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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는 습관

잘 듣는 습관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잘 듣는 습관
  • 저 자우오즈미 리에 지음
  • 출판사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2019. 02. 25
  • ISBN9791155429563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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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화를 이끌지 못하는 이유,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안 들어서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무르익지 않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듣는 힘’을 키우기만 해도 대화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이 사람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상대에게 심어줄 수 있다. 잘 듣는 기술을 알면 상대에게 적절한 반응을 보이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호감 주는 듣기 기술의 핵심은 ‘맞장구’, ‘듣는 태도’, ‘질문력’에 있다. 대화가 무르익을 것인지는 ‘맞장구’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가 불쾌감을 느끼는,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된 맞장구가 있다. 부적절한 맞장구를 파악해 고치고, 목소리 톤과 말의 속도를 조절해 맞장구치면 상대는 안정감을 느낀다. 이야기를 들을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상대를 가리키며 대화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사소한 습관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대화의 흐름을 끊는다. 이처럼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꼭 피해야 하는 듣기 태도를 알아보자. ‘질문’ 또한 원활한 대화를 이끄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상대의 진심을 끌어내는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애매하고 막연하게 질문하는 것을 멈추고, 구체적으로 묻고 ‘파헤치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장에 소개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 질문 고수로 거듭나보자.
즐거운 대화의 핵심은 화려한 말 기술도, 잘 다듬은 말투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 이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면 대화도, 관계도 좋아진다.

귀 기울이지 않는 습관이 문제!
‘미움 받는 듣기’만 피하면 호감을 줄 수 있다

미움 받는 듣기 7가지 특징

1)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다
2) 내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
3) 상대의 말하고 싶은 것을 무시하니, 빗나간 대답을 한다
4) 남의 이야기도 내 이야기로 바꿔버린다
5) 말하는 사람이 불쾌한 맞장구를 친다
6) 적절하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7) 듣는 태도가 잘못됐다


‘좋은 인상을 주는 듣기’를 실천하기 위해 ‘미움 받는 듣기’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듣기만 피해도 호감을 주는 대화로 이끌기가 한결 쉬워진다. 2장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미움 받는 듣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끝까지 듣는 습관을 기르고, 상대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상대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바꿔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듣기’는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 사소한 실수를 할 때가 많다. 작은 실수도 반복하면 대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려운 상대,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대화하기 어려운 상대, 말을 이어나가기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의 핵심은 ‘듣기’에 있다.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는 사람, 잘난 척하는 사람, 말수가 적은 사람, 성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 험담을 즐기는 사람 등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대를 만날 때가 있다. 이때, 이야기를 어떻게 듣고, 어떤 이야기를 꺼내면 좋은지 알고 있으면 ‘위기의 대화’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7장과 8장에 구체적으로 정리된 노하우를 살피며 내가 어려운 대화 유형에 미리 대비해보자. 이 또한 ‘듣는 힘’을 이루는 ‘맞장구’와 ‘질문’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여러 유형의 비즈니스 업무 상황, 회식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도 익힐 수 있다. 상사와 부하직원을 대할 때 유용한 듣기, 말하기 기술이 따로 있다. 지적이면서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이처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비결은 상대와 상황에 따라 내 말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반대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때 먼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등 세심하게 신경 쓴 ‘듣기’에 달렸다. 잘 듣는 습관은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무기가 된다.

목차

서문 듣는 법은 '단 하루'가 아니라 '단 1분' 안에도 놀랄 만큼 바꿀 수 있다
제1장 좋은 인상을 주는 듣기
제2장 미움 받는 듣기
제3장 어떤 상대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듣기 기술
제4장 듣는 힘을 키우는 '맞장구'
제5장 태도만 바꿔도 듣기 고수가 된다
제6장 '질문력'을 키우면 인생이 한방에 열린다
제7장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듣기
제8장 상황별 활용 가능한 유용한 듣기

특별 부록1 잡담력을 발휘하는 '듣는 힘'의 비밀
특별 부록2 상대를 웃게 만드는 질문
특별 부록3 듣기 고수의 전략
특별 부록4 잘 듣는 습관 50가지 정리

책 소개

상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말 기술을 익히고, 말투를 고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 모든 대화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상대가 ‘이 사람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잘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게 먼저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미움 받는 듣기’ 7가지 유형을 파악해 일단 잘 듣기만 해도 성공이다. ‘듣는 힘’을 이루는 핵심 기술인 맞장구 기술과 태도 기술, 질문 기술을 익히면 할 말 다하면서도 호감을 줄 수 있다. 일본에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로 인정받는 저자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 대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잘 듣는 기술 50가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대화 상황별 적절한 맞장구 유형, 확실한 호감을 주는 듣기 태도, 상대를 웃게 만드는 질문법을 알려준다. 이를 잘 활용하면 어떤 상대를 만나 이야기해도 대화를 즐겁게 풀어나갈 수 있다. 대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듣는 힘’을 키워보자.

저자 및 역자 소개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스피치 전문가. 니혼TV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와 버라이어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각계각층의 성공한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솔로몬류>의 내레이션을 맡아 10년간 약 50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다. 아나운서 25년 경력을 바탕으로 정리한 ‘우오즈미식 스피치법’이 CEO, 변호사, 영업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법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15만 부가 넘게 팔린 《단 하루 만에 목소리까지 좋아지는 말하기 교과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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