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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기술

쉼의 기술

  • 도서 주제종교
  • 제 목쉼의 기술
  • 저 자쟈 낄룽 린포체 지음
  • 출판사담앤북스
  • 출판일2019. 02. 13
  • ISBN9791162011409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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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빠른 속도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
보다 깊고 온전한 ‘쉼’을 위한 가장 뛰어난 7가지 명상

물질문명이 발달한 현대는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 빠른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사람들의 삶도 빠르고 복잡해지고 있다. 그로 인한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지만 사람들은 명상을 하면서도 빨리 성과를 내고자 욕심을 내며 서두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불안해한다. 기타의 줄을 계속 조이기만 해서는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듯이, 우리는 집중과 쉼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런 현대인에게 필요한 명상은 보다 깊고 온전히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7가지 명상의 본질은 ‘쉼’이다. 보다 깊고 온전한 ‘쉼’을 위한 7가지 명상은 우리 마음을 평안히 쉬게 하고 활짝 열어 준다. 쉼의 핵심은 단순함이다. 복잡한 방법과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7가지 명상법의 핵심을 쉽게 흡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그 길이 단지 편리하기만 하다는 것은 아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간추려 그 고갱이만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는 뜻이다.

상좌부, 대승불교, 금강승 등 모든 불교 수행전통을 망라하며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적합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가지 명상

저자인 낄룽 린포체는 티베트에서도 가장 높고 고립된 곳에서 지내다 서구에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다. 낄룽 린포체는 대부분의 제자들이 충분히 깊게 쉬지 못하고 명상의 핵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전통적인 불교명상이 목표로 하는 해탈은 곧 ‘모든 것 속에서 가장 깊이 쉬는 것’이기에, 린포체는 전통적인 불교 명상을 현대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7가지 명상법을 개발하였다.
?쉼의 기술?에 소개된 7가지 명상은 모두 불교 전통에 입각한 것으로, 첫 번째에서 네 번째 명상은 상좌부 전통에 기반을 두었고, 다섯 번째는 대승적 방식이며, 여섯 번째는 금강승 전통, 일곱 번째는 족첸 전통의 명상이다. 7가지 명상은 이러한 수행 전통을 현대인들에게 적합하게 변형한 것으로, 완전히 단계적인 가르침이 아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책에서 낄룽 린포체는 독자들이 7가지 명상 각각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체계적으로 인도한다. 7가지 명상은 우리에게 무엇을 더 하기보다 덜 하기로 이끈다. 7가지 명상의 본질은 ‘쉼’이며, 이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목차

서문 _ 4
편집자 서문 _ 6
쉼, 단순함 그리고 현대의 삶 _ 9
미스터리 풀기 _ 11
더 많은 이익 _ 14

글을 시작하며 _ 15
명상의 가치 _ 15
가까이 들여다보기 _ 19
명상 시작하기 _ 22
일곱 가지 명상의 간단한 소개 _ 26

제1부

제1장 첫 번째 명상: 기본 좌선 명상 _ 35
명상의 기반 다지기: 마음과 몸의 결합 _ 36
명상이란 무엇인가 _ 38
자세: 편안한 명상 _ 40
몸에 대해 명상하기 _ 49
수행 지침 _ 53
수행을 위한 조언 _ 56
묻고 답하기 _ 57

제2장 두 번째 명상: 고요히 머물기 명상 _ 61
마음의 본성에 깊이 집중하기 _ 66
대상에 집중하기 _ 67
명상 _ 72
수행 지침과 되새길 것들 _ 78
묻고 답하기 _ 79

제3장 세 번째 명상: 다듬어진 기본 좌선 명상 _ 83
명료함에 도달하기 _ 84
명료함의 나타남 _ 85
흔들리지 않기 _ 86
공성에 대한 안내 _ 89
행복을 향해 열린 깊은 마음과 마음의 본성 경험하기 _ 91
동기 세우기 _ 92
몸, 말, 마음 다시 살피기 _ 93
수행 지침 _ 95
수행을 위한 조언 _ 99
묻고 답하기 _ 100

제4장 네 번째 명상: 통찰 명상 _ 103
명료하게 보기 _ 107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_ 109
영감 _ 111
광활함 _ 112
보리심 수행 동기: 자애와 자비 _ 114
명상 _ 116
수행을 위한 조언 _ 119
묻고 답하기 _ 120







