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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를의 미들

겨를의 미들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겨를의 미들
  • 저 자황혜경
  •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출판일2022. 04. 24
  • ISBN9788932039992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9,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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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철거
모르는, 집요하다
겨를의 미들
이혼하는 아침에는
것의 앞면과 뒷면과
낮의 증거
설령
모로
그날의 음정은 허탄虛誕

동東
발설의 자세
Open
제비야, 그 위에
선명한 밤
그래,
변명의 자리의 변명의
1
녹색 커버
상실 언니에게
쓴 럭키

II
믿고 싶은 말
아는 어부
실험실
되레
전前
핑, 붉,
동질의 서
정처 없이
파란 방울을 달고 오고 있는 것이 있어
매달기 직전
모국

Tone & manner
극성極盛
알지 모를지
흰 강낭콩이라 부르면
나(너)는 너(나)와
역력歷歷하다
아니다風으로
파랑에서 내려 원래의 깊은 파랑

III
뼈가 있으니 살이 있으니
A day in the life
곤욕의 감정사는 정 氏를 안다

체리의 성장 묘사
Ghost note
보이지 않는 氏
Gloomy september 民 , 國
그랑 유랑流浪
향상向上과 항상恒常과
오뚝이
왕왕
름다운,
See

직면하는 은신隱身
Or


인물의 동작
그러그러하다

발문
아니야 계속 사랑하겠다는 말이야ㆍ성동혁

책 소개

“외롭지 않은 날에는 쓰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마주하고 싶은 순간을 향해
마음속 아름다운 겨를을 향해
눈 감고 한 걸음 더 걸어 들어가는 시

깊이 파고들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는 시인 황혜경의 세번째 시집 『겨를의 미들』(문학과지성사, 2022)이 출간되었다.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문학과지성사, 2018) 이후 4년 만의 시집으로 3부로 나뉜 62편의 시가 담겼다.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할 때 “나는 언제나 늦되는 아이였다”(신인상 당선 소감)라던 시인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시를 쓰며 시집 3권을 출간해왔다. 이 시집들에는 “소통이 아닌 독백에, 맥락이 아닌 오차에, 단 하나의 언어가 아닌 모두가 주인공인 나의 몸들, 그 불완전하고 가변적인 언어들 위에 위태롭게 서 있”(박혜경)는 독자적인 문법으로 씌어진 시가 페이지 가득 들어차 있다. 첫 시집에서 “고요하고도 부드럽게” 스스로를 격리하길 선택했고 두번째 시집에서 내적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바깥으로 손을 내밀며 소통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적 진폭을 넓혔던 황혜경은 이번 시집에서도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마음의 궤적을 되새기면서 기억 하나하나를 봄의 새순처럼 현재의 시로 피워 올린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황혜경:

시인 황혜경은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모호한 가방」 외 4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느낌 氏가 오고 있다』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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