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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 도서 주제기술과학
  • 제 목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 저 자허준석
  • 출판사북폴리오
  • 출판일2019. 10. 04
  • ISBN9791164132591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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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녀 영어 공부의 마인드를 바꿔라!

북폴리오 신간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는 현직 고등학교 영어교사이자 EBS 스타강사로 활동해온 혼공 허준석 저자가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과 엄마표 영어의 장점을 결합하여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어라는 큰 산을 ‘왜 올라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오를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개의 접근법이 있으며 한국의 현재 교육 환경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엄마표 영어’를 바탕으로 ‘공교육+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한 ‘큰 그림’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마인드가 가장 절실하다. 부모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자녀와 함께 영어를 공부해야 할 때(참여)와 한걸음 떨어져서 아이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할 때(방목)를 판단하는 것이다. 부모가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숨통도 트이고 아이들도 영어도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다. 영어 자체를 즐기면서 ‘체화’된 실력은 수업 시간의 어떤 평가에도 강할 수밖에 없다. 느리더라도 영어 자체를 위한 ‘인생’보다 인생을 위한 ‘영어’가 되도록 엄마 아빠가 좀 더 신경 써야 할 때다.

엄마표 영어의 기초를 다지다
중ㆍ고등학교에서 15년, EBS에서 12년을 가르치며 특별한 교육 경험을 쌓았던 허준석 저자는 수많은 학교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EBS에서 다양한 강사들을 만나면서 학교 밖의 교육 생태도 잘 알게 되었다. 그동안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기는 했지만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던 저자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보를 얻으면서 취학 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영어 교육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그는 현직 영어 교사로서 사교육을 망라한 영어 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꿰뚫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천천히 탄탄하게 익혀나가는 ‘거북이 영어’다. 최근 엄마표 영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날 한 공간에서 치러지는 시험보다 ‘과정 중심 평가’가 시행되면서 예전처럼 학원 교육만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꾸로 말해 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다져진 아이들의 내공이 좀 더 빛나는 시대이다. 영어 자체를 즐기면서 ‘체화’된 실력은 수업 시간의 어떤 평가에도 강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엄마표 영어를 경험한 아이들의 실력이 검증되면서 교육기관이 벤치마킹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숫자의 무게를 버려라

‘하루 노출 3시간!’
‘얇은 책 1천 권 읽기!’
‘하루 단어 30개 외우기’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숫자로 된 학습 정보를 많이 접한다. 그중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효과가 검증된 경우도 있지만 처음 자녀 영어 교육을 시작할 때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자인 혼공샘은 우리 아이에게 소리 노출, 읽기, 흘려듣기 같은 활동을 할 때는 평균보다 낮은 ‘시작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마 아빠의 역할은 아이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것보다는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처음부터 몇 시간의 노출, 몇 권의 책 등 숫자에 집착하면 아이는 금세 부담을 느끼고 거부감이 생기게 마련이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우리 아이가 충분히 잘하고 있는 데도 더 좋아 보이는 ‘남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가지지 않은 다른 아이의 장점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같고,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듯해 불안하다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따졌을 때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에는 영어를 일주일 2시간, 즉 40분씩 두 번밖에 배우지 않는다. 교사가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해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따라서 부모가 같이 노력해야 아이의 영어가 서서히 꽃을 피운다.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기본적인 것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고, 이후 꾸준히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부모의 상황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자. 남들과 비교하면서 내 아이를 나무라면 ‘영어 리바운드’를 초래할 수 있다. 조금 늦더라도 그만큼 튼튼한 기초를 쌓는다면 영어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다.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본격적인 입시준비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은 자녀 영어 교육의 최대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느냐 잃어버리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아이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중학 선행학습으로 떠밀어버리면 결국 아이는 영어 단절을 선언하게 된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난이도 상승과 중학교를 앞두고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아이를 무턱대고 기관에 넘기면 부작용을 초래할 뿐이다. 기관이나 과외를 하더라도 반드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는 즐기는 영어와 입시 영어(내신 대비)의 균형을 바로잡는 시기다. 그동안 아이가 좋아하는 원서 읽기, 영어 활동 등에 치우쳐 있었다면 영문법도 익히면서 입시 영어의 기초를 잡아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에 중학 영문법을 시작했다면 1~2년에 걸쳐 천천히 공부하면 된다. 중학교 1학년 때 영문법을 시작했다면 1년 안에 끝내야 한다. 중학교 2~3학년에 시작했다면 5~6개월 안에 끝내야 즐기는 영어와 내신 영어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

영어 쓰기 수행평가는 주제를 미리 알려주고 사전에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기든 영작이든 스스로 글을 써본다면 선생님께 틈틈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영어 말하기 수행평가는 자기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무척 어색하겠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발음, 억양, 강세를 좀 더 객관화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수행평가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간 + 노력’이다.

