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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 저 자우에마쓰 쓰토무 지음
  • 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 출판일2019. 02. 08
  • ISBN9788925565651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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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 바라는, 내가 선택한 나의 ‘길’을 걸으려면

작가는 진로를 고민하는 어린 학생들부터 재취업을 고민 중인 어른들까지 스스로의 미래를 막연함과 불안함으로 채운 사람들을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꿈을 갖는게 꿈이에요.” “어차피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등 스스로의 일에 대한 고민으로 좌절하는 이들에게 작가는 먼저 자신만의 경험치를 늘리라고 조언한다. 경험도, 공부도 하지 않고 미래를 비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며 꿈으로 가는 길을 좁혀버린다. 따라서 경험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것을 먼저 찾고, 그 다음에 얻을 수 있는 보람을 찾고, 그렇게 스스로의 역할을 찾는 것이 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포기하고 싶어질 때에도 꿈을 놓치지 않으려면

한편 하고 싶은 일도 찾았고, 그 일을 해내는 방법도 알고 있지만,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싫은 사람이 너무 싫어서,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치여서, 자꾸 사람들이 나를 비웃어서 꿈을 놓고 싶은 순간들. 그때 작가는 느려도, 길을 잃어도, 누가 뭐래도 끝까지 걸어보자고 격려한다. 책은 자책하는 마음과 싫증나는 방식들을 잠깐 세워놓고,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때?”라고 반문하며 의욕을 되찾도록 이끈다. 자칫 빤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가 특별하게 들리는 것은 바로 작가 스스로가 자주 실패하고 때론 절망하면서도 끝끝내 꿈을 이뤄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책의 조언들처럼 걷다 보면 어제 겪은 실패를 통해 오늘은 덜 실수할 테니까, 내일의 나는 좀 더 성공에 가까워질 테니까 말이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꿈을 이루는 방법은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무한도전’식 사고방식이 너무 허황된 소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꿈을 갖는 것만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기에 사회는 각박하고 현실은 냉혹 하니까. 하지만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에서 서서 한숨만 쉬고 있을 수 없기에, 우리는 걷기마저 포기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발자국이 점점 더 나은 실패를 쌓아가도록, 당신이 걸어온 길이 꿈으로 향하는 길이 되도록 계속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의욕이 모두 사라진 날, 실패로 절망스러운 날에도 걷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이 책이 당신을 꿈까지 묵직하게 응원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_
우리는 끝까지 완주할 사람들이니까

1장 꿈이라는 말 앞에 자꾸 작아지는 날엔
#1 한 줄 스펙보다 유일무이 경험담을
#2 입사와 취직이 꿈이 될 수 있을까
#3 멀리, 높게 꿈꾸려면 다양하게, 많이
#4 돈이 많으면 무슨 꿈을 꿀 건데?
#5 확실한 희망으로 분명히 답하세요
#6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내 마음을 보는 일
#7 참고 걷는 자에게 운이 있나니
#8 돈을 모으기 위해서만 일하는 건 아니야

2장 내게 꼭 맞는 길을 찾고 싶다면
#9 직접 내 손으로 이룬 것의 위대함
#10 배움은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
#11 취업이란 어둠 속에서 보람을 찾기란
#12 계산기는 그만 내려놔볼까
#13 미래와 불안은 사실 같은 말
#14 존경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15 뺏어먹지 않고 빼앗기지 않는 법
#16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비싼 것
#17 오로지 나만 줄 수 있는 ‘도움’

3장 변명만 늘어나고 모든 게 싫어질 때면
#18 모른다는 말로 도망가지 말아요
#19 싫은 사람이 싫은 이유
#20 비교가 비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21 책임질 거냐는 말의 무책임함
#22 배려는 원래 보답을 바라지 않아
#23 탓은 쉽고, 편하고, 별로다
#24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
#25 반성의 기미만 보이면 되는 건가요
#26 도움은 모두 요청 가능한 것이니까

4장 누가 뭐래도 포기하지 않으려면
#27 틀렸다는 말은 이미 틀렸다
#28 평가라는 이름의 무서운 꼬리표
#29 누구보다 매력적인 나만의 ‘쓸모’
#30 문과 사원의 회계표, 이과 과장의 보고서
#31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실패하니까요
#32 길을 잃었을 땐 헤매는 게 지름길
#33 타인의 고민이 어려워 고민입니다
#34 모두 각자 뿔뿔이 무사하기를

책 소개

“도망가지 않는다면, 절망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희망은 이루어질 거예요.”
340만 뷰를 기록한 감동의 TED 강연자,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의 작고 단단한 조언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사뮈엘 베케트가 남긴 유명한 ‘실패명언’이 있다.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이 말이 위안이 되는 건,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만든다고 위로하기 때문이다. 발밑에 차곡차곡 쌓인 실패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경험이 되어주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는 실패하기 전부터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한 뒤에는 또 다시 실패할까 봐 주저한다.
실패하기 무서워 도망치듯 포기하고, 사회가 정한 기준에 절망하는 현실에서 희망을 가지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TED 강연 '희망하면 이루어진다(Hope Invites)'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로켓 아저씨’ 우에마쓰 쓰토무는 꿈을 이룰 때까지,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포기 없이 걸어가자고 제안한다. 로켓을 쏘아 올리겠다는 환상을 자신의 작은 공장에서 실현한 작가는 스스로 선택한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달려가는 것도, 지름길을 찾는 것도 아닌 꿈이 이루어질 때 까지 걷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비웃는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걷자》는 ‘그래도’ 꿈을 향해 가고 싶은 사람들이 끝내 꿈까지 완주하도록 돕는 34가지 단단한 조언들을 소개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주식회사 우에마쓰 전기와 주식회사 가무이 스페이스 웍스의 대표이며, NPO 법인인 홋카이도 우주과학 기술 창설 센터HASTIC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 1966년 홋카이도 아시베츠 시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종이비행기를 좋아했다. 대학에서 유체역학을 전공한 뒤 입사한 회사에서 비행기 설계를 맡았다.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비웃었지만 항상 간직한 꿈이던 로켓 발사를 작은 전기 공장에서 이루어냈다. 현재 로켓 개발, 우주 공간과 같은 무중력 상태를 만드는 미소 중력 실험, 소형 인공위성 개발,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과의 공동 사업 등을 진행하며 사람의 가능성을 넓혀나가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일본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열고 로켓 모형 만들기 교실을 열며 연간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사보다 우주에 가까운 동네공장》, 《생각하는 대로!》, 《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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