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도서정보 > 국내도서

도서정보

145가지 궁금증으로 완성하는 모자이크 세계지도

145가지 궁금증으로 완성하는 모자이크 세계지도

  • 도서 주제역사
  • 제 목145가지 궁금증으로 완성하는 모자이크 세계지도
  • 저 자이우평,1001062701 이우평 지음
  • 출판사푸른길
  • 출판일2020. 01. 15
  • ISBN9788962918519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28,0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도서 상세정보 바로가기

  • 도서 서평정보
  • 도서 목차정보
  • 도서 책소개
  • 도서 저자 및 역자소개

서평

다분히 지리적이면서도
역사적, 문화적인 이야기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배경을 알아야 하듯,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 배경이 되는 지리적 사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연적·지형적·기후적 조건에 따라 인간이 어떻게 적응해 왔으며 어떤 문화적 차이를 보이게 되었는지, 이로 인해 무엇이 갈등과 분쟁의 씨앗이 되었는지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나 대륙별로 장을 나누어, 모자이크 조각 퍼즐을 맞춰가듯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연결하며 풀어가기에 각국의 상황과 그 이해관계를 한층 더 고려하며 읽을 수 있다. 하나의 예로,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몰디브는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옛날 빙하가 물러간 시기에 풀과 나무가 무성하여 초록의 아름다운 땅으로 불렸던 그린란드는 최근 얼음이 녹아 경제적 토대가 생기면서 덴마크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꿈꾼다. 이처럼 다분히 지리적이면서도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150여 개의 지도와 250여 개의 사진이 함께하는 이 책은 모자이크만큼이나 다채로운 세계의 여러 현장을 생생히 담아내려 노력했다. 낯선 국가들의 이야기도 쉽게 알 만한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이해하도록 그 위치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지도를 첨부하였다. 사진은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포함해 책의 설명과 가장 부합한 사진을 담고자 했으며, 지리적 특징이 중요한 경우 모식도를 그려 넣었다.
이 책이 말하는 지리는 전혀 낯설고 생소한 개념이 아니다. 누구나 배우고 들어봤을 만한 지리 개념이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각자의 삶과 세계에 연결되는지를 말한다. 145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를 향해 다음 질문을 던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지리 지식의 쓸모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목차

여는 글

아시아
01 일본의 영토 확장 정책은 어떻게 이어져 왔을까?
02 중국의 장안이 아시아의 로마로 불리는 까닭은 무엇인가?
03 중국이 티베트에 집착하는 이유는?
04 왜 베이징이 중국의 수도가 되었을까?
05 중국인들이 가을을 싫어하는 이유는?
06 중국은 어떻게 몽골을 두 동강 내었을까?
07 몽골족의 시력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08 ‘몽골’과 ‘몽고’는 그 의미가 어떻게 다를까?
09 원나라의 수도가 두 곳이었던 이유는?
10 몽골 제국의 헌법이 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11 몽골에는 왜 칭기즈 칸 요리가 없을까?
12 몽골반은 황인종에게만 있는 것일까?
13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는 어디일까?
14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산맥이 계속 융기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15 네팔과 부탄이 분쟁 중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6 타이 남자가 결혼을 위해 승려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는?
17 하롱베이의 아름다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18 베트남에서는 정말 한자를 사용하지 않을까?
19 아오자이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20 캄보디아는 어떻게 민족 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21 필리핀이 납치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유는?
22 필리핀 국기 색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일까?
23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는 어디일까?
24 왜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의 독립을 저지했을까?
25 불교가 인도에 발을 붙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26 이란보다 인도에 조로아스터교도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27 간다라 불상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28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분리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29 힌두교도에게 소란 어떤 존재일까?
30 인도인 하면 떠오르는 터번과 수염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31 인더스 문명이 멸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32 스리랑카가 ‘인도양의 눈물’로 불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33 ‘대륙의 심장’, 중앙아시아 5개국은 어디인가?
34 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을까?
35 이슬람교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36 초승달은 이슬람 국가의 국기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37 증류주가 처음 생겨난 곳은 어디인가?
38 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나라 이름을 바꾼 까닭은?
39 이란이 세계 유일의 마라톤 금지 국가가 된 이유는?
40 이슬람교의 수니파와 시아파는 무엇이 다를까?
41 세계 최대의 관광 대국은 어디일까?
42 왜 레바논을 살아 있는 종교 박물관이라고 할까?
43 페니키아는 처음부터 뛰어난 해양 민족이었을까?
44 아르메니아는 왜 국제·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을까?
45 터키 카파도키아의 버섯 바위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46 산타클로스를 자기 나라 사람이라 우기는 이유는?
47 터키 이스탄불은 어떻게 동서 문명의 교차로가 되었을까?

