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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지키는 삶

혼자를 지키는 삶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혼자를 지키는 삶
  • 저 자김승혜(김누나)
  • 출판사카멜북스
  • 출판일2019. 10. 07
  • ISBN9788998599614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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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먹고사는 일과 나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찰 에세이

들큼한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사건을 추적하거나, 취객이 쏟아 놓은 토사물을 치우는가 하면, 현장에서 다친 동료의 머리맡에서나 영결식에서 함부로 흐느낄 수 없어 눈물을 꾹 삼켜야 하는 등 《혼자를 지키는 삶》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승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정함과 단호함 사이에서, 경찰이라는 직업과 나라는 개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사소하고 미묘한 것에서부터 격렬하고 비통한 것까지, 온갖 일을 오래도록 다루려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만 마치겠습니다.” 하는 스위치가 필요한 것 같다는 대목에서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무게감은 물론이고 동시대 청년 직장인의 삶과 고민이 느껴진다. 우리는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이 경찰관의 일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일(직업)’에 지치지 않고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법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갖춰야 하는 중요한 태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당당히 홀로서기를 해내는 세상의 모든 ‘혼자’들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씩씩하게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혼자를 기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곁에서 혼자를 지키는 삶들도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각각은 나름의 이유와 저만의 방식으로 혼자를 지키는 삶을 보여준다. 뼈경찰이라 불리던 김 부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거나, 치매 걸린 할머니의 집 주변을 신경 써서 순찰을 돈다거나, 함께 밤을 지새우며 무전을 듣고 서로의 안전을 기원하는 동료들과의 일상을 읽다 보면 누군가는 삶에 대한 희망을, 누군가는 잘못된 사회 인식에 대한 분노를, 누군가는 타인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서 당당히 홀로서기를 해내는 세상의 모든 ‘혼자’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행동하는 ‘혼자’들이 가진 힘을 믿게 된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시작하며

제1장

당신의 이웃이에요
젊은 경찰관 H의 슬픔
출근길 지하철에서 초상권 주장하기
남자친구의 행방불명
이 구역의 망할 년은 나야
어느 날 한밤중의 알카에다
법 블레스 유
오늘도 무사히
잠들 수 없는 밤을 함께 지새우며
다정한 사람이 쭉 다정하도록
막내, 아주 칭찬해
제임스 킴, 잘 지내세요?
스위치를 끕니다
경찰관의 삶과 죽음을 함부로 하지 말 것

제2장

바늘 도둑이 소를 훔치겠니
함정수사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한밤중에 산 타는 사람들
C 경감과 나의 연결고리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용서받지 못한 자
뿌린 대로 거두리라
불만 후기를 쓰는 일에 관하여

제3장

학생 L과 함께 나눈 이야기
학교 폭력은 마음의 교통사고
이러저러합니다
그건 좀 아니잖아요
어떻게 전해야 하나
대체 왜들 그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나 같은 사람하고 싸울 게 아니에요
부장님의 직업병
땅콩캐러멜의 행방
칼춤을 추리라

제4장

제가 어쩌다 경찰이 되었냐면요
납량 특집: 아홉 번째 동기
이 구역의 백수건달은 나야
친구들은 나를 이름으로 부르지
만남과 이별은 반복되겠지요
화장실 변기에 앉아
W 오빠에게
거짓말 권하는 사회
내 감동 돌려줘
다모실 기담
바로 내가 경찰관, 진짜 경찰관
경찰관의 드레스 코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송별사 샘플
닭볶음탕,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금요일 밤이라 센치해서 이러는 건 아니고요
가는 곳마다 힘내고 파이팅

마치며

책 소개

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삶들이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들큼한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사건을 추적하거나, 취객이 쏟아 놓은 토사물을 치우는가 하면, 경찰 조직에서 바뀌어야 할 것 중에서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과 여경이라는 호칭을 꼽기도 하는 등 몇 줄짜리 신문기사로는 알 수 없었던 각각의 사연과 나름의 이유와 저만의 방식이 있다. 경찰서로 씩씩하게 출근하고, 오늘도 아무 탈 없이 무사하길 바라며 현장으로 출동하는 마음들을 위한 경찰관 김승혜(김누나)의 다정한 메시지를 읽다 보면 누군가는 삶에 대한 희망을, 누군가는 잘못된 사회 인식에 대한 분노를, 누군가는 타인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서 당당히 홀로서기를 해내는 세상의 모든 ‘혼자’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행동하는 ‘혼자’들이 가진 힘을 믿게 되길 바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학 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경찰간부후보생 60기 시험에 합격하고 2012년 4월 18일 경찰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지구대 순찰팀원, 경찰서 수사과 수사관, 경찰교육원 학생과 지도교수, 경찰청 한국경찰사편찬TF 팀원, 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경찰청 대변인실에서 근무 중이다.

이외에 2018년 네이버 포스트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스타 에디터 시즌 3에 수상하며 코스모폴리탄 필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post.naver.com/gomy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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