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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은 광복선

돌아오지 않은 광복선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돌아오지 않은 광복선
  • 저 자김경숙,1000943505 김경숙 지음
  • 출판사단비어린이
  • 출판일2020. 01. 02
  • ISBN9788963011745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2,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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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강제 징용자를 몰살시킨 우키시마호 사건

1945년 8월 24일 오후 5시 20분

강제 징용 조선인들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던 '우키시마호'가 일본 마이즈루항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배에는 최대 1만여 명의 조선인 강제 징용자가 조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대 8천여 명의 사람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550여 명의 사망자만 공식 인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조선인 강제 징용 등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덮기 위해 배에 폭탄을 실었다는 생존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미군의 기뢰에 의한 폭발이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진상조사가 필요하지만 일본 정부의 기만과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70년이 넘도록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비 어린이에서 《돌아오지 않는 광복선》을 출간합니다. 김경숙 선생님은 폭발 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 및 고증된 실제 자료를 찾아 역사적 실체에 접근합니다.

목차

1. 우키시마호 승선
2. 안녕, 오미나토 (귀국 72시간 전)
3. 자갈돌의 발견 (귀국 60 시간 전)
4. 폭탄 (귀국 56시간 전)
5. 수상한 병사들 (귀국 54시간 전)
6. 항로 변경 (귀국 37시간 전)
7. 기관실 소동 (귀국 36시간 전)
8. 고무보트 탄 장교들 (귀국 35시간 전)
9. 침몰 (귀국 00시 00분)
10. 우키시마호 위령제

책 소개

1945년 8월 22일 강제로 끌려갔던 조선인 8천여 명은 조국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일본의 말만 믿고 우키시마호에 올랐습니다. 그들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고국에 도착하기만을 배 안에서 가슴 조리며 기다립니다.
하지만 출항 이틀 뒤, 조국으로 향하던 배는 부산으로 향하지 않고 이상하게 일본 해안을 따라 항해하던 중 갑작스럽게 폭발하고, 배에 탄 수천 명의 조선인이 목숨을 잃습니다.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뇌리에 점점 잊혀가고 있는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생존자들의 증언과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재조명하면서 진상규명과 함께 오늘을 사는 우리가 잊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대전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귀엽고 예쁜 동생들과 함께 산으로 들로 숲 탐험을 하며 자랐습니다. 지금은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곰곰이 궁리하며 지낸답니다. 201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고, 2014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초대장 주는 아이》, 《치킨이 온다, 치킨 쿠폰!》, 《푸른 매 해동청, 고려 하늘을 날아라!》, 《착한 보고서》, 《골라줘! 초이스 킹》, 《친절한 백화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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