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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 도서 주제예술
  • 제 목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 저 자손영운 지음
  • 출판사주니어김영사
  • 출판일2019. 08. 21
  • ISBN9788934994411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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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6권《베르그송 창조적 진화》_ 인간과 생명의 근본에 있는 창조적인 본성을 통합적인 직관으로 이해하다!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기계론적 진화론에 맞서 약동하는 생명을 이야기한 천재 철학자
베르그송은 인간과 생명의 근본에 있는 창조적인 본성을 분석적인 이성이 아니라 통합적인 직관으로 이해하려고 했다. 《창조적 진화》에서 세상의 모든 만물은 물리 질서와 생명 질서라는 두 질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서양학문사에서 다윈의 출현은 곧 다위니즘을 낳으며 생물학은 물론 철학과 사회학으로 퍼져나갔다. 이것은 생물의 발전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려한 순기능도 있었지만 인간과 사회까지 기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나치즘적 우생학이라는 변질된 이론 까지 나와 수많은 유대인을 가스실로 내모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프랑스 현대철학의 대표적인 학자인 앙리 루이 베르그송은 이에 대해 스펜서의 기계론적 진화론에 반대하고 진화에 있어, 또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엘랑비탈(elan Vital; 약동하는 생명)로 보았다. 즉, 삭막하기 그지없는 기계론적 세계관에 자유롭고 변화무쌍하며 무한한 창조력을 지닌 ‘생명’의 개념을 합한 것이다. 그는 이를 통해 진화의 다양한 방향과 예측할 수 없는 자유로운 창조성을 설명했으며 인간사회에 있어서 보다 자유로운 발전의 길을 설명하고 있다. 이런 그의 사상이 집약된 책이 바로 《창조적 진화(?volution Cr?atrice)》이다.
이 책에 따르면 베르그송은 생물의 진화가 식물에서 곤충-동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원형생물로부터 어느 순간 갈라져 나와 크게 식물과 동물의 길이 나누어졌으며 동물의 곤충과 척추동물로 나누어졌는데 각각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막시류(곤충)와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진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엘랑비탈이라는 것이다.
진화의 끝을 아무도 모르고 그 시작 역시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어떤 관점이 진실인지, 혹은 둘 다 틀렸는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해석에 있어 베르그송의 위대함은 생명을 생명 자체로 본 데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계와 생명체의 차이를 알 수 없을 테니 말이다.

목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창조적 진화》는 어떤 책일까?
-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제2장 베르그송은 어떤 사람일까?
- 프랑스의 엘리트교육
3장 베르그송 철학의 기초 지식
: 시간, 지속, 직관, 기억이란 무엇인가?
- 공자, 노자, 장자의 사상
4장 물질과 생명의 지속
- 들죄즈와 프랑스 철학자들
5장 기계론과 목적론의 문제점
- 라플라스와 라플라스의 악마
6장 여러 진화론의 문제점들
- 진화론의 발전
7장 생명 진화의 방향
- 개미 사회의 특징
8장 생물계의 중요한 두 분기점
: 식물계와 동물계
- 원시 생물, 식물과 동물의 탄생과 진화
9장 지성과 본능
- 인류의 진화
10장 물리적 질서와 생명적 질서
- 다윈의 진화론
11장 생명 진화의 승리자
- 진화론과 창조론

책 소개

500만 부 이상 돌파한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열여섯 번째 책!
기계론적 진화론에 맞서 약동하는 생명을 이야기한 천재 철학자, 앙리 루이 베르그송이 전하는 생명철학!

저자 및 역자 소개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있다가 지금은 김포에서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는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1, 2》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등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스미스 소니언 교양 과학백과》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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