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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하늘의 식탁

먼 하늘의 식탁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먼 하늘의 식탁
  • 저 자공광규,1001394101 공광규 지음
  • 출판사천년의시작
  • 출판일2019. 12. 13
  • ISBN9788960214620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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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김수복 시인의 시를 되짚어 음미하고 그의 시업을 기리기 위해 공광규 외 제자들이 『먼 하늘의 식탁』을 출간하였다. 김수복 시인은 1953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단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인은 『지리산 타령』 『낮에 나온 반달』 『새를 기다리며』 등 다수의 시집과 그 외 저서로 『별의 노래―윤동주의 삶과 시』 『우리 시의 상징과 표정』 『상징의 숲』 등 다수를 출간하였고 문단으로부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아 편운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하였다.
『먼 하늘의 식탁』은 김수복 시인의 제자들이 모여 그의 시집을 다시 펼쳐 읽는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각자 좋아하는 시 한 편씩을 선정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화답하는 문학의 장이다. 자연의 모든 재재를 시심으로 길어 올려 순박하고 아름다운 서정의 세계를 보여 주었던 김수복 시인의 시 세계가 그의 문하에서 시를 공부하였던 제자들을 통해 재조명된다는 데에 이 책의 집필 의도와 출간 목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공광규 외 제자들은 스승이 나눠주었던 서정의 시간을 추억하며 학창 시절 강의실의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이를 계기로 김수복 시인의 문하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자 스승의 주옥같은 시편들에 화답한다. 요컨대 자랑스러운 스승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하는 제자들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 있어 울림이 크다. 『먼 하늘의 식탁』을 통해 김수복 시인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하는 제자들의 웅숭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목차

01 지리산 타령

14 겨울 숲에서
15 겨울 숲, 저물어갈 때 이세인

16 마네 1
17 마네의 밤, 숨은그림찾기 권현지

18 광화문光化門 네거리 취한 사내에게
19 사내, 고요를 만나다 신정아

20 남해南海에서 1
21 다시 떠오른 달 임수경

22 산청山淸의 눈보라
23 겨울 낙타 임현준

24 한마당
25 역사적 진실의 시적 승화 구혜숙

02 낮에 나온 반달

29 얼룩에 대하여 강민정

30 짚신
31 짚신 공다원

32 낮별
33 낮별 김경우

34 낮에 나온 반달 7
35 낮에 나온 반달 7 장유정

36 흐린 겨울날
37 둥지 류미월

03 새를 기다리며

40 새를 기다리며
41 새는 어디에 김금희

42 뻐꾹새
43 뻐꾹새 전영경

44 피리 구멍
45 뒷산에서 보물찾기 오춘옥

04 또 다른 사월

48 남해 금산
49 남해 금산 권혁재

50 또 다른 사월
51 사월의 우물은 길 하나를 품는다 유순덕

52 먼 길
53 봄길 선광현

54 먼 길 하나
55 또 하나의 길에 별이 되다 황의일

56 봄날
57 혈육들의 봄날 이덕규

05 기도하는 나무

60 목련
61 적목련 홍순창

06 모든 길들은 노래를 부른다

64 분홍 꽃
65 분홍 귀 류경미

66 진눈깨비
67 아버지의 유품 이세경

68 봄비
69 봄의 노래 변민주

70 가벼운 봄날
71 이런 봄날만 같아라 장명숙

72 사월의 바다
73 바다의 사월 안도현
74 그해 사월 김중일

07 사라진 폭포

76 붉은 등대
77 붉은 등대 오민석

78 라일락 질 무렵
79 길 위에서 부르는 노래 최수웅

08 우물의 눈동자

82 우물의 눈동자
83 우물 김유미

84 사원寺院
86 사원寺院 박철

88 중천
89 우물 정영주

90 몸의 새벽
91 몸의 필사 김지은

09 달을 따라 걷다

94 대낮
95 낮달 박덕규

96 누군가 말했다
98 속삭임 노경수

10 외박

100 겨울 메아리
101 살아짐의 메아리는 ‘사라짐’ 김윤환

102 주산지
103 주산지를 읽다 김진

104 모항
105 어머니의 달 김혜영

106 동백꽃 지는 사이
107 붉은 빛깔의 사이 양인숙

108 달의 눈빛을 보았다
109 달 맛 조은호

110 꽃이 피는 너에게
111 봄 나무에게서 꽃이 피다 신재연

11 하늘 우체국

114 동백꽃
115 동백 어머니 강상대

116 예순 살 즈음에
117 시인의 시간 하은애
118 나이를 먹는다는 것 윤영돈

119 나에게 날아온 엽신
120 우편배달부 이정화

122 귀가 열리다
123 말씀, 환하다 김가연

124 예순 살 즈음에
125 서른 살 즈음에 박성규

126 저물어갈 때
127 뿔 현민

128 수선화 피는 저녁
129 한 줄 시詩 유지선

130 하현달
131 기역 자도 모른다 이진숙

132 봄비
133 나팔꽃 임형진

12 밤하늘이 시를 쓰다

136 연리지
138 봄날 아기별꽃으로 며칠 공광규

140 둥글다는 생각
141 누구십니까? 당신은…… 김종경

142 밤하늘이 시를 쓰다
143 쉽게 쓴 찬가 이경아

144 저녁은 귀항歸航 중
146 사바, 코타키나발루에서 박소원

147 달처럼
148 보름달이 초승달에게 안숙현

13 슬픔이 환해지다

152 목어木魚
153 목어木魚 정인지

154 슬픔이 환해지다
155 내일의 길목에서 이오우
156 슬픔이 환해지다 해이수

발문 양은창
157 암울한 역사의 음영과 서정적 자아성찰

책 소개

공광규 1953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단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지리산 타령』 『낮에 나온 반달』 『새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나무』(시선집) 『또 다른 사월』 『모든 길들은 노래를 부른다』 『사라진 폭포』 『우물의 눈동자』 『붉은머리학의 사랑 노래』(영상시집) 『달을 따라 걷다』 『외박』
『하늘 우체국』 『밤하늘이 시를 쓰다』, 그 외 저서로 『별의 노래-윤동주의 삶과 시』 『우리 시의 상징과 표정』 『상징의 숲』
『한국문학 공간과 문화콘텐츠』(편저)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2001년~2006년)을 역임하고, 한국카톨릭문인회 회장(2018년~현재)을 맡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공광규 1953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단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지리산 타령』 『낮에 나온 반달』 『새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나무』(시선집) 『또 다른 사월』 『모든 길들은 노래를 부른다』 『사라진 폭포』 『우물의 눈동자』 『붉은머리학의 사랑 노래』(영상시집) 『달을 따라 걷다』 『외박』
『하늘 우체국』 『밤하늘이 시를 쓰다』, 그 외 저서로 『별의 노래-윤동주의 삶과 시』 『우리 시의 상징과 표정』 『상징의 숲』
『한국문학 공간과 문화콘텐츠』(편저)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2001년~2006년)을 역임하고, 한국카톨릭문인회 회장(2018년~현재)을 맡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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