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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 도서 주제기술과학
  • 제 목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 저 자안정현
  • 출판사꼼지락
  • 출판일2019. 10. 10
  • ISBN9788954440066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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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들, 넌 무슨 생각하니?”
알 수 없는 아들의 심리를 명쾌하게 풀어내다!

1장 <남자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렇게 힘들죠?>에서 엄마와 아들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현재의 상태를 확인한다. 엄마가 내면의 열등감을 해결하지 못하고 아이를 통해 자신의 만족을 찾으려 하는 경우, 아들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아들을 좌절시킨다. 아들에 대한 불만으로 단점만 볼 것이 아니라, 장점을 찾아준다면 아들의 자존감은 높아질 수 있다. 이처럼 아들에게 바라는 이상향이 지나친 것은 아닌지 등의 모자 관계를 위한 기본적인 점검을 담았다.
2장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방법이 보인다>에서는 사춘기와 학교생활을 다룬다. 사춘기는 아직 감정 조절이 어려운 시기다. 그럴 때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정서 경험이 늘어난다면 감정에 대한 인식능력이 높아진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어 자퇴하고 싶어 한다면 우선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이유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친구 관계의 마찰, 선생님과의 갈등, 학업 경쟁에서의 좌절감 등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다양한 갈등 사례를 통해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가는 방법을 알아본다.
3장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대화법>은 엄마와 아들의 언어습관을 두루 살펴본다. 엄마는 아들 잘되라고 하는 말 중에게 지적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지적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힌다. 엄마가 남의 아이에게는 하지 않을 심할 말로 내 아이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한다. 한편 아이가 욕설을 해서 엄마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엄마는 타인을 향해 미워하는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험한 말을 하는 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줘야 한다. 평소에 했던 말을 살펴보며 아이와의 좋은 관계로 이끄는 대화법을 논한다.
4장 <아들을 여유롭게 키우는 엄마 되기>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틱장애, ADHD 등 아이의 행동에게 지장을 주는 증상과 대처법을 다룬다. 스마트폰에 나오는 강렬한 영상은 뇌에 자극을 준다.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하는 것은 피하고 아이에게 이용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이 있다. 또 다른 증상인 틱장애는 아이가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틱 행동을 지적하기보다 무시하고 아이와 스킨십을 늘려 아이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해당 증상이 있을 때 부모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익혀 능숙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른다.
이 책을 통해 아들을 대하는 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그와 동시에 자신과 아들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는 넓은 아량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엄마와 아들 함께 성장 프로젝트

1장. 남자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렇게 힘들죠?
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엄마의 열등감, 아들의 자존감
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
아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자
최고 대신 차별화에 집중하자
멘토가 될 어른을 찾자

2장.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방법이 보인다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변했어요
엄마의 화는 아들의 화를 키운다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 해요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요
아빠를 존중하는 엄마가 아들을 성장시킨다
아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자

3장.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대화법
아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의 언어습관
엄마의 말, 아들의 자존감을 만든다
아들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말을 듣지 않아요
아들이 욕설과 거친 말을 해요
아들이 자꾸 거짓말해요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며 의미 찾기

4장. 아들을 여유롭게 키우는 엄마 되기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산만한 아들, ADHD인가요?
아들이 틱장애인 것 같아요
아들과의 스킨십이 어색해요
놀이할 줄 아는 엄마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좌절감이 늘어난다면 엄마의 시간을 갖자

부록
어른이 되기 싫다는 청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놀이치료를 종결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책 소개

“아들과 잘 지내는 엄마는 무엇이 다른가!”
15년 차 심리상담가 안정현 대표가 전하는
엄마와 아들 자존감 성장 프로젝트

부모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에 대한 고민 글이 딸에 대한 것보다 더 많이 올라오고는 한다. ‘우리 아들은 왜 자신감이 없을까요?’ ‘아들이 집에만 들어오면 말을 안 해요’ ‘학교를 자퇴하겠다며 속을 썩이네요’ 등 이해할 수 없는 아들의 행동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는 15년 차 베테랑 심리상담가 안정현이 아들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 쓴 책이다. 아들에게 버럭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퍼붓는 대신, 남자아이의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엄마의 완벽을 바라는 욕심이 아들의 자신감을 낮추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3장에서는 경청과 공감으로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4장에서는 엄마가 스스로를 수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엄마가 무기력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 여성으로서의 공감, 따뜻함, 부드러움으로 아들을 대하면 아들의 변화는 반드시 시작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들을 키우며 행복을 느끼는 엄마, 넘어져도 자신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안정현 15년 차 심리상담가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내담자와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마음달 심리상담 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심리학회가 공인하는 상담심리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로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마음달’이라는 필명으로 1만6천 명의 구독자와 소통하며 심리학과 관련된 따뜻한 글을 쓰고 있다.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는 아들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과의 상담 사례를 통해, 엄마와 아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가 아들을 키우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건강한 감정으로 아들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은 책으로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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