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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 부모 독립 만세 프로젝트

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 부모 독립 만세 프로젝트

  • 도서 주제기술과학
  • 제 목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 부모 독립 만세 프로젝트
  • 저 자이병준 지음
  • 출판사피톤치드
  • 출판일2020. 10. 01
  • ISBN9791186692530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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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싸가지 없이 왕 노릇하는 요즘 아이들, 왜?
그 고민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
싸가지 있고 실력 있는 아이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자

매사 짜증이다, 감사라곤 털끝만치도 없고 끝없는 불평불만이다.
욕설은 일상용어다, 한없이 게으르다,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다.
지각을 밥 먹듯 하며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학교에 무단결석한다,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씻지 않는다, 의욕이라곤 없다, 뭘 줘도 시큰둥하다, 잠시도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으면 좌불안석이다.
조그만 일에도 안절부절못한다, 부모를 종처럼 부려먹는다.
작은 일만 시켜도 “내가 왜?”라며 대든다.

대체 왜 그럴까? 자기 통제력의 부족, 피해자증후군과 형평강박이 문제, 심리적 고아라는 생각과 기회 박탈에 의한 분노, 어른들한테 대물림된 분노가 원인이다.
이 책은 왜 아이들이 권력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하며 어떻게 무엇을 아이들에게 가르칠지 알려준다. 지나친 아동중심 육아가 버릇없는 아이들을 만들었다며 부모가 가족 내에서 권력을 되찾아야 된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부모로서 권위를 행사하고 아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적절히 훈육할 때 비로소 아이는 자립하게 되어 자기 힘으로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모의 독립도 강조한다. 독립을 위해 자녀를 분리하면서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말한다. 한국의 교육철학은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대로”가 핵심이었다. 그로 인해 과도한 아이 중심 교육과 자존감 중심 교육이 아이를 왕으로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더 이상 왕으로 모시지 않고 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결국, 부모와 자식 모두가 우뚝 서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폭군이 되어 버린 자녀들, 왜?

제1부 왕이 된 자녀들, 왜?
왕이 되어 분노하는 아이들
이제는 무기력에까지 빠진 아이들
된서리 맞은 아이들
자기 일도 선택 못하는 아이들
녀(여)전히 왕으로 남고 싶은 아이들
들을 줄 몰라 성장을 멈춘 아이들
왜소한 정신적 체격의 아이들

제2부 부모독립만세
부모의 독립이 우선이다
모자람이 아니라 넘침이 문제다
독립시키려면 분리하라
립스테이크 대신 책을 사 주어라
만 가지 일을 시켜라
세심하게 점검하라

제3부 싸가지 코칭 실제
싸가지 코칭의 칼자루를 꽉 쥐어라
가족회의를 시작하라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쳐라
코칭을 위한 공감과 질문을 사용하라
칭호부터 바꾸고 높임말을 쓰게 하라
실력 있는 자녀로 키워라
제대로 키워 세상으로 보내라

에필로그 -자녀교육의 가장 좋은 교사는 부모다

책 소개

자녀가 무섭다? 왕이 된 자녀? 상전이 된 자녀?
이 말이 성립될까? 지금의 한국 가정에선 성립되고도 남는다. 최근에 왕이 된 자녀, 무서운 자녀, 통제 불능의 자녀, 감당불가의 자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언제부터 자녀는 폭군이 되었을까? 부모는 왜 약해 빠진 존재가 되고 말았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학력과 경제 수준이 높은 부모일수록 이런 가정이 많다는 점이다. 그 부모들은 자녀가 왜 그러는지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저 열심히만 살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여겼고 기존에 들었던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녀 문제는 일차적으로 부모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 반박 불가한 논리의 노예가 되어 늘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고 있다. 그럴수록 자녀들은 더 기고만장한 왕이 되고 부모는 더 쩔쩔매게 되었다.
과도한 아이 중심의 자녀교육, 1990년 이전의 심리학이 말하는 ‘결핍이론’에 근거한 자녀교육부터 잊어야 한다. 1990년도 이후에 태어난 자녀의 문제는 ‘결핍’이 아니라 도리어 ‘과잉’에 의한 참사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폭력과 중독이다. 그런데 앞으로 더 큰 문제는 무기력이다. 눈에 초점이 없고 활력이 없다. 호기심도 없고 자발성도 없다. 배려하는 마음도 이타적인 마음도 없다. 그러면서 활화산 같은 분노를 드러내며 으르렁댄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왜 왕으로 등극했는지, 또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대한 이유도 설명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유효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
기억해야 할 것은 무서운 자녀들, 왕이 된 자녀들 또한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역시 감싸 안아야 할 대상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제도화된 교육, 규격화된 교육을 받아 자기 생각을 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었고, 승자독식의 세상에 눌려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뭔가 해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벽에 번번이 부딪혔다. 그러다 무능한 존재가 된 자신을 깨닫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
그래서 부모는 겉으로는 싸가지 없는 행동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속으로는 용기를 주어 세상이란 험한 파도를 뚫고 항해를 계속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중과업과 제거된 행복 센서를 다시 장착해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부모로 하여금 자녀교육의 교사가 부모임을 일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녀를 세상으로 파송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기능 교육은 학교에서 하지만 인성과 지혜교육은 부모의 몫이다. 두 가지가 조화롭게 형성되어야 아이는 세상이라는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싸가지 코칭은 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주 대상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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