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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술가야

모두 예술가야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모두 예술가야
  • 저 자에드 비어, 서남희
  • 출판사주니어RHK
  • 출판일2023. 05. 15
  • ISBN9788925576695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5,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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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오스카 도서상 수상 작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나도 사자야!》 작가 에드 비어
제작 기간 5년, 2023 신작 《모두 예술가야 THE ARTIST》 발표

오스카 도서상 수상작 《나도 사자야!》 작가 ‘에드 비어’ 신작이다. 에드 비어는 《나도 사자야!》에서 사자와 오리의 우정 이야기를 통해 본래 ‘사자’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통념을 전복하는 주제와 아름다운 글과 그림, 감성적인 시인 사자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일찍이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인기 작가로 이름을 올린 전 세계 대표 작가이다. 2023년 신작 《모두 예술가야》는 CLPE(영국 초등교육 문해력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데만 5년이 걸릴 정도로 공들인 작품으로, 에드 비어는 이전에 피아노 치는 고릴라, 심술쟁이 개구리, 시인 사자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가 공룡’ 캐릭터로 독자들과 만난다. 역시 대담하고 분방한 상상력에 독자들의 환호와 최고 별점이 이어지고 있다.

● 예술이 주는 환희와 멋진 세상에 대한 즐거운 탐구
“이 세상은 새록새록 놀랍고 신기해요. 싱그럽고 힘차요. 기쁨과 아름다움이 넘실거려요.
예술가들은 이 모든 걸 보려고 하지요.”_ 본문 중에서

여기, 꼬마 예술가 공룡이 있다. 어느 날, 자기가 본 이 멋진 세상을, 자기가 그린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많은 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큰 도시로 온다. 예술가 공룡은 큰 건물의 휑뎅그렁한 빈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회색빛 도시는 예술가 공룡 덕분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고, 무심히 오가던 사람들은 공룡의 그림 앞에 멈추어 찬찬히 그림을 감상하며 이전에 느끼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을 알아 간다.
예술로 피어난 공룡의 그림은 빡빡한 일상에 여유를 선물하고, 미처 발견 못 한, 이 세상의 근사함과 황홀함을 돌아보게 한다. 작품은 세상은 이토록 멋지고 놀라우니 이 세계를 탐구하고 관찰하길 멈추지 말라고, 예술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려 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림의 힘은 강력하다고 말이다!

● 뜻밖의 실수를 통해 깨닫는 ‘예술가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예술가 공룡의 그림을 보려고 모여든 어느 날, 그만 붓이 살짝 미끄러지면서 예술가 공룡은 자신이 정해 둔 선 바깥쪽에 색을 칠하고 만다! 뜻밖의 실수에 당황한 공룡은 더는 그림을 그리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예술가 공룡의 그림을 원한다.

“선 바깥쪽에 색 좀 칠하면 어때요.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잖아요!
중요한 건 마음이에요. 당신의 그림에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요.” _ 본문 중에서

한 여자아이의 강력한 설득에 예술가 공룡은 다시 용기를 낸다. 나아가 실수한 선에 대해선 잊고, 이전보다 훨씬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친다. 무채색 도시는 더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고, 예술가의 세계는 더욱 풍성해진다. 작품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마음껏 독창성을 뽐낼 때, 자신에게 실수할 권리를 허락할 때,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림 그리는 걸 멈추지 말라고 독려한다!

“그러니까 계속 그려 보세요. 그럼 언젠가 이 공룡처럼 예술가가 될지 몰라요.”_ 본문 중에서

●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이다."_에드 비어

여러 그림 도구를 활용한 그림, 콜라주와 수채화를 믹스한 채색,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다채로운 화면 등 에드 비어만의 특색 있는 회화와 서사는 예술가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영감을 전한다.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 역자는 《모두 예술가야》를 옮기고 난 뒤 “예술가 공룡의 몸 색깔이 다른 공룡들과 다르게 알록달록한 이유, 기분마다 달라지는 몸 색깔의 변화, 예술가 공룡이 도시에 와서 그리는 그림 크기의 변화, 예술가 곁에 하얀 새가 머무는 이유 등 작품 속 곳곳의 상징과 비유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한다. (*서남희 역자의 전문 해설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blog.naver.com/randomhouse1)에서 볼 수 있다.) 작품의 해석은 오롯이 독자의 몫!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준비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예술가들에게 전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보세요. 앞으로 계속 나아가세요”
그림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믿는 ‘에드 비어’의 진심 어린 호소

에드 비어는 《모두 예술가야》를 통해 소통과 표현 수단의 매개로 ‘그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림은 정교한 시각적 언어로 문자와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내밀하게 전하는 수단”인 만큼, 그림 그리는 걸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작가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그림과 점점 멀어지는 환경을 안타깝게 여기는데(성인은 말할 것도 없고) 이는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밝힌다. 우리 실정도 다르지 않다. 재능이 없어서, 실수가 두려워서, 타인을 의식해서, 학업에 방해돼서···. 여러 이유로 그림과 멀어지는 게 사실이다. 에드 비어는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홈페이지(www.edvere.com)에 자신이 그린 캐릭터들을 그리는 방법을 상세하게 보여 주는 영상을 올리며,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북돋는다. 예술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이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누구든 그림으로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전한다.