유럽
01 유럽에도 분단국가가 있을까?
02 대륙에 갇힌 바다, 지중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03 파르테논 신전이 세계 문화유산 제1호가 된 이유는?
04 그리스 도시 국가들을 하나로 묶은 것은 무엇일까?
05 알바니아와 코소보는 어떻게 유럽의 이슬람 섬이 되었을까?
06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동쪽으로 원정길을 떠난 이유는?
07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세운 도시들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08 마케도니아는 왜 국명을 놓고 그리스와 대립하는 걸까?
09 ‘슬라브족의 모자이크’ 유고슬라비아는 어떻게 사라져 갔을까?
10 슬라브 바다에 떠 있는 라틴 섬은 어디인가?
11 『아라비안나이트』의 백인 노예는 누굴까?
12 헝가리는 동유럽 국가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13 유럽 고대사의 종말을 부른 훈족은 누구인가?
14 체코슬로바키아가 분리와 통합을 거듭한 이유는?
15 왜 모스크바를 제3로마라고 부를까?
16 칼리닌그라드가 러시아 본토와 떨어져 있는 이유는?
17 러시아인의 선조는 누구일까?
18 왜 아이슬란드의 국토는 넓어지고 있을까?
19 추우면 추울수록 교통 사정이 좋아지는 나라는 어디일까?
20 노르웨이의 해안선이 국토 면적에 비해 긴 이유는?
21 독일 연방을 통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22 스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세 중립국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23 오스트리아가 영세 중립국이 된 과정은?
24 빙상 국가 그린란드에 초록의 아름다운 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25 네덜란드 국가명을 홀란트와 혼용하는 이유는?
26 네덜란드를 뜻하는 더치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이유는?
27 네덜란드는 어떻게 풍차의 나라가 되었을까?
28 벨기에가 두 개의 언어를 국가 공용어로 사용하는 까닭은?
29 반도국 이탈리아의 남북 갈등 원인은 무엇일까?
30 왜 나침반의 지침면은 16방위일까?
31 영국과 프랑스가 앙숙이 된 이유는?
32 본초 자오선이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로 결정된 이유는?
33 영국 국명 속에는 어떤 복잡한 역사가 숨겨져 있을까?
34 영연방 국가들의 국기가 닮은 꼴인 이유는?
35 유럽의 선주민인 켈트족은 누구일까?
36 포르투갈이 대항해 시대의 해양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7 피레네산맥의 서쪽은 유럽이 아니다?
38 왜 유럽에는 영토가 작은 소국이 많을까?
39 유대인은 왜 페스트의 희생양이 되었을까?
40 유랑 민족 집시의 고향은 어디일까?
41 유럽의 풍향기 꼭대기에 수탉이 있는 이유는?

아프리카
01 모로코의 무어인은 누구일까?
02 사하라 사막의 모래는 어디서 온 것일까?
03 ‘죽음의 땅’이란 무엇일까?
04 피라미드를 파라오의 무덤이라 단정 지을 수 있을까?
05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의 범람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06 아프리카의 비극과 국경선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07 에티오피아는 왜 1년이 13개월일까?
08 소말리아에 군벌과 해적이 많은 이유는?
09 아프리카 대륙이 둘로 갈라져 지구대에 바다가 생긴다?
10 콩고 공화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이 국명을 몇 차례나 바꾼 이유는?
11 세계에서 가장 긴 물의 장막 빅토리아 폭포는 어디에 있을까?
12 마다가스카르는 왜 아프리카에 있는 아시아 섬이 되었을까?
13 나미비아는 어떻게 아프리카 식민지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을까?
14 부시먼이 삶의 터전에서 내몰린 이유는 무엇인가?
15 왜 아프리카 흑인의 피부는 검을까?
16 현생 인류의 기원과 이동을 둘러싼 논란은 무엇인가?
17 아프리카 불행의 시작은 어디인가?
18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은 어디인가?
19 대한민국의 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어딜까?

