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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 도서 주제총류
  • 제 목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 저 자왕광옥
  • 출판사생각나눔
  • 출판일2023. 05. 05
  • ISBN9791170485537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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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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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시
시인의 말
1부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 장발장한테 물어볼까요? │ 시몬과 농부 │ 우수 │ 그 밭이 없었다면 어이 건지리! │ 올챙이나 지렁이는 언제 개구리가 되고 용이 됩니까? │ 신비하다고 할 수밖엔 │ 나에게 방랑의 연감을 주렴! │ 사기를 읽고 또 읽어도 소진 장의 범수 같은 인물이 필요해! │ 백제 무령왕릉에서 │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 세월아! 그래 와라 나랑 놀자 │ 옛날로 돌아갈래! │ 은행나무가 슬픈 이유 │ 내 생일 날 피아노를 불러주는 내 아들 승우에게 │ 석류꽃(너 자신을 잘 가꾸었기에) │ 고인돌을 보고 있노라면 │ 우리의 국력만이 우리를 보장해 주는 겨… │ 오-메! 어째야 쓰까이… │ 옥수수 익는 냄새 같은 바로 정이죠

2부
철새는 철새였을 때가 아름다운 것이야
나비의 추억 │ “곤충은 연약한 게 아니야 그렇게 보일 뿐이지!” │ 돈도 못 버는 인기 없는 엄마랍니당 │ 잠자리 │ 서로 다른 길 │ 부처샘 │ 좌 택시 우 버스 │ 나무꾼의 순수야말로 사랑을 품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을까! │ 가을 여인 │ 화순 적벽 멋지다고 봐 주는 바로 당신의 작품입니다 │ 송장 메뚜기(전화위복) │ 봄의 부침 │ 철새는 철새였을 때가 아름다운 것이야 │ 그럼 신들은 다 어디로 갔죠? │ 겨울을 나고 있는 안쓰러운 유카 │ 무당 거미 │ 딸기! │ 화순 공공 도서관의 목련 │ 우리도 평창이라고 써진 누빈 옷 한 벌 입을 수 있는 영광이 있다면! │ 사랑도 품을 줄 아는 당신은 │ 아야! 지금 호랑이 가죽은 군데군데 꾸미고 잘려서 진짜 호랑이 가죽은 없단다 │ 상여 뒷이야기

3부
31층 아파트와 무당거미의 건축학
유카예요 │ 아인슈타인의 논리 │ 아름다운 군인 │ 잡으려는 자와 잡히지 않으려는 자 │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래요 그것도 모르고 │ 아가가 어떻게 장가간다냐 │ 엄마, 나비가 많이 와 │ 구슬도 두 개 있어 │ 영탈이출穎脫而出 낭중지추囊中之錐 │ 물 가운데 오리장에 가둬 버렸나 보다 │ 빗방울을 안은 토란잎 │ 너는 남을 위해 깨끗이 길을 쓸어 봤냐? │ 지금은 당신 얼굴만이나 하오(애기사과) │ 사람 손이 안 타야 자연은 더 아름다워져 │ 누구든 줄 수 있는 여유 │ 그까짓 포스트 모더니즘이 뭐라고!) │ 사마천 사기에 나오는 월석보 │ 어찌 겨울을 보내려고 │ 내가 무당거미이듯이… │ 31층 아파트와 무당거미의 건축학 │ 범려의 삶

4부
충신은 버려져도
제비집 앞에서 │ 낙엽 위에 겨울이 │ 비는 │ 한 줌의 모래알들 중 │ 민족이란 결코 물이 아니고 피로 연결된 끈이라는 거… │ 능력이 있어야 역사도 지킬 수 있어요 │ 의자왕을 팔아넘긴 예식진 │ 하늘을 가르고 날아갈 때가 철새였지! │ 뱀 한두 마리 푹 과 먹으면 │ 뒷산의 푸르름이 햇볕을 타고 │ 가을이 그렇게 가 버리듯 │ 어젯밤 서리에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 아파트 뒤꼍에 모란이 피었더라고 │ 낮 달 맞이 꽃 │ 개에게는 뼈, 책사에게는 돈 │ 야! 교수야 땅 하기 싫으면 하지 마 나는 계속 하늘 할랑께! │ 충신은 버려져도 임금을 욕되게 하지 않는다 │ 치우 천왕님 │ 니가 남은 내 목숨의 끈이라는 거! │ 스티브 잡스가 대표였다면!!

책 소개

왕광옥 작가의 3번째 시집,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일상에서 가볍게 지나칠 법한 다양한 시선에 관한 이야기
거칠게, 과감하게 표현한 작품 속,
현대 사회에 관한 연민과 안타까움의 시선이 들어있다.

나이야!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그대 이름은 장미!”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도
꼿꼿하게 서서 피어 있구나
너의 일 년 나이 중 마지막 단계인 초겨울
그래도 이쁘구나
나도 인생 접을 나이인데
꼿꼿하게 우아하게 서 있고 싶은데
계단에서는 잡고 올라가고
자꾸 의자에 앉고 싶어지고
어쩌란 말이냐
나이야!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왕광옥:

문장21 등단 신인상
2021년 한국 예술 복지재단 새싹지원금 수령
제1시집: 『아들의 지갑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영광이 있을지 몰라!』
제2시집: 『내가 악마로 보이니?』
제3시집: 『먼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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