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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이 되는 꿈

레드 카펫이 되는 꿈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레드 카펫이 되는 꿈
  • 저 자피희열
  • 출판사학이사
  • 출판일2023. 05. 01
  • ISBN9791158544164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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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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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건 어쩌면 레드 카펫이 되는 꿈에 가깝다.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나를 펼치고 나서야 꿀 수 있는 꿈.”

저자 피희열은 대구 성서공단 소재 제직공장에서 원단 분석 및 생지 영업으로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는 섬유디자인 회사인 SC DESIGN LAB을 운영한다. 모두가 섬유업이 사양산업이라고 우려할 때, 고객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생각과 활동으로 새 돌파구를 찾았다. 레드 카펫이 되려는 꿈을 꾸며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펼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경험을 펼쳐 냈다.

저자는 마흔에 이르러서 호된 사춘기를 겪으며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야 비로소 행복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뜻밖의 시점에 맞이한 사춘기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다. 나답게 살아가는 법, 나만의 이야기를 하는 법을 깨닫게 된 것이다. 저자가 사랑하는 원단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도구 중 하나였다. 섬유라는 길을 뒤따라올 누군가가 조금이나마 순탄히 걷길 바라며 시작한 글은 종내 자신을 위로하는 일이 되었다.

책에서는 어렵게 배운 걸 쉽게 나누려는 삶의 태도가 드러난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살아가는 삶,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한 고독의 시간, 진심을 쏟고 영혼을 담을 대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섬유업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응원도 빼놓지 않는다. 부단히 자신을 위해, 온전히 내일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해 가며 살겠다는 저자의 다짐으로 빚어진 책은 독자의 열정에도 다시 불을 붙여 줄 만하다.

목차

Intro 희망의 노래

1부 응원 _ 당신을 위한

슬기로운 섬유생활 / 팬데믹과 원자재의 역습 / 섬유라는 재현再現산업 / 해를 품은 달 /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 / 스스로 구하며 사는 삶 / 나만 아는 뿌듯함 / 루틴은 생물이다 / Connecting the dots / 어른이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 별거 아닌 걸 잘 챙겨야 별거가 돼 / 고독한 하루 / God bless you, 당신의 의미 / 바쁜 고독 / 쉬이 쓰인 글 / 행운의 품격 / 어째서인지 슬픈 이야기

2부 소재 _ 사람을 위한

진짜 경쟁에서 이기는 길 / 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 레드 카펫이 되는 꿈 / 과거의 내가 현재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 각자의 시선 그리고 내 눈에만 보이는 풍경 / 계절의 변화, 시즌북의 구성 / 심미안이라는 이름의 배려 / 풍, 저마다의 양식 그리고 제품의 기준 / 사람을 위한 기술 / 예술혼은 지식을 기반으로 할 때 빛난다 / 헤아림은 늘 먼저 본 사람의 몫 / 시장이 망가져도 원단은 팔린다 / 조약돌을 남기며 걸을 것 / 내일은 기꺼이 / 나에게 간다 / 그곳에 서서

3부 위로 _ 당신에게 전하는

봄이 그렇게도 좋니? / 정말 그게 중요해? / 멀리 가는 거, 정말 그게 중요해? / 저마다의 이야기 / My story / 불안은 나의 힘 / 내 안의 소녀 / 고독의 발견 / 마음이 시키는 대로 / 그래, 결심했어! / 나의 산티아고

4부 것들 _ 아름다운

소재의 인문학 / 성공한 우리의 실패담을 위하여 / 제때 기록하지 않으면 완전히 휘발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나를 위한 노래 / 배고플 때 넌 네가 아니야 / 공부의 본질, 왜 해야 하는가 / 삶이란 저마다의 올림픽 / 아름다운 존재 / 언젠가는 / Now is the time

Outro 가시나무

Epilogue 그날 이후

책 소개

섬유인 피희열이 말하는 나답게 살아가는 법. 섬유업이 세상 최고의 일이라 생각하는 저자는 모두가 섬유업이 사양산업이라고 우려할 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새 돌파구를 찾는다. 세상에 사양산업이란 없다고 외친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살아가는 삶,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한 고독의 시간을 찾는 저자의 분투기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피희열:

저자 피희열은 섬유업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이라 여기는 섬유인이다. 그래서 원단이란 소재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대구 성서공단 소재 제직공장에서 원단 분석 및 생지 영업으로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현재는 섬유디자인 회사인 SC DESIGN LAB을 운영한다. 모두가 섬유업이 사양산업이라고 우려할 때, 고객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생각과 활동으로 새 돌파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섬유를 분석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닫는다. 또 일하는 과정 어디든 스승이 있다고 믿는다. 그곳에서 수익이 창출되고, 스스로 깊게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깨어있는 대부분 시간에 레드 카펫이 되려는 꿈을 꾼다. 그러기 위해 보편적 과정이 아니라 고심해서 일하며 새로움을 깨우친다. 레드 카펫이 되는 꿈은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나를 펼치고 나서야 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 과정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찾고, 그 경험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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