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튤립 가든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옐로 튤립 가든
- 저 자김소윤
- 출판사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출판일2024. 10. 31
- ISBN9791192817606
- 이용 대상청소년
- 가 격14,0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중학생 작가가 직접 말하는 진짜 중학생의 성장 이야기
담백하고 정확한 문체로 숨 막히게 이야기를 엮어
순식간에 몰입을 선사하는 ‘김소윤’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
『옐로 튤립 가든』은 주은과 윤호가 서로에게 기대어 각자의 힘겨움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따스한 이야기이다. 실제 중학교 2학년인 김소윤 작가는 화려한 인물, 격렬한 사건, 독특한 설정 없이 그저 우리 곁에 존재하는 진짜 청소년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놓는다. 그럼에도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야 편히 숨을 내쉴 수 있을 만큼 몰입도가 높다. 심각한 수준의 학업 스트레스를 겪던 중 유일한 탈출구였던 정원마저 잃어버린 주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세상에 발을 붙이지 못했던 윤호는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 각자가 맞닥뜨린 큰 일들을 해결해 낸다.
“위로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윤호의 말처럼, 주은과 윤호는 동정이나 위로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그들의 용감한 선택과 편안한 회복을 응원하기만 하면 된다. 어른들이 만든 틀 안에 갇혀 괴로워하던 아이들은 이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오히려 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또래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아무리 힘겨운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려는 주은과 윤호를 담은 이 책이 여러분들만의 정원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담백하고 정확한 문체로 숨 막히게 이야기를 엮어
순식간에 몰입을 선사하는 ‘김소윤’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
『옐로 튤립 가든』은 주은과 윤호가 서로에게 기대어 각자의 힘겨움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따스한 이야기이다. 실제 중학교 2학년인 김소윤 작가는 화려한 인물, 격렬한 사건, 독특한 설정 없이 그저 우리 곁에 존재하는 진짜 청소년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 놓는다. 그럼에도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야 편히 숨을 내쉴 수 있을 만큼 몰입도가 높다. 심각한 수준의 학업 스트레스를 겪던 중 유일한 탈출구였던 정원마저 잃어버린 주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세상에 발을 붙이지 못했던 윤호는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 각자가 맞닥뜨린 큰 일들을 해결해 낸다.
“위로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는 윤호의 말처럼, 주은과 윤호는 동정이나 위로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는 그들의 용감한 선택과 편안한 회복을 응원하기만 하면 된다. 어른들이 만든 틀 안에 갇혀 괴로워하던 아이들은 이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오히려 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또래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아무리 힘겨운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려는 주은과 윤호를 담은 이 책이 여러분들만의 정원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1. 검은 고양이
2. 새로운 이웃
3. 뒤틀린 일상
4. 엄마
5. 나의 안식처
6. 그 꽃의 꽃말은
7. 윤호
8. 정원의 정원사
9. 다른 세계에서
10. 경기와 휴식
11. 옐로 튤립 가든
작가의 말
2. 새로운 이웃
3. 뒤틀린 일상
4. 엄마
5. 나의 안식처
6. 그 꽃의 꽃말은
7. 윤호
8. 정원의 정원사
9. 다른 세계에서
10. 경기와 휴식
11. 옐로 튤립 가든
작가의 말
갈 곳 없는 아이들과 둘 곳 없는 마음들이 한데 모인 곳,
‘옐로 튤립 가든’
‘옐로 튤립 가든’
주은이 사는 아파트 구석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버려진 공터, ‘정원’이 있다. 녹슨 간판에 적힌 ‘정원’이라는 희미한 글씨, 다 무너져 내린 낡은 울타리와 무성한 잡초. 정원보다는 폐허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공간이지만 주은에게는 그 어느 곳보다 아늑한 안식처이다. 매일 학원을 몇 개씩 다니며 집에 와서도 쉼 없이 공부해야 하는 주은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휴식은 잠시 정원에 방문하여 마음을 달래는 것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에 새로 이사를 온 윤호가 이곳을 발견하고 정원을 돌보기 시작한다. 그런 윤호를 마주치고 당황하던 주은은 이내 윤호도 주은처럼 정원을 소중한 보금자리로 여기게 되었음을 알고 마음을 연다. 주은은 윤호를 도와 폐허였던 정원을 열심히 정리하고 가꾸어 그곳을 진짜 정원으로 만들어 간다. 정원의 모습은 둘의 손길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워지지만, 성적이 떨어진 주은은 더 이상 정원에 갈 수 없게 된다.
한 번도 원하는 것을 요구해 본 적 없는 주은은 정원과 윤호와 고양이를, 결국엔 자기 자신을 구해낼 수 있을까? 윤호와 함께한 여름의 끝자락, 주은의 세상은 큰 변화를 맞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에 새로 이사를 온 윤호가 이곳을 발견하고 정원을 돌보기 시작한다. 그런 윤호를 마주치고 당황하던 주은은 이내 윤호도 주은처럼 정원을 소중한 보금자리로 여기게 되었음을 알고 마음을 연다. 주은은 윤호를 도와 폐허였던 정원을 열심히 정리하고 가꾸어 그곳을 진짜 정원으로 만들어 간다. 정원의 모습은 둘의 손길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워지지만, 성적이 떨어진 주은은 더 이상 정원에 갈 수 없게 된다.
한 번도 원하는 것을 요구해 본 적 없는 주은은 정원과 윤호와 고양이를, 결국엔 자기 자신을 구해낼 수 있을까? 윤호와 함께한 여름의 끝자락, 주은의 세상은 큰 변화를 맞는다.
▶ 저자 김소윤:
2010년 가을에 포항에서 태어났고 현재 포항제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을 접하며 독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취미로 다양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해 어린이책 『12살, 특별한 인생』을 출간했으며 제1회 동화쓰기로 작가되기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미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옐로 튤립 가든』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쓴 책이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을 쓰고 싶다.
2010년 가을에 포항에서 태어났고 현재 포항제철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책 읽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을 접하며 독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취미로 다양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해 어린이책 『12살, 특별한 인생』을 출간했으며 제1회 동화쓰기로 작가되기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미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옐로 튤립 가든』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쓴 책이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