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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집구석

보통의 집구석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보통의 집구석
  • 저 자정다영
  • 출판사파지트
  • 출판일2023. 05. 05
  • ISBN9791192381572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2,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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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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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혼이라는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면, 적어도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 번쯤 우리의 생각을 물어봐 줬어야 했다.”

이혼과 재혼은 이제 인생의 선택지 중 하나일 뿐, 숨겨야 하거나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가 자녀 입장에서는 어떨까. 이 책의 저자는 자녀의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 통보로 받은 내면의 상처와 이혼/재혼 가정 자녀로서의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보통의 집구석〉을 읽다 보면, 이혼/재혼 가정 자녀라는 한정된 가족의 형태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하게 된다. 가족을 원망하고 미워하지만, 그럼에도 힘들 때 찾을 수 있는 “인생의 유일한 동아줄”은 가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여전히 가족이라는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나만의 고충이 아니었음을, 우리 집 역시 보통의 집구석과 다르지 않았음을 느끼고 위안 받을 것이다.

목차

1부 남겨진 우리
쓰러진 파키라 나무 | 자식의 마음 | 이혼 가정 아이 | 여전한 일상 | 고민 상담 |
이혼 가정의 명절 | 아빠의 변화 | 만남 | 부엌 땅따먹기 | 든 자리 난 자리 | 부모로서의 태도 | 고충 | 어른 같은 동생 | 할머니의 장례식 1 | 할머니의 장례식 2 | 뒷담화 | 거북이의 집 | 윤이, 보통의 인생

2부 인생의 유일한 동아줄
컨테이너 박스 | 생리날과 찐고구마 | 동행 | 엄마라는 호칭 | 엉킨 실타래 | 비밀 레시피 | 엄마들의 간호 | 엄마의 배신감 | 보호자 | 나만 할 수 있는 위로 | 성공한 사람 | 인정 | 상처 마주보기 | 엄마와 졸업식 | 서로의 편지 | 인생의 동아줄 | 노력 | 십 년의 시간

에필로그

책 소개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지만,
정말 이혼한다고요? 그럼 남겨진 우리들은?
〈보통의 집구석〉은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재혼 가정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면서 마주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부모님의 이혼은 어떤 의미이고, 새롭게 등장한 엄마는 어떤 존재인지
자녀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풀어냈다.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르게 된 순간부터 느껴지는 친엄마의 질투와 결혼할 때 혼주석에 대한 고민, 엄마네 집, 아빠네 집을 모두 가야 하는 명절 스트레스 등 이혼/재혼 가정 자녀의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다.

엄마 둘, 아빠 하나. 평범한 집구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 되어 가는 격동의 세월 속 서로를 아끼려고 노력들로 보통의 가족은 되어 가고 있지 않을까?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정다영: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을 하고, 주말만을 바라보며 가끔씩 사고를 치는 게 전부인 사람. 하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행복의 순간과 행운을 찾으며 삶을 채우며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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