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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 저 자김성회
  • 출판사유노북스
  • 출판일2022. 09. 13
  • ISBN9791192300283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7,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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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독한 사장이여, 당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다
사장의 하루하루는 고단하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 수익 악화, 결단의 두려움과 내 마음 같지 않은 직원에 대한 고민으로 매일 궁지에 내몰린다. 그러나 사장은 이 고단함을 속 시원히 털어놓을 동료도 없이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매일 밤잠을 설친다.
사장은 대부분 혼자고, 속해 있는 팀도 없다. 그런 리더들이 막막한 순간마다 찾는 경영 전문가가 있다. 오랫동안 사장들과 고민을 함께해 온 저자는 이런 고충이 당신만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1,000여 명이 넘는 각 분야의 리더와 교류하며 쌓은 현장 사례들로 가득하다. 힘껏 달려도 제자리 뛰기처럼 느껴지거나 벼랑 끝에 홀로 선 듯한 막막함에 지쳐 포기하고 싶은 사장이라면 비슷한 이유로 고민하는 동료 사장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때로는 지금 부닥친 문제가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 법이다. 위기 앞에서 먼 훗날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동료 사장의 태도를 통해 위로와 내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우는 사장을 일으켜 세우는 다섯 가지 비책
이 책은 자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은 사장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다섯 가지 경영 비책을 제시한다.
첫째, 외로움을 다스리는 자세다. 고통과 고뇌는 사장의 책무이자 자릿값이며, 이를 속 시원히 털어놓고 이해받을 수 없는 것은 사장의 숙명이다. 자책에 빠지기보다 오히려 사장의 사명을 되새길 때 사장은 굳건할 수 있다.
둘째, 결단을 내리고 책임을 받아들이는 내공이다. 때로는 모두가 반대할지라도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여야 하고, 때로는 확신이 들어도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야 지혜로운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셋째, 구성원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리더십이다. 기세를 만들지 않고 리더답게 되기는 어렵다. 인재를 대우하고, 엄정과 온정의 균형을 맞춰 구성원을 대할 때 건강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넷째, 사람으로 성과를 내는 능력이다. 사장이 손을 놓아도 조직과 구성원이 문제없이 돌아가게끔 하는 것이 경영자의 덕목이다. 직원의 일과 사장의 일을 명확히 구분 짓고 일의 가치를 제대로 가리켜야 구성원을 성장시키고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장수하는 사장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삶의 중심을 잡기 위한 사장의 마음가짐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상황에서 현재의 자리와 업이 영원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안정과 변화 사이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어야 사업 실패, 외부 환경이 위협하는 자리, 목전으로 다가온 은퇴 같은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고 공처럼 다시 튀어 오르라
사장 또한 인간인지라 밥줄, 돈줄, 명줄을 모두 놓아 버리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고통과 고뇌를 견뎌야 하는 사람은 결국 사장 자신밖에 없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지혜와 내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나무 부처와 나무 계단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똑같이 나무로 만들어졌음에도 나무가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동안 부처는 절을 받는다. 수많은 톱질, 칼질, 대패질을 견뎌 냈기 때문이다. 사장도 마찬가지다. 주저앉아 자책하기보다 뼈를 깎는 고통을 마주할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장이 된다.
자리의 무게에 짓눌려 혼자 우는 사장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고독이야말로 사장의 상처를 영광의 무늬로 만드는 연장이라는 사실이다. 고독을 자신의 사장다움을 성찰하는 거울로 활용할 때 사업과 사람, 그리고 사장을 지키는 굳건한 사장이 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다섯 가지 경영 비책이 두려움을 직면하고 용기를 발견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독과 직면하라

1장 그 누가 사장의 고독함을 짐작할까 _사장의 자리
사장을 키우는 것은 팔 할이 상처다
사장에게 필요한 마음의 지우개
미래를 살면 사장이고 현재를 살면 직원이다
직원이 내 성에 차지 않을 때 떠올려야 할 것
자존심을 버릴 줄 아는 사장과 버리지 못하는 사장의 차이
돈이 곧 사장의 인의예지, 예의염치다
사장을 살리는 한마디
곳간을 열어야 더 많이 들어온다

2장 왜 결정권의 무게는 나눌 수가 없는가 _사장의 책임
사장이라는 자리의 기본값
언제나 마지막 걸음은 사장 혼자 내딛는다
결단은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다
결정은 사장의 역할이자 책임이자 선택이다
독단적인 리더보다 미루는 리더가 더 나쁘다
경영에는 못 먹어도 고! 해야 하는 순간이 존재한다
사장에게는 밀어붙이는 힘이 필요하다
전략적인 악역이 되고자 하는 사장의 진정한 용기
대선을 지키지 못하면 소선도 의미가 없다

