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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 도서 주제총류
  • 제 목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 저 자엄미정
  • 출판사다른
  • 출판일2022. 06. 30
  • ISBN9791156334712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4,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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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다빈치 작품의 비밀부터
인상주의 화가들이 기차를 그린 이유까지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미술은 보는 예술이지만, 작품에 담긴 맥락을 알면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 ‘잘 그렸다’는 식의 단편적인 감상에서 나아가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지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켈란젤로, 다빈치, 모네, 밀레, 피카소 등 위대한 화가의 명작을 소개하고,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의 시선에서 작품의 맥락을 해석합니다. 〈살바토르 문디〉는 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는지, 우리나라를 모르던 피카소는 어쩌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지,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많이 그렸고, 〈밀레의 비너스상〉은 왜 이상적인 신체 비율이 되었는지 등 보이는 것 너머의 맥락을 알려줍니다.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 배경, 화가의 삶 등을 알고 나면 그저 아름답기만 하던 작품이 달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술 공부의 힘, 곧 창의력과 자기만의 직관이 자라납니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똑똑한 공부!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

세상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를 연결할 줄 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에 창의적 사고가 포함된 것으로도 ‘창의 융합’의 중요성을 알 수 있지요. 도서출판 다른의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인권 등 주요 과목에서 벗어난 분야를 과학ㆍ수학ㆍ사회ㆍ역사ㆍ문학 등과 연결해 폭넓은 지식을 전달합니다. 각 장의 시작마다 ‘빙고 게임’으로 개념의 예습과 복습을 이끌고, 본문 팁박스의 다채로운 질문은 사고력ㆍ탐구력ㆍ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목차

들어가며_미술로 만나는 ‘유레카’의 순간!

1교시 과학 시간
걸작은 화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요?
_불포화지방산으로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다빈치의 벽화는 왜 희미해졌을까요?
_화학은 잘 몰랐던 다빈치의 실수 〈최후의 만찬〉
색채마다 왜 다른 감정이 느껴질까요?
_뇌과학으로 보는 〈인상, 해돋이〉
카메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고요?
_빛의 마술 같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조각상을 잘 만들려면 왜 인체를 알아야 하나요?
_해부학으로 뜯어본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2교시 수학 시간
이상적인 신체 비율은 누가 정했나요?
_〈밀로의 비너스〉가 미의 기준이 된 까닭
그림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건 착시일까요?
_원근법이 주는 생생함 〈성 삼위일체〉
수학적 증명을 역설한 그림이 있다고요?
_평행선 공준의 모순과 〈유클리드의 산책〉

3교시 문학 시간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왜 성서일까요?
_〈천지창조〉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가 된 배경
예술가들은 왜 밤하늘을 사랑할까요?
_별을 꿈꾼 시인 윤동주와 화가 고흐
사후 세계를 그린 작품이 있다고요?
_단테의 《신곡》에서 영감받은 〈단테의 조각배〉

4교시 역사 시간
다비드는 왜 여러 번 조각되었나요?
_시대를 대변하는 상징 〈다비드상〉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그렸을까요?
_산업화 시대, 속도에 매혹된 화가들
피카소가 한국전쟁의 참상을 그렸다고요?
_전쟁의 비극을 고발한 〈한국에서의 학살〉

5교시 경제 시간
이삭줍기는 왜 그림의 소재가 되었을까요?
_토지 경제가 보이는 〈이삭 줍는 여인들〉
예술가는 가난하다는 생각은 편견일까요?
_그림 공방에서 1,400점을 그려 낸 루벤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얼마일까요?
_〈살바토르 문디〉와 미술 경매 시장

6교시 사회 시간
모방과 창작의 경계를 어떻게 나누죠?
_비난받은 명작 〈풀밭 위의 점심식사〉
차별과 혐오로 고통받은 화가가 있다고요?
_홀로코스트와 〈유대인 신분증을 쥔 자화상〉
불안과 우울은 어떻게 예술로 승화할까요?
_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절규〉

교과 연계
참고 자료

책 소개

최근 미술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듯 전시회장을 찾고, 집에 걸어둘 그림을 사고, 유명 전시회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예매 전쟁에 뛰어듭니다. 십대에게도 미술은 접근하기 쉬운 ‘놀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에 있어서 미술은 여전히 뒷전입니다. 국영수 위주의 입시 공부가 아닌 예체능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지요. 과연 미술은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일까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술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창의력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입니다.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6가지 분야에서 바라본 서양미술 작품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을 보며 당시 빈농의 삶에서 토지 경제를 이해하고, 〈최후의 만찬〉이 희미해진 이유를 화학적으로 밝혀내어 도전 정신이 빛났던 다빈치의 삶을 조명합니다. 그 속에서 르네상스, 응고, 원근법, 산업혁명 등 교과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십대에게 미술 공부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 다양한 분야를 엮어내는 창의 융합적 능력이 자란다.
→ 사고력ㆍ탐구력ㆍ의사소통 능력 등 공부머리가 단련된다.
→ 미술 작품ㆍ화가ㆍ역사 등 미술 교양이 쌓인다.
→ 예술을 이해하는 예술 감수성이 향상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엄미정:

예술과 지식의 숲에서 글자와 그림 사이를 오가는 저자, 번역가이자 편집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공부했다. 미술 전문지와 문화교양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인문ㆍ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다.
《후회 없이 그림 여행》을 썼고, 옮긴 책으로 《그림을 본다는 것》, 《어린이 아트 스쿨》, 《모던아트》,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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