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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자기

미술-보자기

  • 도서 주제예술
  • 제 목미술-보자기
  • 저 자도광환
  • 출판사자연경실
  • 출판일2023. 05. 01
  • ISBN9791189801625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22,0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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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의 특징

중견 언론인들로 조직된 연구·친목단체로서 매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저술을 독려하는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의 지원을 받아 출간했다.
최고화질의 도판과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에 애썼다. 작품들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180도 펼쳐지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실로 꿴 제본’을 택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나’는 누구인가
들어가며
‘나’에 대한 고찰
Death 죽음 | Repentance 참회 | Introspection 성찰 | Loneliness 고독 | Delight 환희

자화상, ‘응축된 나를 담는 일’
Self-respect 자부심 | Wandering 방황 | Agony 고통 | Fate 운명 | Anxiety 불안 | Boast 자랑 | Chaos 혼돈

제2장 ‘나’를 둘러싼 사람들
들어가며
가족
Daily life 일상 | Consolation 위로 | Harmony 화목 | Picnic 소풍 | Grandfather and Grandson 조손祖孫 | Child 아이 | Sisters 자매 | Return 귀환 | Father 아버지 | First 처음 | Dance 춤 | Mother and Daughter 모녀 | Companion 반려

친구, 이웃, 연인 그리고 부부
Friend 친구 | Alert 경계警戒 | Acquaintance 지인 | Temptation 유혹 | Happiness 행복 | Conversation 대화 | Lively 쾌활

엄마
Protection 보호 | Silence 침묵 | Songs of Praise 송가頌歌 | Tree 나무 | Bosom 품

여성
Labor 노동 | Leave 떠남 | Pride 자긍 | Hope 희망 | Farewell 이별 | Reading 독서 | Writing 쓰기 | Voluptuous 육감 | Nightmare 악몽

제3장
‘나’를 만든 정신과 물질
들어가며
신화
The Milky Way 은하수 | Bacchus 바쿠스 | Fall 추락 | Revenge 복수 | Ask 질문 | Music 음악 | Desire 욕망 | Flower 꽃

종교
Banquet 만찬 | Flagellation 책형磔刑 | Listening 경청 | Forgiveness 용서 | Resistance 저항 | Mission Work 선교

역사
Power 권력 | Disaster 재앙 | Propaganda 선전 | Opposition 대립 | Collectivity 민중 | Royal Family 왕가 | Proclamation 선포 | Ceremonial Walk 행차 Hero 영웅 | Passion 열정 | 鬪士 투사 | Prestigious Family 명문

도시
Funeral 장례 | Play 놀이 | Train 기차 | Obstacle 장애 | Outside the Window 창밖 | Limit 한계 | Warm 온기 | Alley 골목 | Night and Rain 밤과 비 | Light 빛 | Longevity 장수

자연
Ocean 바다 | Countryside 전원 | 遊覽 유람 | Calm 고요 | Sun 태양 | Fantasy 환상 | Sublimity 숭고 | Contemplation 관조 | Echo 울림 | Star 별 | Yellow-Green 연두

제4장 ‘나’와 예술적 사유
들어가며
상상
Unfamiliar 낯섦 | Unpleasant 불쾌 | Unknown 무명無名 | Indigo 쪽빛 | Graffiti 낙서 | Universe 우주 | Black and White 흑백

표현
Perspective 원근법 | Custom 풍속 | Leap 도약 | Fun 장난 | Innovation 혁신 | Naked 나체 | Symbol 상징

최초
Abstraction 추상 | Action 액션 | Color-Field 색면 | Incomplete 미완성 | Line 선 | Black 검정 | Childlike 동심

제5장
다시, ‘나’ 는 누구인가
들어가며
다시, 자화상들
약속, ‘나를 찾는 일’

책을 마치며
추천의 글

책 소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미술 이야기, 〈미술-보자기〉 출간
현장에서 25년을 누빈 사진기자의 미술 감상문.
사진과 미술은 ‘이미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다른 점도 뚜렷하다. 찍는 일과 그리는 일, 기계적인 수단과 수공예적인 수단, 완성 시간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현장에서 25년 동안 수많은 보도사진을 찍으며 ‘사진의 문법‘에 익숙한 사진기자가 9년여 동안 애착해 온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출간했다.
연합뉴스 사진기자인 도광환은 미술에 관해 무지함을 넘어 무식한 사람이었다.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우연히 레오나르도의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관람한 뒤 미술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 후로 틈만 나면 미술 관련 서적은 물론 미학, 문학, 철학 책들을 탐독하며 심미안을 키워 나갔다.