[추천사]

ㆍ 다채롭고 대담한 상상력! 어린이들 눈을 사로잡는 기발하고 역동적인 일러스트. _ 커커스 리뷰
ㆍ 실수도 과정의 일부라는 걸 깨닫게 한다. _ 북리스트
ㆍ 한 꼬마 예술가의 흥미로운 모험. _ 퍼블리셔스 위클리
ㆍ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북돋는 완벽한 선물. _ 아마존닷컴
ㆍ 에드 비어는 《나도 사자야!》에서 감성적인 ‘시인 사자’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예술가 공룡’으로 또 한 번 날개를 펼칩니다. 여러분도 예술가가 되어 함께
즐겁게 날아 보세요._ 서남희(그림책 전문가·번역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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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스카 도서상 수상 작가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나도 사자야!》 작가 에드 비어, 제작 기간 5년 신작 발표!
예술이 주는 환희와 멋진 세상에 대한 즐거운 탐구
뜻밖의 실수를 통해 깨닫는 ‘예술가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모두 예술가야》는 ”예술가가 대체 뭐예요?”라는 질문에 작가 ‘에드 비어’가 한 꼬마 예술가 공룡의 용기 있는 모험과 의미 있는 실수담을 들려주며 답하는 그림책이다. 오스카 도서상 수상 작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나도 사자야!》 작가 에드 비어가 5년간 공들인 신작으로, 작가 특유의 강렬한 색감으로 끌고 가는 다채로운 화면,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재미와 메시지를 놓지 않는 간결하면서 대담한 상상력에 전 세계 독자들은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예술가 공룡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답고 근사한 세상을 마주하게 되고, 예술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이 세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그림의 힘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예술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에드 비어의 답 속에서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에드 비어의 답은 무엇일까?
그림책 전문가이자 《모두 예술가야》를 옮긴 서남희 역자는 작품 곳곳에서 “그림의 상징과 비유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한다. 역자가 직접 전하는 작품 해설이자, 옮긴이의 말 전문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줄거리]
누군가 ”예술가가 대체 뭐예요“라고 질문하자, 작가 에드 비어가 예술가 공룡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답한다. 한 꼬마 예술가 공룡은 자기가 본 멋지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모두에게 보여 주고 싶어 큰 도시로 온다. 도시 곳곳엔 그림을 그릴 빈 곳이 많다. 공룡은 처음엔 그림을 작게 그리다가 점점 더 크게 그리고, 색도 더 알록달록 채운다. 바삐 오가던 도시 사람들은 공룡이 그린 그림 앞에서 걸음을 늦추고 천천히 그림을 감상한다. 예술가 공룡이 그린 그림을 보고 사람들은 좋아하고 기뻐한다. 회색빛 도시는 예술가 공룡 덕분에 아름다운 색을 입는다. 어느 날, 그만 붓이 살짝 미끄러지면서 색이 선 밖으로 삐져나온다. 뜻밖의 실수에 예술가 공룡은 당황하고, 그 뒤로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다시 그림을 그려 달라는 사람들의 부탁과 한 여자아이의 강력한 한마디에 예술가 공룡은 다시 용기를 내어 그림을 그린다. 이전보다 더 자유롭고 활기차고 독창적인 그림이 완성된다! 그러니까 예술가란···.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에드 비어:

(Ed Vere)

영국에서 태어나, 캠버웰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책뿐 아니라 그림책을 TV 시리즈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대표작 《나도 사자야!》는 2018 아마존닷컴, 뉴욕 공립도서관 최고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됐으며, 2019 오스카 도서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나나》, 《심술쟁이 개구리》, 〈맥스〉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되었다.

홈페이지 www.edvere.com 인스타그램 @ed_vere

▶ 역자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으며, 에드 비어의 그림책 《나도 사자야!》를 비롯해 《규칙이 있는 집》, 《내 사과 내놔!》, 《연필은 밤에 무슨 꿈을 꿀까요?》,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그림책의 모든 것》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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