참조 1: 지금까지 다룬 주제들 더 깊게 보기 _ 123
다르마[法] _ 125
명상과 마음, 몸 _ 126
동기 세우기 _ 129
계 _ 130
지혜 _ 131
공성 _ 133
환생과 카르마 _ 135
전통적인 통찰 명상 _ 138
육바라밀 _ 138

제2부

제5장 다섯 번째 명상: 열린 깊은 마음 명상 _ 143
내면과 외면 더 넓게 바라보기 _ 144
열린 마음이란 무엇인가? _ 145
보리심: 자비와 자애 _ 148
희망과 두려움 _ 150
인내와 열린 마음 _ 151
수행 지침 _ 153
수행을 위한 조언 _ 156
묻고 답하기 _ 157

제6장 여섯 번째 명상: 청정한 마음 명상 _ 159
청정한 깨달음의 본성 경험하기 _ 160
수행의 결실 _ 166
티베트 불교의 청정한 마음 전통 _ 167
물 한 잔 _ 168
명상: 마음의 균형 잡기 _ 170
수행 지침 _ 174
수행을 위한 조언 _ 176
묻고 답하기 _ 177

제7장 일곱 번째 명상: 개념을 넘어선 명상 _ 181
마음 자유롭게 하기 _ 185
명상 _ 188
명상 후 수행 _ 192
명상이 자신과 다른 존재에게 주는 이익 _ 194
미묘한 지점 _ 195
수행 지침 _ 198
수행을 위한 조언 _ 201
묻고 답하기 _ 202

참조 2: 대승불교, 금강승, 족첸 수행 전통의 개요 _ 207
대승불교와 중도 _ 210
희망과 두려움 _ 213
의식 수행 _ 214
금강승 불교 _ 215
족첸 _ 217

후기 _ 220
어떻게 명상하는가? 222

추천 도서 _ 226
용어 해설 _ 231
감사의 말씀 _ 239

책 소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불안에 쫓기고 스트레스에 눌리며 압박 받는 현대인들은 명상에서도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강하게 자신을 채찍질한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쉼’이다. 원하는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기타의 줄을 강하게 조이기보다 먼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함 ‘쉼’에 이르러야 한다.
보다 깊고 온전한 ‘쉼’을 위해 낄룽 린포체는 티베트불교의 수행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단계의 명상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시행하였다. 일주일에 한 번씩 1년 동안 진행한 명상 프로그램의 방법과 그 근간이 되는 가르침을 쉽게 풀고, 각 단계마다 자주 발생하는 미묘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소개하였다. 온전한 ‘쉼’을 위한 7가지 명상은 상좌부와 대승불교, 금강승 등 불교의 모든 전통에 입각한 것이며, 초보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명상을 해온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H. E. 쟈 낄룽 뚤꾸 직메 텐진 초드락 린포체(H. E. Dza Kilung Tulku Jigme Tendzin Chodrak Rinpoche)는 18세기 티베트 캄(Kham) 지역의 쟈츄카(Dzachuka)에 낄룽 사원을 설립한 깨달은 스승, H. H. 직메 옹찰 갸초(H. H. Jigme Ngotsar Gyatso)의 다섯 번째 환생자이다. 린포체는 어린 시절에 뚤꾸(tulku)로 공식적으로 밝혀졌으며, H. H. 딜고 켄체 린포체(H. H. Dilgo Khyentse Rinpoche)와 H. H. 도둡첸 린포체(H. H. Dodrupchen Rinpoch) 그리고 H. E. 족첸 린포체(H. E. Dzogchen Rinpoche)로부터 다섯 번째 낄룽 린포체로 인가 받았다. 10대 시절 3년의 안거를 마치고, 열일곱의 나이에 낄룽 사원을 맡게 되었다.
1993년 낄룽 린포체는 인도의 불교 성지로 짧은 순례를 떠났으나 그 여정은 예기치 않게 길어졌다. 인도에 머무는 동안 서양인 제자들을 만났고, 이들은 린포체가 미국에 가르침을 전하길 바라 린포체를 미국으로 초청하였다. 1998년 미국 시애틀에 상가(sangha)를 꾸린 후, 낄룽 사원과 서양을 오가며 순회 법문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유럽, 남미, 인도 및 동남아시아에서도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현재 낄룽 린포체는 시애틀 북부의 위드베이(Whidbey) 섬에서 지내고 있으며, 낄룽 재단의 설립자로서 서구에 불법을 전하는 한편 동티베트 쟈츄카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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