학교 교사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특목고 (외고, 자사고) 준비 전략

저자는 이 책에서 중학교 2학년부터 시행되는 지필고사 시험에 대한 준비는 고등학교처럼 범위가 방대하지는 않지만 변별력을 위해 어려운 문제도 출제되니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한다. 또한 중학교 3학년이 되면 고등학교 영어도 준비해야 한다. 특히 평준화?비평준화 지역과 특목고 진학 여부에 따라 고등 영어를 준비하는 방식이 다른데 외고에 진학하려면 영어 성적이 당연히 A가 나와야 하고, 자사고도 영어 성적에 가중치를 둔다.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은 기본적으로 학기 초부터 고등학교 영어를 시작해서 틈틈이 내공을 쌓아야 한다. 수학처럼 진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법부터 독해, 어휘까지 꾸준히 투자해야 고등학교 내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본문 외우기가 통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1차 지필고사에서는 그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시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더 깊이 있고 분량도 훨씬 더 많다. 중학교 때까지 대충 버텨온 학생들은 그 벽을 느끼는 데 몇 달이 채 걸리지 않는다.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영어는 3가지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절대적인 학습 분량이 늘었기 때문에 중학교와 달리 철저하게 ‘포인트’를 살려서 공부해야 한다. 내신 영어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다. 1학년 때 내신 성적을 잡느냐 못 잡느냐가 고등학교 전반을 결정한다. 내신 영어에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있다. 학기 초에 지필고사 일정과 수행평가 일정을 파악하고 시기별 학습 포인트를 달리해야 한다.

최근 수학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초등학생 때부터 속칭 ‘영포자(영어 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공교육 자체가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이 돼버린 지 오래다. 저자는 부모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아이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거북이형’ 공부법을 강조한다. 그래서 일반 부모들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하지만 제대로 영어 걸음마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영어 교육은 갓난아이의 걸음마와 비슷하다. 조금 늦게 걸음마를 떼도 정확히 걸을 수 있다. 빨리 걸음마를 뗀 만큼 많이 넘어질 수 있다. 영어 또한 조금 늦더라도 정확하게 배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1. 영어 교육 철학을 분명히 하라 20
엄마표 영어는 어떻게 영어 전쟁의 무기가 되는가
부모 주도 vs 기관 주도

2 엄마표 영어도 학원 보내는 타이밍이 있다 15
학원을 알아봐야 할 때
엄마표 영어 ‘방목’이 중요하다

3 영어 리바운드를 경계하라 15
아이가 영어를 거부할 때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으려면

4 ‘초보’일수록 숫자의 무게를 버려라 15
최저 수준부터 시작하라
일단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5 더할 것인가, 뺄 것인가 ‘+i1’vs‘i-1’ 15
영어 공부의 자동화
부담스럽지 않아야 꾸준히 한다

6 유튜브 리터러시를 명심하자 15
거스를 수 없는 대세
반드시 부모가 영상을 선택한다

7. 흥미와 영어 실력을 연결하자 15
20대에 다시 시작하는 영어
우리 아이의 영어 공부 적기는 언제인가?

혼공샘 이야기 - 핀란드 영어 교육 vs 한국 영어 교육

PART 2 엄마표 영어의 기초를 다지다
1. 초등학교 전까지는 천천히 가라. 15
소리 노출이 우선이다
흘려듣기와 집중 듣기
활자에 집착하지 마라
언어적 부모를 활용하라
픽처북의 마법을 활용하라

2. 초등학교 1~2학년 15
초등학교 취학 이후에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 경우
영어 아웃풋의 노예가 되지 마라
아이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라
간단한 파닉스로 읽기를 시작하라
청독으로 아이와 함께 호흡하자
사이트 워드는 적당히 해도 충분하다

3. 초등학교 3~4학년 15

학교 영어 수업에 절대적으로 안착시켜라
영어 낭독을 도와주자
독서 이력의 출발
AR, 렉사일 지수에 얽매이지 말자
필사로 간단한 쓰기를 하자
일기로 확장하라

혼공샘 이야기 - 파닉스 교육, 데드라인은 언제인가?

