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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업을 모른다는 헛소리가 지겨워서

여자는 사업을 모른다는 헛소리가 지겨워서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여자는 사업을 모른다는 헛소리가 지겨워서
  • 저 자래건 모야-존스 지음
  • 출판사코쿤북스
  • 출판일2020. 08. 30
  • ISBN9791196999223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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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직장을 떠나는 여자들에게

40대에 가까운 워킹맘에게 직장은 버티기 힘든 고문이 될 수 있다. 래건에게도 그랬다. “영웅적 어머니와 커리어 우먼으로서 양쪽 모두 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 유연성과 적절한 육아 휴가와 돌봄 서비스의 부족, 줄어드는 승진 기회, 체계적인 차별, 그리고 기업 내 존재하는 워킹맘을 향한 일반적인 적의 같은 것들이 충돌할 때,” 여자는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 사회는 이 현상을 이른바 ‘자발적 이탈’이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가사와 육아를 너무나도 하고 싶은 여자들이 줄지어 직장을 때려치운다는 소리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일 뿐 아니라, 저주에 가깝다. 그러나 여자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사회가 규정하도록 내버려둘 필요는 없다. 래건은 여자들이 직장 이후의 삶에 대해 더 고민하고 더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녀가 창업을 결심한 것도 직장에서 희망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는 절망을 느꼈지만, 자신의 사업이 자리를 잡을 때가지 죽을 힘을 내서 버텼다. 그들이 규정하는 대로의 여자가 되지 말자. 어떻게든 여자의 자리를 만들자. 서로를 응원하자. 이것이 래건의 당부이다.

사업가를 꿈꾸는 여자들에게

세상에는 여자의 기를 꺾는 헛소리들이 많다. 사업가의 세계에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헛소리들이 미치는 최악의 영향은 아마도 여성 스스로 그 말을 믿고, 다른 여성 사업가나 여성 소유 기업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래건은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사업이라면 무엇이든, 아무런 가치 판단을 받는 일 없이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성 스스로 이런 생각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래건이 보기에 사업가로서 여자에겐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 흔히 단점으로 여겨진 것들은 거의가 오해와 편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껏 올바른 기업 경영의 원칙으로 여겨졌던 덕목들은 대체로 남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이었다. 그런 원칙들 때문에 래건을 비롯한 수많은 여자들이 직장을 떠났다. 그러므로 여성에게 스스로 뛰쳐나온 회사와 똑같은 기업을 만들라고 권하거나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성공에 다가서라고 밀어부치면 안 된다는 게 래건의 생각이다. 그래서 그녀는 아덴아나이스에서 수평적인 의사 결정 구조, 감정 표현이 자유로운 문화, 탄력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었다. 그녀는 바로 이것이 자신의 성공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더 많은 여자들이 사업가를 꿈꾸고 사업가가 되고 있다. 회사를 어떻게 창업하고 운영하고 성장시킬지 혼란스러운 그들에게, 이 책은 좀더 자신을 믿어도 된다고 조언한다. “비난은 무시하자,” “당신이 아는 것을, 당신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하자” 이것이 래건이 믿는 최우선이다. 이 책은 그 믿음이 어떻게 현실이 되었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목차

서문
1장 아이디어를 믿어라
2장 노력은 MBA를 이긴다
3장 의심 때문에 포기하지 말라
4장 위험 요소를 재평가하라
5장 엄마의 죄책감
6장 현금이 최고
7장 기습을 예상하자
8장 댄스 파트너를 현명하게 선택하자
9장 팀을 리드하라
10장 더 크게 생각하라
11장 팔아야 할 때를 알라
12장 직감을 믿어라
13장 우아하게 빠져나가라
결론
미주

책 소개

『USA 투데이』, 『LA 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에는 여자의 기를 꺾는 헛소리들이 많다.
“비난은 무시하자.
“당신이 아는 것을, 당신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하자.”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아덴아나이스의 창업자가 말하는,
여자가 사업가가 되어야 할 이유

평범한 워킹맘의 작은 아이디어가
1억 달러 기업이 되기까지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아덴아나이스aden+anais의 창업자 래건 모야-존스의 회고록이다.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그녀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1억 달러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을 담았다.
그 과정은 흥미진진한 모험처럼 읽힌다. 래건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실적도 좋았지만, 온통 남자들뿐인 상사들 밑에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업무와 가사를 끝내고 새벽 시간을 이용해서 말이다. 그렇게 사업을 시작한 지 3년째, 마침내 100만 달러 매출을 올리고 래건은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 사업에 전념한다.
래건은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특히 여자들에게) 악명이 자자한 기업 세계를 용감하게 헤쳐나간다. 그녀는 갖가지 장애물과 함정과 악당들을 만난다. 그 모든 싸움에서 그녀가 승리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싸움들에서 승리했고, 그것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중요했던 싸움은 여성 사업가와 여성 소유 기업에 대한 편견과 오해, 비난에 맞서는 것이었다. 이를테면 ‘여자는 사업을 모른다’와 같은 사회적 인식이 그것이다. 래건이 경험한 바에 따르면, 여자는 사업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 사회가 여자의 경험과 관점과 특성을 무시하고 폄훼하고 방해하는 것뿐이다. 래건은 이와 같은 헛소리들을 조목조목 반박해나간다. 나아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이 자신의 성공에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 거듭 증명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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