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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
  • 저 자김성희
  • 출판사북오션
  • 출판일2019. 10. 30
  • ISBN9788967994983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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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지만 우리는 입시 위주의 영어 공부만을 해왔다. 우리나라의 수능 문제는 현지인들도 풀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은 그런 문제를 푼다. 영어를 잘해서 문화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문제를 푸는 게 목적인 영어, 즉 스킬만 배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 사회에 나와서는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 이런 방법은 잘못되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기로 결정했다》는 삶의 질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둘째, 지금까지 영어를 잘못 배운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셋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단지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삶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목차

prologue 지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chapter 1. 진짜 인생을 즐기는 법

01 솔직하고 가식 없는 대화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너희 나라도 선생님들 박봉이니? | 우리는 미국인과 달라요 | 재규어 vs. 박봉 | 영어에는 ‘눈치’라는 단어가 없다

02 어프리시에이션(appreciation) 진짜 인생을 즐기는 법
과장된 칭찬 | 백만 달러짜리 미소 | 쏘뷰티풀(So beautiful!) | 칭찬에서 감사까지: 어프리시에이션(appreciation)

03 Ladies and Gentlemen
관심과 친절 | 무관심…… | 무관심은 미덕인가 | Real 교육 | 그들과의 차이

04 응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그런 게 인생이야
시간의 재발견 | 대환영 받는 휴강 | 한숨 소리까지 따라 하는 아이들 | 이게 원래 인생이었나 보다 | 인생 최고의 기술: 공감 | 말의 대발견

05 중국은 없다
최고의 아이들 vs. 최악의 아이들 |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 | 국민의 투표권이 없는 나라 |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의 부상 | 글로벌 시티즌의 특권

06 문화는 언어를 앞선다
굿애프터눈 | 레이디스 퍼스트 | 문화 능통성(cultural fluency)을 요구하는 시대 | 변화하는 대학 캠퍼스와 기업 문화 | IQ, EQ보다 CQ

07 글로벌 밀레니얼즈
실용성의 등장 | 구두를 벗어 던지다 | 달라진 근무환경

08 노마드 마인드+포용력
포용력(embracement) | 렛잇비(Let It Be)~ | IT 기업 팀장과 손으로 밥 먹기 | 달라진 국내 대학

09 한국은 ______이 없다
교감1: 도시에서의 교감 | 교감2: 공항에서의 교감 | 인격적인 만남으로 교감하기 | 그건 비밀이에요 | 한국에서는 금기시되는 질문

10 한국인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단골토론주제: 인종차별 | 이것은 문화차별? | 성차별 | 학교성적(grade)차별 | 영화 속의 차별: 영국영화 vs. 미국영화 | I have a dream

11 한류 열풍은 진짜인가?
우리 조카 전공은 ‘한국어’랍니다 | 불행을 불러오는 지나친 비교 의식 | 물질주의가 종교가 된 나라 | 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 눈치의 반대말 리쏘스풀(resourceful)

chapter 2.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토록 영어를 공부하는가?

01 가짜 영어 교육
몇 가지 단어로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 영어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1번째: 주로 쓰는 영어 표현의 패턴을 외워 회화를 잡아라 | 영어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2번째: 리딩은 시험 준비만을 위한 거야 | 영어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3번째: 문법 위주로 공부해서 회화를 못하는 거야 | 영어 울렁증을 생기게 하는 방법 3가지

02 라이팅 없는 영어 교육, 앙꼬 없는 찐빵
감각영어 vs. 인지영어 | 사교육으로 배우는 영어 | 세 가지 대표적 유형의 영어 학원 | 영어 교육 유형별 장단점 | 한국인들의 로망, 영어 스피킹

03 미국 영어 vs. 영국 영어
“미국 영어를 사용하면 게으르다는 뜻이야” | 언어는 관계다 | 영어에 대한 짧은 조언

04 비극으로 끝나는 영어 공부 방법
비극1. 영어시험 문제집으로 영어 공부하기 | 비극2. 리스닝 실력을 키우기 위해 리스닝 연습하기 | 비극3. 단어 단순 암기하기 | 비극4. 영어 공부, 하다 안 하다를 반복하기

05 영문법에 마술 부리기
영어의 핵심 세 가지를 먼저 잡아라 | 영어의 코너스톤: 시제 | 유학생도 모르고 사용하는 시제: 현재완료시제 | 회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동태 | 영어의 완성은 전치사

06 영어는 어순,어순,어순으로 말한다
어순이 의미에 가하는 힘 | 어순이 품사에 가하는 힘 | 품사의 위치와 중요성

07 단어공부 vs.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
3차원의 관점 | 효과적 단어 정리법 | 함정에 빠뜨리는 동사 vs. 분사