아메리카
01 아메리카 대륙의 정식 명칭은 무엇일까?
02 왜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만 포르투갈어를 사용할까?
03 포르투갈은 왜 식민지 브라질로 왕실까지 옮겼을까?
04 남아메리카의 점잖은 거인, 아마존강의 숨겨진 면모는?
05 볼리비아가 독립 후 절반 이상의 영토를 빼앗긴 이유는?
06 남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에 유독 백인이 많은 이유는?
07 잉카 제국의 공중 도시 마추픽추의 비밀은?
08 왜 잉카 제국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09 왜 이스터섬의 모아이 문명이 사라졌을까?
10 그란 콜롬비아는 어떤 나라였을까?
11 다윈의 『종의 기원』을 탄생시킨 나라는?
12 친근한 후안 발데스 아저씨만 보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13 베네수엘라의 테이블 마운틴을 노아의 방주라 부르는 까닭은?
14 베네수엘라는 왜 지구촌 최고의 미인 국가가 되었을까?
15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는?
16 왜 프랑스령 기아나에 우주선 발사 기지가 세워졌을까?
17 세계 최초로 흑인 노예들이 주체가 된 독립 국가는 어디일까?
18 왜 미국의 관타나모 기지가 쿠바에 있는 걸까?
19 올메크 문명과 흑인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20 미국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을까?
21 검은 게르만, 히스패닉이 미국의 고민거리가 된 이유는?
22 모하비 사막 협곡의 특이한 지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3 왜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분리 독립하려는 걸까?

오세아니아 외
01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02 인류가 이동의 역사를 멈춘 곳은 어디일까?
03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다 녹으면 지구는 물에 잠길까?
04 지구 온난화 재앙의 시한폭탄이 묻힌 곳은 어디인가?
05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 둘레를 측정한 방법은?
06 왜 사막은 적도를 중심으로 대칭을 이룰까?
07 콜럼버스는 왜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로 착각했을까?
08 지구가 둥글다고 증명된 것은 언제일까?
09 지구가 사각형이 아님을 증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10 바다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11 시계 하나가 식민지 쟁탈의 주도권을 좌우한 까닭은?
12 지구상의 대륙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3 잃어버린 낙원, 아틀란티스의 정체는?
14 오리엔트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15 환초는 산호초들이 성장하여 형성되는 것일까?

참고문헌
지도 참고문헌
사진 출처

책 소개

ㆍ이슬람교의 수니파와 시아파는 무엇이 다를까?
ㆍ유대인은 왜 페스트의 희생양이 되었을까?
ㆍ피라미드를 파라오의 무덤이라 단정 지을 수 있을까?
ㆍ세계 최초로 흑인 노예들이 주체가 된 독립 국가는 어디일까?
ㆍ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다 녹으면 지구는 물에 잠길까?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연일 들썩이는 세계 소식을 접할 때면, 나와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인을 만나면 문득 여러 궁금증이 떠오른다. 일일이 알아보기엔 번거롭고, 단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운 세계 이야기, 누군가 알기 쉽게 정리해 주면 좋으련만!
이 모든 질문에 답하고자 이우평 선생님이 나섰다. 이우평 선생님은 오랜 시간 학교 현장에서 지리를 가르쳤으며, 고등학교 한국지리, 세계지리 교과서를 비롯한 각종 사회과 교과서를 만들었을 만큼 지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145가지 궁금증으로 완성하는 모자이크 세계지도』는 그런 그가 꾸준히 모아 온 전 세계 지리학 정보와 이슈를 재미난 질문으로 촘촘히 엮은 책이다. 쉽게 떠오르는 가벼운 질문부터 한 번쯤 명쾌한 해설을 듣고 싶었던 궁금증까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그 외 지역 등 전 대륙을 총망라하여 폭넓게 설명한다. 따라서 유명한 나라부터 잘 알지 못했던 나라까지 균형 있게 이해하게 되므로 세상을 훨씬 다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 지리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지리를 가르치면서 우리 땅에 내재된 역사문화와 자연사적 참가치의 발견 그리고 삶터의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왔다. 특히 우리 자연과 지형에 대한 활발한 조사 연구는 물론, 전 세계 지리학의 정보와 이슈들도 꾸준히 살펴 모아 왔다. 《독서평설》에 ‘우리 땅 밟기’, 《과학동아》에 ‘길 따라 바위 따라’, 《월간 산》에 ‘백두대간’, 《사람과 산》에 ‘한국의 명산 지질 여행’ 그리고 일간지에 ‘시베리아횡단철도’, ‘히말라야트래킹’, ‘미국서부지형지질’, ‘터키-이집트이슬람탐방’ 답사기 등의 생생한 연재로 지리 대중화에도 힘써 왔다. 『고교생을 위한 지리 용어사전』, 『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1, 2』, 『이우평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를 썼으며, 『초등 세계지리 생생 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 『사회』, 『공통사회』, 『한국지리』, 『세계지리』, 대안교과서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1, 2』 등을 함께 펴냈다. 현재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천 부광고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록으로 돌아가기

상호 : (주)엔다스 / 대표 : 이선규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가산로 9길 66 (가산동 더리즌밸리 지식산업센터) 206호 / 사업자번호 : 105-87-51751
전화 : 070-7860-1040~6 / 팩스 : 02-6442-5603 / E-mail : dailybook@dailybook.kr
Copyright EnDa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