은 눈과 혀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한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디저트 역시 교토 여행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행복이다. 시미즈 잇포엔에서 진한 말차 무스의 청량한 맛을 즐기고, 기온 코모리에서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코로미 안미쓰(우뭇가사리 묵에 단팥, 과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디저트)나 말차 와라비모찌(고사리전분과 말차로 만든 젤리 같은 떡)를 먹어보자.
또 교토는 커피의 도시. 일본 내 커피소비량이 1위인만큼 교토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이노다 커피, 아라비카, 니조코야 등 교토의 커피 맛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일은 교토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경험이다.
동네 산책: 교토의 일상을 경험하다
도시를 느릿느릿 걷고, 구석구석 두리번거리며, 안쪽 깊숙이 숨겨진 매력을 찾아 음미하는 일. 그리하여 그 도시의 일상을 경험하는 일. 교토만큼 이러한 여행이 어울리는 곳도 없다. 교토 여행은 천천히 걸을 때 더욱 즐거워진다.
근대 건축물을 따라 걸으며 모던 교토의 운치를 느껴도 좋고,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교토, 붉게 물든 단풍이 일본 전통 건축물과 어우러져 일본스러운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의 교토를 경험하는 일도 좋다. 아니면 교토의 마이코 문화를 배경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에 나오는 장소를 찾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교토에서 가장 뜨거운 문화예술지구인 오카자키를 걸으며 교토의 예술을 만나고, 술 빚는 거리 후시미를 찾아 일본의 술을 경험하고, 분주한 도심 한복판을 벗어나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동네 이치조지, 오하라, 아라시야마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일은 또 다른 표정의 교토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교토는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감성의 도시이다. 시간과 일정에 쫓기기보다는 조금 느긋하고 여유로운 교토를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천천히 교토 산책〉은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교토를 여행하는 법
교토의 멋: 전통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교토에는 옛 수도답게 오래된 유적과 문화재가 많다. 무려 일본 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30%가 이곳에 있다고.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기요미즈데라. 1200년도 전에 세워진 이 사찰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경내에 심어진 천여 그루의 단풍나무가 붉게 물드는 가을이면 특히 더 아름답다. 료안지, 무린안, 도후쿠지 등도 둘러보자. 시간이 빚어낸 교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전통에 더한 모던함은 교토의 또 다른 매력. 천년 고도의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취한 교토는 옛것에 새로움을 쌓아올려 또 다른 ‘미’를 만들어냈다. 오래된 전화국에서 핫플로 변신한 신푸칸,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 사라사 니시진, 전통 공예품으로 교토풍의 인테리어를 완성한 코에 도넛 등. 오래된 것에서 신선하고 세련된 것을 발견하는 일은 교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교토의 맛: 음식을 보면 교토가 보인다
여행에서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 교토는 유서 깊은 도시인만큼 전통 음식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전통 가옥 마치야 식당에서 즐기는,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한 한상은 눈과 혀가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한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디저트 역시 교토 여행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행복이다. 시미즈 잇포엔에서 진한 말차 무스의 청량한 맛을 즐기고, 기온 코모리에서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코로미 안미쓰(우뭇가사리 묵에 단팥, 과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디저트)나 말차 와라비모찌(고사리전분과 말차로 만든 젤리 같은 떡)를 먹어보자.
또 교토는 커피의 도시. 일본 내 커피소비량이 1위인만큼 교토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다. 이노다 커피, 아라비카, 니조코야 등 교토의 커피 맛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일은 교토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경험이다.
동네 산책: 교토의 일상을 경험하다
도시를 느릿느릿 걷고, 구석구석 두리번거리며, 안쪽 깊숙이 숨겨진 매력을 찾아 음미하는 일. 그리하여 그 도시의 일상을 경험하는 일. 교토만큼 이러한 여행이 어울리는 곳도 없다. 교토 여행은 천천히 걸을 때 더욱 즐거워진다.
