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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모두 하느님이 만들었다

그들도 모두 하느님이 만들었다

  • 도서 주제기술과학
  • 제 목그들도 모두 하느님이 만들었다
  • 저 자제임스 헤리엇 지음
  • 출판사아시아
  • 출판일2019. 02. 08
  • ISBN9791156623557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4,5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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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래에도 멋진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작은 승리와 재난으로 점철되는 긴 행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간 1억 부 가량 팔린 현대의 고전
영국 BBC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2,000만 시청자에게 감동 선사

▶그의 글들은 재미있고, 훈훈하고, 극적이고, 눈물을 자아낼 만큼 감동적이다.
《워싱턴 포스트》

▶헤리엇의 진정한 선물은 우리가 그의 책에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들에게 계속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데 있다. 헤리엇은 인생이 얼마나 변화무쌍하고 즐거울 수 있는가를 가르쳐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제임스 헤리엇의 멋진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의 이야기를 더 많이 읽을 수 없다는 게 유감스러울 뿐이에요.
다이애나(아마존 독자)

『그들도 모두 하느님이 만들었다』로 제임스 헤리엇의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엿본다. 이 책에 실린 에피소드들은 전쟁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들이다. 기술혁신이 가져온 소비사회에 진입하기 전 검약한 생활을 하고 있는 요크셔 데일스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변화의 조짐은 에피소드 도처에 드러난다. 제왕절개술을 암소에 응용하는 이야기나 페니실린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그것이다.

헤리엇이나 요크셔 데일스 사람들은 시대적 변화에는 무관심한 채 옛날부터 내려오는 생활방식에 매달려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인 것이다. 변화가 격심한 시대에 내던져져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웃음과 치유’를 선사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헤리엇의 독특한 태도 때문이다. 보수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오래된 것이나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애착이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부터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공군 조종사로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배운 헤리엇은 요크셔로 돌아와 삐걱거리는 게이트와 사투를 벌인다. 만듦새부터 못된 근성까지, 게이트는 전쟁 이전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모든 것이 느긋하고 태평스럽다.

가축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곳에 고민이 있다!
변하지 않는 그곳, 그 사람들의 이야기

질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빚어지는 인간관계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측면을 도드라지게 해준다. 그래서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좋은 점도 있구나 하고 감격하거나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헤리엇의 환자는 가축이나 반려동물이다. 헤리엇의 전화기는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울린다. 전화를 받고 달려가면, 수의사와 주인과 동물 세 당사자 사이에 관계가 생겨난다. 이 관계는 인간을 상대하는 의사의 경우보다 더 복잡하고, 따라서 재미난 장면이 펼쳐지게 마련이다.

제임스 헤리엇은 필명이고, 대러비도 가공의 도시이다. 등장인물들도 실존인물은 아니라지만, 헤리엇의 체험담이기에 매력적인 재미가 생겨난다. 동물병원 원장으로 등장하는 시그프리드 파넌의 존재도 중요하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시대를 느끼거나 인생의 기미를 포착할 수 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요크셔와 시그프리드가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는 헤리엇에게 독자들도 안심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크셔도 시그프리드도 변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 밑바탕에 변하지 않는 게 있다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요크셔와 시그프리드를 좋아하는 헤리엇 자신도 물론 변치 않는 무언가를 갖고 있고, 독자들은 그의 그런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게 아닐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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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 세계가 열광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반세기가 넘는 동안 독자들은 헤리엇의 놀라운 이야기와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전율해왔다.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그들도 모두 하느님이 만들었다』는 네 권으로 된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시리즈(외전 3권)의 마지막이다. 《워싱턴 포스트》지의 서평대로,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것은 훈훈하고, 어떤 것은 극적이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을 자아낼 만큼 감동적”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1916년 영국 잉글랜드의 선덜랜드에서 출생하여 한 살 때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그곳의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수의사 조수로 일을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으로 복무한 것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요크셔 푸른 초원의 순박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다. 헤리엇은 50세가 된 1966년부터 비로소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시작해 다수의 책을 펴냈는데, 써낸 책마다 사람과 동물에 관한 재미있고 감동 어린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의 책은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영어권에서만 수천만 부가 팔려나갔다. 영국 BBC에서 TV시리즈로도 제작되어 1,800만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헤리엇의 진솔한 글은 저자 특유의 유머와 여유 있는 위트, 삶에 대한 정감 어린 시선과 통찰로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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