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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 도서 주제철학
  • 제 목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 저 자김승환 김승환 지음
  • 출판사북카라반
  • 출판일2020. 01. 16
  • ISBN9791160050776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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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냥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그럼 나는 누가 이해해주지?

약속 때마다 습관처럼 늦는 친구에게 한마디 못하고, 은근슬쩍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불편한 말을 들어도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인다. 싸우기 싫어 그냥 참고 넘어간다. 참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순간은 오지 않고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이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채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에서부터 상처를 받아왔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인생 전반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의사 표현이 어색해지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때로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깊은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 것처럼, 해묵은 감정은 단박에 극복하기 어렵다.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꾸준히 감정을 표현하다 보면 언젠가는 아무리 오래된 상처라도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17년간 30만 명의 사람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코칭해왔다.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면을 벗고 진짜 ‘나’를 드러내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게 된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나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고, 내 인생 역시 소중한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시달려온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솔직한 내 모습을 찾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개선할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휘두르려는 사람들에게
똑똑하고 현명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착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감정 표현을 어려워한다. 내 감정보다 상대의 감정을 우선시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다 보니 내 감정이 무엇인지,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른 채 살아간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내 마음을 분명히 표현하는 방법이다. 더불어 내 속에 응어리진 감정을 풀어주는 작업도 필요하다.
이 책에 실린 방법들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일견 단순해 보이지만 수십만 명의 사람을 만나면서 실제로 사용하고 효과를 본 방법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은 문제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효과를 얻은 방법이라면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착한 사람’이라는 가면 속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답답하게 살아가는 이유를 알아보고 가정과 학교, 일터에서 겪는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위로하며 힘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을 담았다.
챕터 2는 ‘나를 위로하는 과정’이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 나는 부족하고, 실수할 때도 있지만 자신을 다그치기보다는 위로하고 다독일 줄 알아야 한다. 내 인생은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따뜻하게 돌볼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챕터에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방법과 표현법을 담았다.
챕터 3은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복잡하게 얽힌 감정을 분석하고 마음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다룬다. 아울러 관계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황을 개선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챕터 4는 ‘성숙한 관계를 맺는 과정’이다. 나를 알고, 위로하고, 성장했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성숙하게 풀어가야 한다.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관계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방법을 엮었다.

목차

프롤로그_“상황이 그렇잖아. 네가 이해해”라는 말에 대해

chapter 1. 왜 맨날 나만 이해해야 해?
: 생각과 감정을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아보기
‘착하다’라는 가면 속 지독한 외로움
얼마나 서로를 할퀸 걸까?
내가 좋아서 한 거야? 엄마가 좋아서 했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했어요”
남의 시선에 내 인생을 걸다
착한 게 아니라 참는 거예요
과거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로

chapter 2. 내 인생 내 것, 나부터 챙기자
: 생각과 감정 더미에 묻힌 ‘나’를 응원하기
두꺼운 가면 찢어버리기
내 인생은 누군가의 ‘대타’가 아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를 꽉 안아주기
‘힘들어’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어?
‘못 하겠어’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어?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기
환경은 환경, 나는 나
최고라고 말하면 최고가 된다
빈틈이 나를 사랑받게 할지니

chapter 3.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를
: 상처투성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마음 훈련
나의 감정을 분석하는 7가지 질문
마음의 평행선 맞추기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는 법
자존감 거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
내 소리로 감정 안아주기
작심 3일, 7번만 반복하자

chapter 4. 진심으로 당신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 다 함께 행복한 소통의 기술
파도 없는 바다를 계속 바라본다면?
마음 표현, 처음엔 누구나 어색하다
‘폭발’하지 말고 ‘표현’하기
고민을 말할 때는 역할을 내려놓자
공감은 사람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외로워서 결혼하면 결혼해도 외롭다
리액션으로 자존감 키우기
상대방과 통하는 4가지 감성 언어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되다

에필로그_응원합니다. 위로합니다

책 소개

“아무거나”, “난 괜찮아”가 입에 붙어 있다. 거절하는 게 어려워서 무리한다. 웃기지 않아도 따라 웃는다. 화가 나도 말하지 못하고 속만 태운다. 이런 사람은 착하다는 평가를 듣지만, 정작 마음은 공허하고 외롭다.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맞추어 살 때, 정작 자기 생각과 감정은 돌보지 못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표현 못한 상처와 아픔은 자존감을 깎아 먹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틀어진다. 안타깝게도 많은 이가 가정에서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이해받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한 채 살다 보면 착하지만 어쩐지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이 되거나, 사람 사이에서도 외로움을 느끼거나, 나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내며 폭발하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이제 ‘착한 사람’ 가면을 벗고 그 뒤에 숨겨져 있던 진짜 감정을 찾고, 진짜 내 생각을 이야기해야 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철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취업이 잘되는 전자공학과를 진학했다. 학사경고를 받았지만, 다양한 대외 활동과 아르바이트로 MC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다. 18번 아나운서에 도전하다 낙방한 끝에 전공을 살려 대기업 전자 회사에 들어갔다.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지만 6개월 만에 그만둔다. 6년 동안 6개의 직업을 거치며 6번 사표를 낸 끝에 강사라는 직업을 찾았다. 15년 넘게 신나게 강의하면서 30만 명의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상담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행복과 기쁨보다는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가 되기를 자청한다. 그들과 함께했던 교육, 모임, 워크숍을 통해 체계적으로 달라지는 방법을 발견했고, 그 경험담을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출강하면서 전국의 대학교와 관공서, 기업체에 강의를 다닌다. 지은 책으로는 『머뭇거리는 젊음에게』가 있다.

블로그: bago21(FYC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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