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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고려거란전쟁

  • 도서 주제역사
  • 제 목고려거란전쟁
  • 저 자길승수
  • 출판사들녘
  • 출판일2023. 05. 04
  • ISBN9791159257681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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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 프롤로그: 밀어붙여, 우린 할 수 있어!
제1장 왕좌를 향하여
흔들리는 신라와 발해 / 거란의 태조 야율아보기 / 북진하라! 왕건의 북진정책 / 발해의 멸망(926년)과 발해인들의 귀순 / 거란을 공격하라! / 만부교 사건 / 뜬구름 같은 인생 / 왕건의 훈요10조 / 거란이 고려에 눈을 돌리다 / 정종과 광종의 북방개척 / 거란의 이원적 통치체제와 거란 황제들의 비극 / 후주(後周)의 2대 황제 시영(柴榮)의 북벌 / 송나라의 건국(960년) / 송나라가 북벌에 나서다 / 거란의 여걸, 승천황태후 / 고량하 전투(979년) / 이 시기 고려와 거란, 송나라의 관계 / 고려인 강전 , 거란의 심장부를 타격하다
/ 고려 성종의 즉위 / 한국의 선비 1호, 유교 문화의 기틀을 만들다 / 모자의 나라를 만든 성종 / 송나라 태종의 2차 북벌과 원군 요청 / 거란, 폭발적으로 팽창하다

제2장 1차 고려거란전쟁
불어오는 바람 / 짐이 직접 군대를 이끌 것이다 / 서희, 봉산군을 구하러 출전하다 / 소손녕의 위협과 서희의 판단 / 항복론과 할지론 / 승부는 적의 빈틈을 보아 기동하는 데 있습니다 / 소손녕 / 안융진 / 신이 불민하나, 감히 명령을 받들겠나이다 / 요나라 동경은 원래 우리 땅이다 / 두루뭉술하게 회담을 마무리하다 / 거란에 보복하라! / 고려와 거란의 축성 / 서희의 전략 ‘방패와 창’ / 고려 성종, 거란 공주와 결혼하다 / 성종과 서희의 사망 / 뛰어난 신하와 훌륭한 왕 /소손녕의 죽음 / 전연의 맹

제3장 영웅들이 나타나다
왕순(王詢), 사생아의 탄생 / 아빠, 아빠! / 내 시신을 엎어 묻어라 / 출가 / 생명의 위협 / 급박한 정세 / 강조(康兆)의 정변 / 현종의 즉위와 목종의 운명 / 강조의 권력 집중과 현종의 혼인 / 거란 조정 / 송나라 조정 / 거란, 40만 대군으로 고려를 침공하다(1010년 11월) / 무성(武成) 양규(楊規), 흥화진에 주둔하다 / 너희 처자식들까지 모조리 죽일 것이다 / 무적의 검차진 / 거란군은 입안에 들어 온 음식과 같으니 / 완항령(緩項嶺) / 나는 고려인이다! / 강조의 명을 거부한 양규 / 파죽지세 거란에 맞선 고려의 마지막 작전 / 지채문, 연이어 승전을 거두다! / 마탄 전투, 그리고 탁사정의 배신 / 위기에 빠진 고려에 두 명장이 등장하다 / 흥화진 대장대 / 큰 유성(流星)이 곽주에 떨어지다 / 불가능한 작전 / 서경 서쪽 절 야율융서의 진영 / 조원과 강민첨의 걱정 / 고려 조정 / 서서히 이길 방법 / 현종의 결단 / 고난의 시작 / 하공진과 유종 / 눈물의 피난 / 불타는 개경, 그리고 거란군의 회군 / 기러기 / 공주절도사 김은부 / 너희들이 어찌 이처럼 할 수 있느냐 / 드디어 나주에 이르다 / 반격의 시작 / 구주 협곡 전투와 무로대 기습 / 백성들을 구하라! / 현종의 개경으로 가는 길 / 하루에 세 번 싸워 세 번 모두 이기다 / 압록강이 거란군을 삼키다 / 삼한후벽상공신(三韓後壁上功臣)

제4장 계속되는 위기
강은천이 장원급제하다 / 만년 부장 강감찬 / 강감찬과 관련된 설화들 / 한림학사승지 / 현종, 다시 찾은 개경에서 전후 수습에 매진하다 / 전쟁에 대비하는 고려 / 영일만 / 굳세고 과감한 의기(志氣)의 소유자 / 하공진의 절개 / 강동6주를 반환하라! / 1012년 5월 2일 영일만 / 동북면병마사 강감찬 / 거란의 전쟁 준비 / 부교 / 송나라와의 외교 / 발뒤꿈치를 잘라서 신발에 맞게 한다면 / 서경 장락궁 / 야율자충 / 거란의 명장 야율세량 / 야율세량의 침공 / 송나라의 도움을 요청하다 / 두 번째 대회전 / 현종, 강경책을 쓰다 / 다시 전쟁을 대비하다 / 거란의 어려움 / 소합탁이 거란의 쇠퇴기를 열다 / 소합탁의 고려 침공