08 다시 시작하는 영어
마음가짐 | 읽지 못하는 당신, 걱정하지 마라 | 리딩으로 먼저 친숙해지자 | 독해는 됩니다. 말을 하고 싶어요 | 패턴식 회화는 이제 그만! 스피킹을 토론으로

09 진짜 영어 공부법
영국의 글쓰기와 토론 | 교육에서도 벌어지는 빈부차 | 주와 객이 바뀐 공교육의 현실 | 영어 교육과 비판적 사고 | 4차 산업혁명의 6가지 역량 그리고 영어

10 바다 건너 영어 이야기
한번쯤은 | 바다 건너의 아킬레스건 | 학교 vs. 어학연수 | 기간 정하기 | 진짜 영어의 시작

11 해외 연수 없이 영어에 능통한 사람들의 공통점
언어에 능통해지기 위한 시간 | 그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 | 리딩에 재미 붙이기

12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영어를 공부하는가’
점수는 목표가 아니다. 점수는 따라오는 것이다 | 영어의 힘 | 역류시키다 | 고지식함으로부터의 탈출 | 새로운 문화에 대한 환영 | 향상된 문제 해결 능력 | 소통은 삶 그 자체다 | 컴프리헨션 능력

chapter 3. 더 빅 픽쳐(The Big Picture)

01 교육 빼고 다 좋은 나라
라이프 스타일 Vs. 교육 | 넌 참 다행이다 | 학교를 떠나는 선생님

02 진짜 교육
숙제가 없는 아이들 | 높은 자존감의 원인 | 핀란드의 선생님 | 교육의 핵심

03 공부해서 남 주냐? 남 줘야 한다
공부에 대한 조언 | 배움의 의미와 가치 | 의사가 되려는 이유 |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 나는 얼만큼 영어를 가르쳐야 하나 | 커미트먼트 & 공동체 스피릿

04 교육의 카스트 제도
교육일수로 졸업하는 한국의 초중고 | 우리나라 대학에는 카스트 제도가 있다

05 기다림… 후회하지 않는 시간이 되기 위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 | 작정한 시간 | 모멘텀(Momentum)

06 너의 생각을 말해봐
정보화시대에 달라진 교육 과정 | 과묵해진 교환학생 | 유럽의 교육 | 질문하지 말아주세요

07 시행착오를 허락하라
헬리콥터 부모들 | 부풀려진 성취감 | 독일 아빠 | 조금만 멀리서

08 공교육의 자존감부터 세워라
기내 화장실 앞에서 만난 영국인 | 예의 바른 영국 초등생 | 나는 자존감이 약하지 않다. | 언씨빌라이즈드(uncivilized) | 금지되어 있는 과외 수업 | 공부라면 다 용서되는 한국의 교육환경: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 인테그리티(Integrity)

09 교육의 더 빅 픽쳐
행복을 좌우하는 힘 | 진정한 교육의 목표 | 행복 가치를 실천하다

epilogue 보장되지 않은 시간을 위해

책 소개

이 책은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영어에 대해 말하는 책이 영어를 알려주지 않는다니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이다. 이 책은 영어를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왜 영어를 알아야 하는지, 그럼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영어는 단지 스킬이 아니다. 영어는 소통의 수단이며, 소통을 함으로써 우리는 상대방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시킨다. 문화의 교환은 아무리 발음이 좋아도, 회화를 잘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 머리와 마음속에 콘텐츠가 있어야 이루어진다.

영어는 실질적인 세계 공용어인 만큼 영어에서 발생한 문화가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개발돼 있다.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이 문화를 받아들이기로 마음먹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게 되고, 우리 머리와 마음속에 콘텐츠가 생겨 좀 더 삶의 질이 풍부해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대한민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멀티(multi)-문화, 멀티-교육, 멀티-기업문화, 멀티-사람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온 멀티-경험의 소유자다.
초등학교는 영국에서 다녔고, 중학교는 홍콩의 독일스위스 국제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외고를 잠시 다니다 때려치우고 일반고로 전학한다. 이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TTGU 대학원에서 교육학과 상담학을 공부했다.
LG-EDS에서 동시통역, 알타비스타(AltaVisa) 교육컨텐츠 팀장, 뉴욕 뉴스테이트 캐피탈 회장 업무 비서, EK교육컨설팅 해외법인장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했고, 현재는 영어 선생님으로서 기업강의와 대학강의를 비롯해 만 5세에서부터 60대까지 폭넓은 학생들을 10년째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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