근대 건축물을 따라 걸으며 모던 교토의 운치를 느껴도 좋고,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교토, 붉게 물든 단풍이 일본 전통 건축물과 어우러져 일본스러운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의 교토를 경험하는 일도 좋다. 아니면 교토의 마이코 문화를 배경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에 나오는 장소를 찾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교토에서 가장 뜨거운 문화예술지구인 오카자키를 걸으며 교토의 예술을 만나고, 술 빚는 거리 후시미를 찾아 일본의 술을 경험하고, 분주한 도심 한복판을 벗어나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동네 이치조지, 오하라, 아라시야마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일은 또 다른 표정의 교토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교토는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감성의 도시이다. 시간과 일정에 쫓기기보다는 조금 느긋하고 여유로운 교토를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천천히 교토 산책〉은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교토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1 시간이 빚어낸 아름다움, 정원과 사찰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비밀의 정원, 료안지
보는 정원에서 체감하는 정원으로, 무린안
+정원 예술가 시게모리 미레이를 따라가는 여행
지금 봐도 혁신적인 시게모리 미레이의 데뷔작, 도후쿠지
마음의 평화를 주는 고요함과 웅장함, 고묘인
오직 자신을 위해 설계한 정원, 시게모리 미레이 정원미술관
+사찰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 장벽화
고대와 현대 예술이 만나는 곳, 겐닌지
가장 포토제닉하고 모던한 맹장지 그림, 쇼렌인
2 교토의 예술을 만나는 미술관과 박물관
과거 위에 새로운 이미지를 쌓다, 교세라 미술관
교토의 향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훈습관
천년 고도의 유물이 모여 있는 곳, 교토 국립 박물관
봄과 가을에만 문을 연다, 노무라 미술관
화과자점이 운영하는 공예 미술관, 젠비 카기젠 아트 뮤지엄
3 천천히 교토 산책
+건축물로 만나는 모던 교토
오래된 전화국에서 핫플로, 신푸칸
사찰에서 만나는 근대 건축물, 난젠지
귀빈으로 대접받는 기분, 디저트 카페 초라쿠칸
카페로 변신한 목욕탕, 사라사 니시진
도넛집도 교토풍으로 만든 공예의 힘, 코에 도넛
+봄의 교토, 가을의 교토
교토에서 가장 환상적인 매화 명소, 조난구
정원 전체를 물들이는 핑크색 물결, 헤이안 신궁
수면 위로 흩날리는 벚꽃잎, 철학의 길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참배길, 기후네 신사
책상에 반사되는 환상적인 풍경, 루리코인
교토 최고의 단풍 명소, 에이칸도
환상적인 밤단풍, 기요미즈데라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교토
4 가보고 싶은 교토의 동네
지금 가장 뜨거운 문화예술 지구, 오카자키
감성적인 산책가를 위한 동네, 이치조지
도심을 벗어나면 보이는 것들, 오하라
술 빚는 거리, 후시미
산책이 즐거운 녹차 마을, 우지
귀족들이 사랑한 풍경, 아라시야마
5 잊을 수 없는 교토의 맛
+전통 가옥에서 맛보는 교토의 맛
가장 교토스러운 라멘집, 스가리
500년의 세월을 눈과 혀로 즐긴다, 혼케오와리야 본점
풍경까지 맛있는 교토식 한상차림, 오쿠탄 키요미즈점
+교토인들의 소울푸드
교토의 아침을 여는 찻집, 이노다 커피
동네에 이런 아지트가 있다면, 라 마드라그
교토 1, 2등을 다투는 장어 맛집, 가네쇼
두고두고 생각나는 카레 우동, 히노데 우동
+달콤쌉싸름한 디저트
진한 말차 무스의 청량한 맛, 시미즈 잇포엔 교토본점
맛도 모양도 예쁜 콩가루 파르페, 킷쇼카로 교토
절묘한 단맛의 균형이 좋다, 기온 코모리
마치야에서 맛보는 수제 아이스크림, 기온 키나나
+진화하는 일본차
왕실에 납품했던 차, 잇포도차호
일본차를 비교하며 맛보는 재미, 기온 키타가와 한베
전통과 모던이 만난 세련된 티 스탠드, 유겐
+매일 가고 싶은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숨어 있다니, 니조코야
원두의 개성을 즐기는 커피, 클램프 커피 사라사
다양한 로스터의 매력을 담은 곳, 트래블링 커피
여행자도 동네 사람도 편하게 찾는 곳, 위켄더스 커피 토미노코지
+어른의 시간 니혼슈
젊은 여성 오너의 세심한 술과 음식들, 교마치야 오반자이 코하쿠
낮술도 즐거운 캐주얼 사케 바, 마스야 사케텐
예쁜 교토 도자기에 따라주는 사케, 산사로
로컬 식당의 정감이 느껴진다, 니코미 스즈야
