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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
  • 저 자물결(전수진)
  • 출판사행복우물
  • 출판일2023. 05. 03
  • ISBN9791191384451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7,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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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프롤로그 -그해, 나의 계절은 늘 여름이었다
1부
1 무모함에 대한 작은 찬가
2 뜨리마 까시, 짠띡!
3 직업란에 쓸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날
4 콤비 할머니들의 비밀 아지트
5 불나방
6 내면이 뚫린 사람
7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
8 옭아맨 태양
9 네온사인
10 호의의 가치
11 로꼬들과의 뽀뽀
12 오아시스는 사막에만 있는 줄 알았다
13 중국인도 모르는 중국어
14 에콰도르 경찰관

2부
15 인생은 데쓰로드 같이
16 우로족의 전략
17 해골이 그려진 표지판
18 작용과 반작용
19 깨달으면 반짝인다
20 기억을 그려 넣는 습관
21 캠프장 계급사회
22 내일은 또 다른 양말들이
23 숨소리
24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25 물방울의 일
26 무너진 여름

3부
27 가끔은 풍랑처럼
28 눈치코치 전문여행가
29 호아끼나 할머니
30 걸을 때마다 햇볕 냄새가 났다
31 밥 한끼의 온기
32 아프리카 신데렐라
33 하루치 그리움
34 타투와 별 다섯 개짜리 텐트
35 우리는 크레이지 하니까
36 레벨 업
37 랑가
38 시오리 가(家)의 탄생
39 단 한 명이라도 온기를 주고 받은 사람이 있다면
40 모르는 채로 두어야 하는 것
41 마음도 진심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면

4부
42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43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멀리 있음
44 북극성
45 소독약
46 군인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강도가 아니라
47 붉은 춤사위
48 상형문자
49 해가 뜨고 질 때만
50 엽서예찬 -쏟아진 얼룩
51 어긋남의 미학
52 끓는점
53 피자헛의 스핑크스

에필로그 -앞으로 이보다 더 큰 반전은

책 소개

하염없는 유쾌함과 엉뚱함 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운을 만들어 내다
우리는 여행지에서 길을 잘못 들고는 후회를 할 수도, 언젠가 그 일을 추억할 수도 있다. 어떤 사건이 추억으로 변하는 지점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은 무엇일까.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는 여행지에서 만난 발랄한 에피소드들과 하염없는 유쾌함과 엉뚱함이 섞여 만들어낸 헤프닝들, 그리고 곳곳에서 느낀 저자만의 사유와 삶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촉촉하게 녹아 있다. 그 어떠한 사건과 사고도 좋은 운으로 승화시켜 버리는 감사의 대가 앞에서 우리는 어느새 자꾸만 미소를 짓게 된다.
코로나 시대가 끝난 지금, 어디로든 떠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일상에서 숨어있는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어디서나 '운'을 만들어내는 물결 작가의 에세이를 반드시 읽어보자.

그처럼만 산다면 하루하루가 행복할 것 같았다. 눈만 뜨면 그림 같은 풍경에,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거북이도 얼마든지 볼 수 있을 테니까. 아무 걱정도 없이. 거북이 세 마리를 찾은 나보다 운이 좋은 건 어쩌면 그 소년일지도 모른다.
“이런 곳에 살고 있다니, 너는 운이 참 좋다. 부러워.”

소년은 바다에서 눈을 거두고 나를 향했다.
“너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운이 좋네.”
머리에서 종이 세차게 울려대는 기분. 나는 바다를 보며 사는 그를 부러워했고, 그는 고층빌딩에 파묻힌 나를 부러워했다. 과연 누가 더 운이 좋은 것일까.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물결(전수진):

가끔은 정상인 코스프레를 할 수 있는 세계여행자. 감수성과 표현력이 풍부하던 시절의 눈으로 한걸음 걷다 보니 어느새 지구 한바퀴를 돌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을 행운과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었던 것은 '감사'의 힘이 아니였을까. 버스를 놓쳤을 때에는 ‘그 버스에 난동을 피우는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니’ 감사, 누군가 내게 무례한 행동을 했을 때에는 ‘그 사람의 본성을 알게 됐으니’ 감사, 이렇다 할 일이 없는 어느 날은 ‘두 발이 지구에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격스러워’ 감사……. 그리고 아무도 모르던 병고의 시간 이후, 힘든 날 뒤엔 반드시 밝은 날이 찾아온다는 것을 체득하였고, 이제는 아침햇살에 물결처럼 찰랑이는 세상의 밝은 면들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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