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20여 년을 한 직장에 다니면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선배들이 떠나는 뒷모습, 동료들의 승진 경쟁 뒤에 가려진 고통, 후배들이 새롭게 적응하면서 겪는 고민을 직접 듣고 경험하면서 인간에게 불안한 감정은 늘 함께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래서 독자들이 인간에게 고민과 걱정은 늘 따라다니는 감정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썼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겪어본 적 없는 일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부터 불안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지은이가 겪은 상황과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간다. 모든 감정의 변화는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변화해 나아갈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간다면,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 미래를 맞이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불안한 감정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

불안이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 우리 삶에서 불안이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기술과 불안을 통해 내가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1장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바로 나 자신이다’에서는 주변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모든 과정에서 답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모든 시작은 나라는 것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2장 ‘불안을 알아차리면 긍정이 보인다’에서는 불안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이유, 비워내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습관과 버릇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3장 ‘행복해지려면 긍정을 선택하라’에서는 꿈이 없거나 부정적인 사람과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사실, 작은 선택이 인생을 바꾼다는 진리,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4장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에서는 실패도 경험의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건강과 체력 유지의 필요성, 몰입 등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5장 ‘나는 오늘부터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에서는 ‘만약에’라는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쉬운 반복 습관 만들기, 오늘을 살아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슬픔과 고통,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혀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