3장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_사장의 사람 관리
권력 없이는 리더십도 없다
잘 대하기보다 잘되게 하라
알아야 이해하고 이해해야 연결된다
사장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어떻게 직원을 몰입하게 할 것인가
사람을 알아보는 세 가지 방법
엄정과 온정의 균형을 맞춰라
당신의 오른팔이 조직의 해악일 수 있다

4장 무슨 일을 맡기고 무슨 일을 할 것인가 _사장의 일
경영의 최고 목표, 무위이치
사람을 바꿀 것인가,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인가
시간과 돈의 행방이 리더를 평가하는 바로미터
장수하는 사장은 DNA가 다르다
전략은 전력에서 나온다
업무 소통법: 명료하게 지시하라
창조 소통법: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함께하라
정서 소통법: 감정보다 평정이다
업의 본질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5장 안정과 변화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법 _사장의 마음가짐
어차피 후배는 치고 올라올 수밖에 없다
2인자는 괘씸죄의 꼬투리를 조심하라
사장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다
실패 대비보다 성공 대비가 중요하다
사장이 배워야 할 경영의 낙법
사장을 넘어 한 인간으로 사는 법
보통 리더와 훌륭한 리더의 사소한 차이

책 소개

무엇이 사장을 외롭게 하는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불황, 내 마음 같지 않은 직원,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막중한 결단과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 회사의 사정과 상관없이 빠져나가는 직원의 월급, 운영비, 세금, 대출 이자… 사장을 외롭게 하는 것은 많다. 그중에서도 사장을 가장 고독하게 하는 것은 열심히 달리다 뒤돌아보면 함께하거나 따르는 이가 없다는 현실이다. 직원들은 상사 흉을 보며 술 한잔으로 마음을 달래지만, 사장은 공공의 적이 되어 속마음을 털어놓을 동료 하나 없다.

이는 당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다. 고통과 고뇌는 사장의 숙명이다. 이 책은 회사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자책감으로 잠 못 이루는 사장, 벼랑 끝에 홀로 선 듯한 막막함에 지쳐 포기하고 싶은 사장, 고민을 털어놓을 이 없이 쓰린 속을 홀로 다스리는 이 시대의 사장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책에 담긴 생생한 현장 사례와 동양 고전에 담긴 빛나는 지혜는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는 CEO 인터뷰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1,000여 명이 넘는 각 분야의 리더와 교류했다. 현재는 리더들이 막막한 순간마다 찾는 국내 최고의 경영 전문가로서 리더십을 강의하고 코칭하고 있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동료 사장의 사례는 혼자 모든 일을 감내하는 사장들에게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멋들어진 경영 이론, 신화적인 경영자들의 성공담보다 사장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집중하는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굳건한 사장이 되기 위한 비책을 안내한다. 고독을 다스리는 사장의 자세부터 구성원과 조직을 성장시켜 장수하는 사장이 되는 방법까지. 사장들의 고민을 함께 마주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발견한 통찰을 모두 공개한다.

사장이 외롭고 힘든 것은 자리의 문제지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니라 고난을 기회로, 두려움을 용기로, 상처를 무늬로 전환하는 지혜와 내공이다. 이 책에 담긴 비책을 발판 삼아 다시 한 번 일어설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당신이 고통과 고뇌로 주저앉을 때 이 책이 당신의 곁을 지킬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김성회:

CEO리더십연구소장 겸 코칭경영원 리더십 코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 기관에서 리더십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동양 고전을 버무려 전파하는 통찰력 있는 리더십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일보 CEO 인터뷰 전문기자로 1,000여 명이 넘는 각 분야의 리더와 교류했으며 일선 직원들을 밀착 인터뷰하여 조직에서 생기는 각종 고민과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온 경영 솔루션 분야의 권위자이다.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CEO 과정 주임 교수를,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국무총리 소통자문위원을 지냈다. 조선일보, 매일경제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리더십을 주제로 고정 칼럼을 연재했다. 또한 SERI CEO와 현대경제연구원, 휴넷 MBA의 리더십 강사로 활동하는 내내 베스트 콘텐츠 강사로 꼽혔다.
저서로 《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리더의 언어병법》, 《리더를 위한 한자 인문학》,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 《성공하는 CEO의 습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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