6 교토의 좋은 물건
+교토다운 삶을 제안하는 물건들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서, 쇼에이도
향으로 치유받는 공간, 코사이도
종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규쿄도
어른의 젓가락 쇼핑, 이치하라헤이베이쇼텐
가장 교통스럽게, 가장 트렌디하게, 소우소우 호테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토의 물건, 투데이즈 스페셜
+교토 오리지널 조미료
7 머물고 싶은 교토의 숙소
교토와 브루클린, 그 사이 어딘가, 에이스호텔 교토
주민들의 애정을 담아 폐교에서 호텔로, 게이트 호텔 교토 타카세가와 바이 휴릭
단절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휴식, 호시노야 교토
단순히 묵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오모3 교토 도지 바이 호시노 리조트
아트와 컬처가 있는 갤러리 호텔, 호텔 안테룸 교토
Information 교토에 처음 간다면 알아야 할 것들
1 시간이 빚어낸 아름다움, 정원과 사찰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비밀의 정원, 료안지
보는 정원에서 체감하는 정원으로, 무린안
+정원 예술가 시게모리 미레이를 따라가는 여행
지금 봐도 혁신적인 시게모리 미레이의 데뷔작, 도후쿠지
마음의 평화를 주는 고요함과 웅장함, 고묘인
오직 자신을 위해 설계한 정원, 시게모리 미레이 정원미술관
+사찰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 장벽화
고대와 현대 예술이 만나는 곳, 겐닌지
가장 포토제닉하고 모던한 맹장지 그림, 쇼렌인
2 교토의 예술을 만나는 미술관과 박물관
과거 위에 새로운 이미지를 쌓다, 교세라 미술관
교토의 향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훈습관
천년 고도의 유물이 모여 있는 곳, 교토 국립 박물관
봄과 가을에만 문을 연다, 노무라 미술관
화과자점이 운영하는 공예 미술관, 젠비 카기젠 아트 뮤지엄
3 천천히 교토 산책
+건축물로 만나는 모던 교토
오래된 전화국에서 핫플로, 신푸칸
사찰에서 만나는 근대 건축물, 난젠지
귀빈으로 대접받는 기분, 디저트 카페 초라쿠칸
카페로 변신한 목욕탕, 사라사 니시진
도넛집도 교토풍으로 만든 공예의 힘, 코에 도넛
+봄의 교토, 가을의 교토
교토에서 가장 환상적인 매화 명소, 조난구
정원 전체를 물들이는 핑크색 물결, 헤이안 신궁
수면 위로 흩날리는 벚꽃잎, 철학의 길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참배길, 기후네 신사
책상에 반사되는 환상적인 풍경, 루리코인
교토 최고의 단풍 명소, 에이칸도
환상적인 밤단풍, 기요미즈데라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교토
4 가보고 싶은 교토의 동네
지금 가장 뜨거운 문화예술 지구, 오카자키
감성적인 산책가를 위한 동네, 이치조지
도심을 벗어나면 보이는 것들, 오하라
술 빚는 거리, 후시미
산책이 즐거운 녹차 마을, 우지
귀족들이 사랑한 풍경, 아라시야마
5 잊을 수 없는 교토의 맛
+전통 가옥에서 맛보는 교토의 맛
가장 교토스러운 라멘집, 스가리
500년의 세월을 눈과 혀로 즐긴다, 혼케오와리야 본점
풍경까지 맛있는 교토식 한상차림, 오쿠탄 키요미즈점
+교토인들의 소울푸드
교토의 아침을 여는 찻집, 이노다 커피
동네에 이런 아지트가 있다면, 라 마드라그
교토 1, 2등을 다투는 장어 맛집, 가네쇼
두고두고 생각나는 카레 우동, 히노데 우동
+달콤쌉싸름한 디저트
진한 말차 무스의 청량한 맛, 시미즈 잇포엔 교토본점
맛도 모양도 예쁜 콩가루 파르페, 킷쇼카로 교토
절묘한 단맛의 균형이 좋다, 기온 코모리
마치야에서 맛보는 수제 아이스크림, 기온 키나나
+진화하는 일본차
왕실에 납품했던 차, 잇포도차호
일본차를 비교하며 맛보는 재미, 기온 키타가와 한베
전통과 모던이 만난 세련된 티 스탠드, 유겐
+매일 가고 싶은 카페
이런 곳에 카페가 숨어 있다니, 니조코야
원두의 개성을 즐기는 커피, 클램프 커피 사라사
다양한 로스터의 매력을 담은 곳, 트래블링 커피
여행자도 동네 사람도 편하게 찾는 곳, 위켄더스 커피 토미노코지
+어른의 시간 니혼슈
젊은 여성 오너의 세심한 술과 음식들, 교마치야 오반자이 코하쿠
낮술도 즐거운 캐주얼 사케 바, 마스야 사케텐
예쁜 교토 도자기에 따라주는 사케, 산사로
로컬 식당의 정감이 느껴진다, 니코미 스즈야
6 교토의 좋은 물건
+교토다운 삶을 제안하는 물건들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서, 쇼에이도
향으로 치유받는 공간, 코사이도
종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규쿄도
어른의 젓가락 쇼핑, 이치하라헤이베이쇼텐
가장 교통스럽게, 가장 트렌디하게, 소우소우 호테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교토의 물건, 투데이즈 스페셜
+교토 오리지널 조미료
