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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
  • 저 자스즈키 다카히로 지음
  • 출판사매경출판
  • 출판일2019. 03. 11
  • ISBN9791155429464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4,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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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12, 인류 종말 대신
우리에게 닥친 변화

고대 멕시코를 중심으로 번성한 마야 문명의 달력이 2012년에 끝나는 것을 두고 2012년 인류 종말론이 널리 퍼진 적이 있다. 당시 그럴싸한 책들이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고 <2012>라는 제목의 할리우드 영화도 크게 흥행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2012년에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마야 달력을 연구하는 전문가에 따르면, 마야 달력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2012년에 이전까지의 큰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는 의미일 뿐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2년을 경계로 인공지능이 인류의 능력을 능가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기묘한 일치다.
2012년, 구글이 세계 최초로 ‘스스로 학습하여 고양이를 인식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그전까지 인공지능은 미리 ‘고양이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정의해주지 않으면 이미지 속에 있는 것이 고양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지 못했다. 구글은 특징을 정의해서 일일이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에서 1,000만 장의 이미지를 골라내어 ‘이것은 고양이다’, ‘이것은 고양이가 아니다’라는 정보만을 주고 인공지능이 고양이를 스스로 구분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것이 ‘딥러닝’이라는 신기술로 인공지능 개발 분야에서는 50년 만의 약진이라고 불리는 위업이다.
실제로 2012년을 경계로 인류의 미래 연표는 크게 바뀌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전 세계 연구자들은 일제히 인공지능 발전이 우리 사회에 초래할 환경 변화를 예측하기 시작했다. 그중 2014년에 옥스퍼드 대학의 마이클 오스본 교수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은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앞으로 20년이 채 지나기 전에 인류의 일자리 중 절반이 인공지능이나 기계로 대체되어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AI 실업은
현재 진행중

일본의 경제평론가인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2017년에 전작 《일자리 소멸: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발간한다. 전작에서는 현재부터 2045년까지 인공지능으로 변화할 인류의 미래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예측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독자들이 AI 실업은 20년 후에야 발생할 사회 문제라고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AI로 인한 실업은 30년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고, 현재 진행형으로 나날이 그 기세를 더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시간 축을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지금부터 5년 후, 최장 10년 후까지로 설정하여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를 고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반에서는 우선 현재 노동시장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온 다양한 변화와 문제의 구조를 살펴본다. 왜 일을 해도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가? 왜 노동개혁이 사회 문제로 논의되고 있는가? 이런 의문점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해명한다. 후반에서는 AI 실업 이후 우리 사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논한다.


당장 5년 후,
내 일자리는 어떻게 변할까

이 책에서 언급할 주된 시간 축은 5년에서 10년 후라는 가까운 미래다. ‘5년 사이에 그렇게 큰 변화가 일어나겠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닛산-르노 공동 연구팀은 2022년에 사람이 전혀 필요 없는 레벨5의 완전 자율주행차를 시장에 투입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것은 불과 3년 후의 이야기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난감 수준이었던 IT 기계는 극적으로 진화할 것이다. 1995년에 카시오에서 최초로 상용 디지털 카메라를 발매하여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 당시 사진업계는 ‘저것은 장난감이다’라며 매도했지만, 5년 후 디지털 카메라는 200만 화소에 달하며 필름 카메라의 본격적인 쇠퇴를 초래했다. 2012년에 딥러닝을 시작한 인공지능 알파고는 5년 후인 2017년에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지금부터 5년, 10년 후 미래에 일어날 일은 우리가 지금부터 반드시 생각해야만 할 문제다.
지금, 2019년은 다가올 AI 실업의 전야다. 아직은 인생 설계를 바꿀 시간의 여유가 남아 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 책이 힌트가 되기를 바란다.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세 가지 일

?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일
모두가 인공지능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다. 차라리 덕후가 되어 인공지능과 친해져라.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인재보다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필요한 세상이 온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리더
앞으로의 일은 개별화, 세분화, 다양화 될 것이다. 일을 하는 사람과 고용 방식도 마찬가지다. 일의 목적과 수단이 제각각인 사람들을 이끌며 소통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된다. 가장 인간다운 방법으로 승부하라.

? 머리와 몸을 모두 쓰는 일
인공지능은 급속히 발전하는 반면 로봇은 더디게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 육체노동 외에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기능사’ 일자리는 화이트칼라보다 대우받는 일이 될 것이다.

목차

1장 AI 실업을 둘러싼 세계
인간을 앞서기 시작한 인공지능
정말 알파고가 내 일자리를 빼앗을까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들

2장 슈퍼맨을 강요하는 사회
일은 많은데 월급은 그대로
점점 빠르게 달리는 사람들
‘스마트’가 바꿀 일과 일상

3장 철밥통은 끝났다
갈수록 정규직이 줄어드는 이유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하는 사람을 바꾼다
정규직의 비정규화는 어떻게 진행될까

4장 AI 실업에 대처하는 국가의 자세
자율주행차가 시작한 AI 실업의 현실화
AI 실업에 대처하는 국가의 자세

5장 편리하지만 무서운 미래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는 인공지능의 등장
당신의 선택이 정말 당신의 선택일까

6장 5년 후,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할까
일자리의 불균형이 미치는 영향
행복의 기준이 바뀌다

7장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세 가지 일
일자리 감소는 반드시 다가올 문제
앞으로 10년 동안 살아남을 일자리

책 소개

불안정한 미래, 줄어드는 정규직, 늘어나는 일과 제자리인 월급…. 갈수록 사는 것이 팍팍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이미 ‘AI 실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당신만 모른다. 이 모든 게 인공지능 때문이라는 것을.
인공지능을 향한 거액의 투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다. 머지않아 인공지능의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인류의 일자리는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아직 멀게만 느껴진다고? 변호사, 회계사 등의 전문직, 의사가 병명을 진단하는 일 그리고 은행 업무의 대부분은 10년 이내에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에 따라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수입이 역전되며, 줄어든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 및 역자 소개

경영 전략 컨설턴트. 도쿄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하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등을 거쳐 2003년에 독립했다. 20년 동안 대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해 왔다. 경제 평론가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일자리 소멸 문제를 연구 중이다. 저서로 《일자리 소멸》, 《전략 사고 트레이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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