페이스북 연재, 일반인부터 미술 전문가들까지 찬사를 보낸 글들의 모음
저자는 1년 6개월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술이야기를 썼다.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술이야기’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 연재물을 다시 편집한 뒤 묶은 책이 〈미술-보자기〉다. 보자기는 ‘보는 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이라는 뜻이다. ‘나'를 찾아가는 미술이야기가 마치 보자기를 풀듯이 하나하나씩 눈앞에 펼쳐진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바는 미술사나 작가들의 화풍, 에피소드 등이 아니다. 작품마다 그가 느낀 사람들의 모습과 살아가는 이야기, 작가와 시대의 고민 등을 자신의 사유로 걸러 풀어나간 이야기다. 제목처럼 보자기에서 뭔가를 하나하나 꺼내듯이 톡톡 던지는 이야기들이다.
‘나는 누구인가’부터 시작해, ‘나를 둘러싼 사람들’, ‘나를 만든 정신과 물질’, ‘나와 예술적 사유’라는 대제목 아래 ‘자화상’, ‘가족’, ‘친구 및 이웃’, ‘엄마’, ‘여성’, ‘신화’, ‘종교’, ‘역사’, ‘도시’, ‘자연’, ‘상상’, ‘표현’, ‘최초’ 등으로 작품을 분류해 다시 117개의 소항목에서 222편의 작품들을 펼쳐 놓았다.

다시, 나를 찾아 떠나는 보자기
미술 교양서적 중 이렇게 많은 작품을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 감상문은 짧지만, 강한 울림이 있다. 작품의 수가 전혀 소란스럽게 하지 않는다.
저자가 쓴 글들의 방향과 작품들이 가리키는 종착지는 결국 ‘나’다. ‘나에 대한 고찰’로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약속, 나를 찾는 일’로 끝난다.
저자는 미술 평론가 이진숙이 언급한 “이야기는 힘이 세다.”라는 짧은 문장을 강조하며, 미술 작품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물론 이야기의 목표는 ‘나를 찾는 일’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평면에 그려진 그림과 조각의 입체미를 통해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으로 얽힌 세상과 인간을 알고, 그 속에 서린 차별을 지워나가면서 종국엔 ‘나’를 더 알고 싶다. 나는 내가 소중하게 간수하는 ‘예술의 힘’을 믿는다. 그건 ‘자유와 해방으로 향하는 출구를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도광환:

1993년 연합통신(현재 연합뉴스) 사진기자로 입사해 약 25년 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보도사진을 찍었다. 미술에 별 관심이 없었으나, 2014년 10월, 출장지였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벽화, 〈최후의 만찬〉을 본 뒤 ‘영혼의 떨림’에 가까운 감동을 얻었다. 이후 미술 서적은 물론 미학,문학, 역사, 철학, 음악 등의 책들을 꾸준히 탐독했다. 현장을 떠난 뒤로는 연합뉴스 사진부장, DB부장, DB출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합뉴스 ‘글로벌 코리아 본부’ 산하 ‘K컬처기획팀장’을 맡고 있다.
팀에서 운영하는 문화 아카데미인 〈여행자학교〉 강좌를 기획함과 동시에 ‘보도사진과 서양미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도 하고 있다.
팀 내 영문 기반 한류 문화 사이트인 ‘K-ODYSSEY.com’도 관리한다.
또한 연합뉴스에서 [미술로 보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매주 한 편씩 미술칼럼을 쓰고 있다. 이 책을 쓴 계기가 된 페이스 북을 통해 글쓰기도 활발하게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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