제5장 구주대첩
현종과 강감찬 / 거란 황제 야율융서와 소배압 / 강감찬, 상원수로 임명되다 / 1018년 고려의 방어선 / 방어선을 끌어 올리다 / 파격적인 전술 / 달리는 소배압 / 고려군도 달린다 / 마탄, 마탄, 마탄이다! / 거란군의 전략 / 강감찬 진영 / 승부사 소배압 / 청야전술 / 소배압, 선봉대를 개경으로 보내다 / 금교역 / 소배압의 결정 / 구주로 집결하라 / 거란군의 작전회의 / 고려군 진영과 거란군 진영 / 구주대첩의 시작 / 바람을 몰고 온 남자 / 총공격 / 흥의역 / 구주대첩 후 고려와 거란 / 1030년 11월 팔관회 / 고려 현종, 관용의 정신과 용기를 갖춘 위대한 왕
에필로그: 현종 이후 / 주 / 참고문헌

책 소개

고려와 거란의 오랜 전쟁에 대한 진실과 사실,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드라마를 보는 듯 현장감을 즐기게 해주는 풍부한 삽화와 당대의 지리적 요소 및 전투 상황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지도 배치로 역사서를 소설처럼 읽히게 해주는 독특한 책!
거란의 1차 침공(993년) 때 활약한 고려의 서희는 담판의 대가로, “거란의 소손녕이 고려를 침공하자, 서희가 담판을 벌여 소손녕을 설득해서 물러가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말로만 얻을 수 있는 평화가 과연 가능할까?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 장면을 다시 보자. 당시의 실제 모습을 살펴보면, 서희가 적절히 군대를 움직여 거란군의 진격을 막아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담판이 없었더라도 거란군은 물러갔을 것이다.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은 전쟁 후 평화 조건을 정하는 것이었지, 그 담판 때문에 소손녕이 물러간 것은 아니었다.
이후 거란의 성종은 ‘강조의 정변’을 빌미로 40만 대군을 앞세워 고려를 침공하고, 고려는 수도 개경을 함락당한다. 이것이 거란의 2차 침공(1010년)이다. 이때 고려에서 활약한 주요 인물이 바로 양규와 김숙흥이다. 그들이 2천여 명의 병력으로 40만 거란군을 상대했던 장면은 지금 보아도 눈부시다. 그런데 의문이 있다. 당시 현종은 어떻게 해서 많은 신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감찬의 항전 건의를 받아들였을까. 어떤 전략이 있었던 것일까. 반면, 말과 낙타, 무기 등 거의 모두를 잃고 사실상 패전과 다름없는 상황에 놓인 거란이 그럼에도 다시 고려를 침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거란은 그 뒤로도 총 일곱 번에 걸쳐 고려를 침입한다). 고려를 둘러싼 당대의 국제정세가 어떠했기에 거란은 이토록 긴 시간 동안 한 나라를 계속 침공했던 것일까. 구주대첩(1018-1019)에서 고려의 승리를 이끈 사람은 강감찬 한 명이었을까……. 고려와 거란 사이에 벌어진 지난한 전쟁에 대해 품어볼 만한 의문은 이렇듯 한두 개가 아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의문에 주목하여 ‘고려거란전쟁’에 대해 잘못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그리고 진실한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쓰였다.
고려와 거란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 대해서는 그간 ‘사료(史料) 부족’을 이유로 깊이 다루어지지 못했다. 물론 이 점은 고려사 전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한계로, 조선사에 얽힌 온갖 장르의 결과물은 많아도 고려사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고려사(高麗史)》, 《요사(遼史)》, 《송사(宋史)》 등을 꾸준히 공부하여 당대의 상황을 파악하였고, 흔히 역사책을 “읽기 어렵다”고 하는 독자들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되 내용에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몇몇 장치를 마련했다. 첫째, 주요한 장면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자의 친근감을 배가해주는 요소로 ‘대사’를 활용했다. 둘째, 드라마틱한 내용을 삽화로 구성하여 마치 영상을 감상하는 듯한 재미를 주었다. 셋째, 당대 상황과 정치지형 및 전투루트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재현한 지도를 그려넣었다. 역사적 팩트에 충실하되 흥미를 잃지 않는 역사서를 구성하기 위해 무려 14년이란 시간을 바친 역작, 아주 특별하고 흥미로운 장르의 역사교양서 《고려거란전쟁》을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길승수: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역사 콘텐츠를 좋아해서 역사학과와 관련 학과를 다녔다. 어느 날 역사 소설을 쓰기로 결정하고 ‘고려와 거란의 2차 전쟁’을 다룬 소설 《고려거란전기, 겨울에 내리는 단비》를 썼고 후속작품인 《고려거란전기, 구주대첩》을 집필 중이다. 방송활동으로는 역시 고려거란전쟁을 다룬 〈JTBC 평화전쟁1019〉에 작가와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2023년 11월에 방영 예정인 KBS 대하사극 〈KBS 고려거란전쟁(가제)〉에 원작자와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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