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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

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
  • 저 자윤동주 지음
  • 출판사현북스
  • 출판일2019. 02. 15
  • ISBN9791157411528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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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겠다는
윤동주 시인의 영혼과 정신이 이 그림동시집에 그대로 담겨 있다.

우리나라의 민족시인, 저항시인으로 손꼽히는 윤동주 시인은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의 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시 한두 구절, 또는 한두 편쯤은 외울 수 있을 만큼 널리 사랑받고 있다. 평소 시집을 펼쳐들기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를 어렵고 멀리 있는 무언가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맑은 시인의 마음과 그것을 노래하는 언어 때문일 것이다.
윤동주 시인의 아름답고 맑은 마음과 언어는 그의 동시에서 더욱 빛을 내고 반짝인다. 그가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떨까?
지난밤에/눈이 소-복이 왔네/지붕이랑/길이랑 밭이랑/추워한다고/덮어 주는 이불인가 봐//그러기에/추운 겨울에만 내리지―<눈> 전문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윤동주 시인만의 세상에서는 눈이 ‘겨울에 추워하는 지붕과 길, 밭을 덮어 주는 이불’이다. 실제의 ‘눈’은 차갑지만 동시에서는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이불’이 된다. ‘눈’을 ‘이불’로 환치하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에 우리도 곧바로 동화되어 따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윤동주 동시의 힘인 것이다.
바닷가 사람/물고기 잡아먹구 살구/산골엣 사람/감자 구워 먹구 살구/별나라 사람/무얼 먹구 사나.―<무얼 먹구 사나> 전문

동시그림책 제목《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을 따온 동시 <무얼 먹구 사나>에서 윤동주 시인은 어두운 밤하늘에 뜬 별을 어린이의 눈으로 보면서 그곳에서도 사람들이 산다는 상상을 한다. 지구적 상상력(바닷가 사람, 산골엣 사람)에서 우주적 상상력(별나라 사람)으로 확장하는 이 동시에서 우리는 거대한 천체를 하나의 세계로 아우르는 시인의 거대한 시심을 전달받게 된다. 이것이 윤동주 동시의 매력인 것이다. 이렇듯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겠다는 윤동주 시인의 영혼과 정신이 이 그림동시집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아들딸과 더불어 아이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고 싶은 부모라면, 가족이 함께 윤동주 동시그림책《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를 무릎 위에 놓고 나란히 앉아 함께 낭독해 보아야 한다. 한없이 행복해질 것이다. 22편의 동시를 차례대로 한숨에 읽어도 좋지만, 아무런 순서와 상관없이 펼쳐지는 대로 펴서 천천히 읽어도 좋다. 윤동주 시인의 따듯하고 순수한 동심이 큰 울림으로 가슴에 와 닿아서 온 가족의 마음이 아주 깊어질 것이다.

목차

수록 동시
산울림
해바라기 얼굴
귀뚜라미와 나와
애기의 새벽
햇빛, 바람
반딧불
둘 다
거짓부리

참새
버선본
편지

무얼 먹구 사나
굴뚝
햇비
빗자루
기왓장 내외
오줌싸개 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

책 소개

윤동주 시인이 자연과 일상을
지구적 상상력에서 우주적 상상력으로 확장하여 쓴
맑고 아름다운 언어의 동시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윤동주 시인이 아름답고 순수한 언어로 쓴 동시 중에 22편을 가려 만든 동시그림책 《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를 현북스에서 출간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윤동주 시인이 쓴 시가 우리 민족이 겪은 고통과 슬픔을 맑은 언어로 담아냈다면, 동시는 그것을 따듯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언어로 담고 있다. 윤동주 시인은 어린 시절부터 동시를 많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작품들 중에서 가려 뽑아 출간한 《별나라 사람 무얼 먹구 사나》에 수록된 동시 22편은 시인이 동심으로 느꼈던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윤동주 1917년에 태어난 윤동주 시인은 어릴 때부터 시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본으로 공부하러 가 민족운동을 하면서 1945년, 광복을 6개월 앞두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1948년에 윤동주의 시 30편을 모은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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