7 머물고 싶은 교토의 숙소
교토와 브루클린, 그 사이 어딘가, 에이스호텔 교토
주민들의 애정을 담아 폐교에서 호텔로, 게이트 호텔 교토 타카세가와 바이 휴릭
단절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휴식, 호시노야 교토
단순히 묵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오모3 교토 도지 바이 호시노 리조트
아트와 컬처가 있는 갤러리 호텔, 호텔 안테룸 교토
Information 교토에 처음 간다면 알아야 할 것들
천천히 걸을 때 비로소 마주하는 감성의 도시, 교토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세련된 여행의 취향을 선사하는 트래블 큐레이션북의 첫 번째 책. 〈천천히 교토 산책〉은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도시인 교토를 보다 깊이 있게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 방법을 제안한다.
교토는 산책하듯 천천히 여행할 때 더욱 매력적인 도시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원과 사찰, 교토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 전통 위에 모던함을 더한 유서 깊은 건축물, 정갈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교토의 까다로운 취향과 섬세한 감각이 담긴 물건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분주한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교토를 걷는 것만으로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천천히 교토 산책〉은 교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폿과 음식, 물건, 숙소 등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천천히 걷고, 맛보며, 교토의 감성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 속에서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토는 산책하듯 천천히 여행할 때 더욱 매력적인 도시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정원과 사찰, 교토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 전통 위에 모던함을 더한 유서 깊은 건축물, 정갈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교토의 까다로운 취향과 섬세한 감각이 담긴 물건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분주한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교토를 걷는 것만으로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천천히 교토 산책〉은 교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폿과 음식, 물건, 숙소 등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천천히 걷고, 맛보며, 교토의 감성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 속에서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원경혜:
오랜 출판편집자 생활을 마치고 여행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여행이 일과 취미 사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찾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음악 들으며 걷기와 점심에 마시는 반주 한 잔. 매번 새로운 여행지를 찾기보다는 나와 맞는 여행지를 발견해 꾸준히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리얼 후쿠오카》와 《저스트고 오사카》(공저)가 있다.
오랜 출판편집자 생활을 마치고 여행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여행이 일과 취미 사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찾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음악 들으며 걷기와 점심에 마시는 반주 한 잔. 매번 새로운 여행지를 찾기보다는 나와 맞는 여행지를 발견해 꾸준히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리얼 후쿠오카》와 《저스트고 오사카》(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