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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마리 물고기

1001마리 물고기

  • 도서 주제순수과학
  • 제 목1001마리 물고기
  • 저 자요안나 제자크
  • 출판사보림
  • 출판일2022. 10. 14
  • ISBN9788943314941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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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01마리 작은 물고기 떼와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
바닷가의 사다새, 4미터나 되는 참다랑어, 모래 바닥에서 옆 걸음질치는
거미게를 보고, 혹등고래의 노래를 듣고,
캄캄한 밤에 빛을 내는 물고기까지 만나 봅시다!
1001마리 작은 물고기들과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햇살이 퍼지면 작은 물고기들은 무리를 지어 바다로 나가, 수많은 생물들을 만납니다. 빈 소라 껍질에는 게는 게인데 껍데기가 없는 소라게가 살아요. 기다란 다리 때문에 무섭게 보이는 거미게도 있네요. 바닷속 바위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사는 홍합은 파도가 쳐도 쓸려 가지 않아요. 모래 바닥에는 귀여운 새조개가 있네요. 몸통이 날렵한 고등어는 헤엄을 잘 치고요, 가슴지느러미가 화려한 성대, 입이 아주 큰 대구, 몸통이 납작한 도미도 만나고, 바다에서 살다가 번식할 때가 되면 강물로 돌아가는 연어도 만나요 먼바다로 나오니, 물고기들을 잡아먹는 큰 물고기들도 있어요. 무시무시한 물고기들을 만나면 어떡하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작은 물고기들은 한데 모여 큰 물고기 모양을 만든답니다. 이렇게 무리 지어 있으면 공격을 당해도 잡아먹힐 위험이 줄어들어요. 아 참, 새들도 조심해야 해요! 바닷새들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다이빙을 겁내지 않거든요. 깊은 바다에서는 대모거북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꽃처럼 화려한 산호초가 펼쳐지고, 멋진 혹등고래가 노래를 부릅니다.

위태롭지만, 반짝이는 바다
이렇게 멋진 생명이 가득한 바다는 지금 위험에 처해 있어요. 개수대에 버린 콘택트렌즈, 작은 면봉을 삼키면 작은 물고기들이 위험해져요. 큰 물고기들은 플라스틱병을 삼키거나 비닐봉지를 삼켜 숨이 막혀 죽을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에요. 맛 좋은 물고기로 유명한 참다랑어는 사람들이 하도 잡아먹어서 멸종 위기에 몰려 있어요. 사람들이 아름다운 등딱지를 노려 대모거북도 곧 사라질지 몰라요. 바닷물의 온도가 점점 높아져 찬물을 좋아하는 고등어는 점점 더 북쪽으로 옮겨 가야 하고, 아름다운 색깔을 뽐내던 산호도 화려한 색깔을 잃고 ‘백화 현상’으로 하얗게 죽어가지요.
작은 물고기들은 위기의 바다를 계속 헤엄칩니다. 어느새 어둠이 다가오고 포식자들의 사냥 시간도 다가오네요. 하지만 바다에는 빛을 내는 생물들이 있어 반짝거립니다. 우리 물고기들도 오늘 밤을 무사히 넘기고 내일 밤 다시 이 반짝거리는 친구들을 다시 만나겠지요?

생동감 있고 호소력 있는 그림, 바다 생묻들에 대한 간결하고 다채로운 정보
생동감 있게 그려진 바다 동물들은 독자들과 눈을 맞추며 각자의 특징과 성격을 유머러스하게 드러내고, 간결하고 다채로운 정보들은 흥미를 돋웁니다. 황새치는 시속 110킬로미터로 헤엄치고, 참다랑어는 몸길이가 4미터나 되어요. 바닷새 북방가넷은 무려 시속 190킬로미터의 속도로 물속 10미터까지 다이빙한답니다! 산호는 산호충이라는 아주 작은 동물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고요, 빨판상어는 다른 동물의 몸에 철썩 붙어 택시를 탄 것처럼 이동해요. 몸무게가 30톤에 이르는 혹등고래는 짝짓기 기간에 숫컷이 노래를 불러 암컷을 유인한답니다. 독자들은 과감한 구도의 화면에 빼곡히 배치된 아기자기한 정보들을 보고 읽으며 바다와 바다 동물들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지금 바다와 바다 동물들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자기가 할 일을 찾게 될 겁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요안나 제자크:

Joanna Rzezak
폴란드 바르샤바미술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파리에 살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훌륭한 실험》, 《요셉은 마을에 산다》, 《카직은 도시에 산다》, 《다 함께-사회생활을 하는 동물들》, 《개척자》, 《1001마리 개미》《1001마리 꿀벌》등이 있습니다. 2014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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