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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웨이 다운

롱 웨이 다운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롱 웨이 다운
  • 저 자제이슨 레이놀즈,2002017501 제이슨 레이
  • 출판사밝은세상
  • 출판일2019. 12. 30
  • ISBN9788984373891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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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뉴베리 아너 ★ 에드거상 수상 ★ 25주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 영화번역가 황석희 옮김 ★

어젯밤, 형이 살해당했다.
나는 다음 단계를 알고 있다.

세 개의 룰.
하나의 총.

윌의 형 숀이
총을 맞고 죽었다.
윌은 너무 슬픈 나머지
자기 감정을 설명할 수도 없다.
하지만 윌의 동네엔
룰이 있다.

No. 1: 우는 것
하지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No. 2: 밀고하는 것
하지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No. 3: 복수하는 것
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만 총알은 종종 빗나간다.
엉뚱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세상에는 언제나 같은 규칙을
지키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기 마련이다.

소년이 살인자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 60초
어젯밤 하나뿐인 형을 잃은 열다섯 살, 윌.
윌은 다음 단계를 알고 있다. 동네를 지배하는 규칙을.
식탁에 앉아 울다 잠든 엄마가 깨지 않게, 발걸음도 조심해서
허리춤에 권총을 꽂아 넣은 소년은 비장한 마음으로 현관문을 나선다.
그의 집은 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0초.
하지만 무슨 일인지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멈추고, 낯설고도 익숙한 인물들이 올라탄다.
윌이 알아야 할 이야기의 한 조각씩만을 쥐고 있는, 이미 구멍 난 사람들이…….

뉴베리 아너 & 에드거상 동시 수상
《롱 웨이 다운》의 저자 제이슨 레이놀즈는 10대들이 책 읽기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특히 소년들이. 하지만 그것이 진짜 책이 싫어서가 아니라는 것도 안다. 다만 지루해서라는 것을. 17살이 될 때까지는 본인도 책을 읽지 않았다며 웃음을 터트리는 이 매력적인 작가는 자기도 지루한 책은 싫다고 말한다. 그래서 계획을 세웠단다. 지루한 책은 쓰지 말자고.

《롱 웨이 다운》은 그의 10대 시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책이다. 어느 날 저자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총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레이놀즈와 다른 친구들은 소중했던 친구의 집 거실에 모여들었다. 그들은 소파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씩씩대고 분노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미 어른 같은 육체와 친구에 대한 깊은 사랑과 복수를 위한 마음가짐, 모든 것이. 하지만 죽은 친구의 어머니는 한마디 말로 모두를 주저앉게 했다. “나는 여기에 있는 그 누구의 어머니도 내가 오늘 느낀 감정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

뉴욕타임스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우고, 경쟁을 통해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영화 옵션을 따간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거기다 전 세계 아동 문학의 바로미터가 되는 뉴베리 아너와, 오직 이야기성으로 평가받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을 보면 레이놀즈가 노린 바 이상의 일들이 이루어진 듯하다.

책에서 구현한 강력한 모큐멘터리
“짧고 기발한 단편 영화를 관람하는 기분이었고 한 장, 한 장의 내용이 영화의 씬처럼 머릿속에 뚜렷하게 연상됐다. 단어와 문장의 배치, 폰트 기울기, 심지어 굵기까지 이용한 연출이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적인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연출, 연출이란 표현이 적절하다. 제이슨 레이놀즈는 단어와 문장을 배우 삼고, 펜을 메가폰 삼아 이런저런 디렉션을 내리며 각 씬을 능숙하고 기발하게 지휘한다.” _황석희, 《롱 웨이 다운》 옮긴이의 말 중에서

운문 형식으로 쓰이고 소년의 독백으로 읽히는 이 책은 너무나 강력하다. 문장과 단어가 펀치를 날린다. 외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내 안에 있던 모순과 불쾌함을 때려눕힌다. 정체는 모호하지만 나를 지배하던 것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힘을 잃게 만든다. 고작 60초 동안,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단숨에 읽히지만 한참을 잊지 못할 이야기
물려받은 폭력의 도구를 내려놓는 일. 이것은 윌, 그리고 언젠가 윌과 같은 선택의 순간에 놓였던 소년 제이슨이 우리 앞에 펼쳐놓는 이야기다. 빠르고, 격렬하며, 눈물 나게 아름다운 이야기. 바로 우리가 지금 읽고 나누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

언론 서평 & 독자들의 찬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레이놀즈의 간결한 문체는 페이지의 하얀 여백에 총성처럼 울린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이번 시즌 최고의 소설 엔딩이다. _〈혼 북〉

이 놀라운 책은 정말 필요한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_〈커커스〉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아름다운 글이다. 레이놀즈는 문장을 목발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무기처럼 휘두른다. _트린, 굿리즈 독자

이 책은 충격을 줄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과, 삶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이 책은 교실에서 꼭 함께 공유해야 하는 책이다. 당장 우리 반 아이들의 손에 이 책을 쥐여 주고 싶다. _질리안 헤이즈, 굿리즈 독자

레이놀즈는 단 한 단어도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몇 번이고 문장을 되풀이해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모두가 이 이야기를 읽고 폭력이 어떻게 더 많은 폭력을 낳고, 한 번에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우리를 침식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_베키 만투스, 아마존 독자

이 책은 진짜 진짜 진짜 존나 훌륭함. _케이티, 굿리즈 독자

수상 & 선정 목록

뉴베리 아너
코레타 스콧 킹 아너
프린츠 아너
오디세이 아너
내셔널 북 어워드(전미도서상) 롱리스트
패런츠 초이스 골드 어워드 수상
에드거상(전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LA타임스 도서상 수상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보스턴 글로브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선정 올해 최고의 YA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YA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책 50
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YA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YA
시카고 공공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YA
너디 북 클럽 선정 올해 최고의 YA
벌처 선정 올해 최고의 YA
버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버즈피드 선정 올해 최고의 Y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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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롱 웨이 다운』은 영화번역가 황석희의 첫 번역서로, 저자 제이슨 레이놀즈의 10대 시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이다. 운문 형식으로 쓰이고 소년의 독백으로 읽히는 이 책은 너무나 강력하다. 문장과 단어가 펀치를 날린다. 외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던 모순과 불쾌함을 때려눕힌다. 정체는 모호하지만 우리를 지배하던 것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힘을 잃게 만든다. 고작 60초 동안,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소년이 살인자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 60초. 어젯밤 하나뿐인 형을 잃은 열다섯 살, 윌. 윌은 다음 단계를 알고 있다. 동네를 지배하는 규칙을. 식탁에 앉아 울다 잠든 엄마가 깨지 않게, 발걸음도 조심해서 허리춤에 권총을 꽂아 넣은 소년은 비장한 마음으로 현관문을 나선다. 그의 집은 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0초. 하지만 무슨 일인지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멈추고, 낯설고도 익숙한 인물들이 올라탄다. 윌이 알아야 할 이야기의 한 조각씩만을 쥐고 있는, 이미 구멍 난 사람들이…….

저자 및 역자 소개

제이슨 레이놀즈는 이야기에 미쳤다.
그리고 제이슨 레이놀즈는 외면당하는 것에 지친 젊은이들을 보는 것에 지쳤다.
그래서 그는 책을 쓰고(아주 많은 책을) 덕분에 여러 상도 받았다.
하지만 그 어떤 상도 이제야 눈길이 느껴진다는 젊은이들의 말보다 중요하지 않다.
그런 일이 많아질수록 제이슨은 덜 피곤해진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그는 여전히 미칠 것이다.
이야기에.
당신에게.
jasonwritesbooks.com에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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