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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사춘기가 어렵다

아빠는 사춘기가 어렵다

  • 도서 주제기술과학
  • 제 목아빠는 사춘기가 어렵다
  • 저 자이미형 지음
  • 출판사오후의책
  • 출판일2019. 03. 25
  • ISBN9791187091134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4,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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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중학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엇갈림, 그래도 방법은 있다

“중학교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상담실에서 흔히 듣는 말입니다. 사실 서서히 달라지고 있었는데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이미 깨달았을 때는 너무 달라져서 이해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왜 그들이 조용하고 공부가 잘 되는 독서실에서 잠만 자고 시끄러운 카페에서는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왜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을 구구절절 교환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부모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완벽할 만큼 풍족해 보이는데 무슨 불만과 무기력이 매일 있는지도 부모는 잘 알지 못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양육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외계인’이라고까지 할까요. 유아기는 몸 고생, 사춘기는 마음고생.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관계입니다. 그들을 서로 이해시키고 대화하게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종족을 대화시키고 이해시키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아빠와 외계인이 춤출 수 있을까
“무슨 말로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소년기에는 자녀와 사이가 좋다가도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 뭔가 얘기하려 해도 어긋나는 것 같고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 자녀를 마음대로 재단하고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며 자신의 틀과 가치관을 주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과 감정을 마음대로 하려는 아빠를 자녀는 ‘배려도 존중도 없다’고 느낍니다. 자녀는“아빠와는 말이 통하지 않아요.”라고 합니다. 사실 사춘기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로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관대함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지만 그 표현방법을 모르거나 자녀가 잘되기 바라지만 오히려 방해(?)하는 아빠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해야 자녀가 존중받았다고 느끼는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사춘기는 부모에게도 기회다
사춘기 자녀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단지 자녀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대화조차 없던 부부가 자녀 상담을 통해 속에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서로의 다른 모습을 보며 오랜 시간이해 못했던 서로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자녀양육은 내가 성숙해지는 시간이며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드는 기간입니다.
‘자녀의 사춘기’는 가족에게 오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가족이 아니면 누가 삐딱하고 덩치 큰 아이에게 관심이 생기겠습니까? 그리고 그 아이가 백조가 될 거라고 믿겠습니까? 그렇다고 ‘가족이니까’ 저절로 소중한 관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덩치 큰 삐딱한 아이가 진정으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기회가 사춘기입니다.
또한 자녀의 사춘기는 자녀에게는 건강하게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시기이며, 부모에게는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서 가족 모두가 좀 더 인간적인 성숙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 공감하고 배려하며 더 존중하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인생의 중년을 넘어가는 부모들에게도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들어가며_ 아빠와 외계인이 춤추는 방법

Part 1. 외계인과의 소통 왜 어려울까
성공한 아빠의 실수
뭘 알아야 하지
부모에게 자녀의사춘기란 무엇인가

Part 2. 외계인들의 속마음
별거 아니야
아빠는 감정조절장애
아빠는 훈수꾼
훅 들어오는 아빠
힘들어 죽겠다
개미와 베짱이
쉬면 불안한 사람들
인내하고 극복해야지
아빠는 ○○○
아빠는 서재로 간다
인 타임
밥 먹는 거 무시 마라
아빠가 스마트폰을 부쉈다
인정받지 못한 자
타인의 감정에 무딘 아이
아빠에게 배우는 이성관
착해서 불행한 아이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순종에서 존중으로
아빠는 낀 세대
아빠는 도덕선생님
안 보일 때가 더 중요하다
전 몰랐습니다
강한 아빠의 퇴장
부모의 꿈에 갇히다
아빠만의 계획은 버려라
갑자기 공부를 포기하는 아이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아이
아들 둘이면 목메달
누구편을 들어야 할까
방임형 아빠가 살 길
나 때문이 아닌데
다름이 풍요롭게 한다

Part 3. 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준비운동
난 왜 이럴까·
달라진 아빠의 역할
아내를 적으로 돌리지 마라

Part 4. 외계인과 소통하기
이런 핑계 대지 마라
자녀가 아빠와 대화를 거부하는 이유
외계인과 대화하는 방법
꿈의 대화

나오며_ 사춘기는 기회다

책 소개

“이유 없는 반항은 없다”
그 이유가 부모 때문이라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아빠가 조금만 변해도 아이는 그 이상으로 좋아집니다
28년 경력의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들려주는 행복하게 사춘기를 지나는 방법

부모에게는 자녀가 태어나면서부터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업이 있습니다. 어느 시기나 다 어려움이 있으며 쉬운 육아란 없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마치 자녀양육이 끝난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곧 다른 발달과업이 다가옵니다. 바로 아이에게 처음으로 젖을 먹이는 것만큼 생소하고 낯선 자녀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사춘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입니다.
착하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달라졌다고 하는 부모들, 그런데 이유 없는 반항은 없습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으며 원인 제공자가 아빠라면, 그래서 아빠가 달라진다면 아이는 그 이상으로 더 좋아집니다.
자녀양육에 정답은 없지만 바람직한 과정은 있습니다.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청소년 내담자의 마음과 이야기를 통해 자녀가 아빠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찾아서 바람직한 사춘기 자녀양육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가족사랑 심리상담센터 원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및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상담심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8년 동안 1만 3천 시간 이상의 개인 심리상담, 집단 심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과 부모 코칭 및 강연을 진행하였고, 중학교 영어교사 생활과 부적응 학생 집단 상담 등을 통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을 만났다. 그들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이의 학습과 진로, 꿈에 대한 갈등 상황의 밑바탕에 ‘정서’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수많은 내담자의 상담과 치료 결과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가족,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 심리》, 《빛나는 아이로 키우는 자존감 육아》가 있다.
가족사랑 심리상담센터 http://blog.naver.com/mih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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