PART 3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1. 초등학교 5~6학년 15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학교 영어의 간극을 적절히 메워라
초등학교 5학년이 중학 영문법 학습의 최적기다
한국어 영문법이 필요한 이유
한국어 영문법 vs 영영식 영문법
문제 풀이에 눌리지 않게 하라
정독에서 다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자
부분 참여에서 방목으로 가는 시기
영단어 학습 1단계 시작

혼공샘 이야기 - 단어 이삭 줍기

2. 중학교 1~3학년 15

중학교 1학년이 영어 과목을 대하는 자세
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영어 내신은 기본
영단어 학습 2단계 시작
중학교 내신, 영문법의 큰 그림
중학교 내신 영문법 킬러 문항의 실체:객관식
중학교 내신 영문법 킬러 문항의 실체:서술형
본문 외우기 → 본문 영작하기
학교 교사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내신 공략법
독서 이력을 계속 확장해서 2가지를 완성하라
중학교 3학년 때 틈틈이 고등 영어를 준비하라
고등 영어 단어장 선택법
고등 영문법을 공부하라

혼공샘 이야기 - 평준화 vs 비평준화

3. 고등학교 1학년 15

영어 4등급도 서울대에 간다?
내신 시험 범위가 늘어난다
고등학교는 3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수능 기초 잡기:영단어, 구문 독해 학습
내신 킬러 문항 접근법:서술형, 어법
고등학교 1학년 학원 선택법
인터넷 강의 선택 활용법
입시 영어를 하면서도 실전 영어에 부분 투자를 하라

혼공샘 이야기 - 일본식 영어가 한국에 들어온 이야기

4. 고등학교 2~3학년 15

기본기에 고층을 건설하라
고등학교 2학년 수능 기본 잡기 #1:영단어 단권화 학습법
고등학교 2학년 수능 기본 잡기 #2:수능 영어 문항 유형별 개념 쌓기
영어 독서는 계속되어야 한다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실전 공략

혼공샘 이야기 - 영어 발음, 과연 중요한가?

부록

1. 한국의 영어 사교육 시스템

혼공샘 이야기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

2. 혼공 영어 상담소 Q&A

에필로그

책 소개

공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의 사교육 시간(1주 기준)이 3시간 36분인 한국에 비해 핀란드의 경우는 고작 6분 정도다. 학습량으로 따지자면 한국은 세계 1위일 것이다. 입시를 대비한 선행 학습이 강조되면서 한국의 아이들은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치열한 영어 전쟁터로 내몰린다. 부모들은 출발선이 어디인지, 남들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돌아 볼 겨를조차 없이 그저 뒤처지지 않으려고 서둘러 발걸음만 재촉한다. 자녀들이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채 남들이 올라간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산을 오르는 것처럼 영어도 입시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우선 시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 교육은 단기간에 끝내고 마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아니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고 나서도 몇 십 년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것이 영어인지도 모른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선한 영향력을 설파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15년 차 현직 교사이자 12년 차 EBS 영어 강사다. 교사 유튜버이자 영어 교육과정을 이해한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부 이하 많은 기관에서 영어 연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사, 부모, 학원 강사, 유튜버, 작가 등 다양한 인맥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영상, 도서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영어 교재 제작 모임인 혼공스쿨의 대표로 28명의 회원들과 함께 연간 5권 이상의 영어 교재를 출간하고 있다 .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EBS 중학, 고등, 영어 채널,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경
험을 바탕으로 누적 400만 명 이상의 학생,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교육청 대변인
실에서 미디어 담당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혼공 영어학습법》, 《중학 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EBSi 수능개념 리스닝
킹》 외 다수가 있다.

Youtube 혼공TV
Naver Cafe http://cafe.naver.com/junteacher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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