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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드윕 1: 마법 연필을 지켜라!

슈퍼 드윕 1: 마법 연필을 지켜라!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슈퍼 드윕 1: 마법 연필을 지켜라!
  • 저 자제스 브래들리
  • 출판사기린미디어
  • 출판일2022. 09. 16
  • ISBN9791192340050
  • 이용 대상아동
  • 가 격13,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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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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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법 연필로 뒤바뀐 일상, 그리고 ‘슈퍼 드윕’의 탄생
그러나 이 두 사람이 친구가 되자마자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앤디의 손에 남겨진 커다랗게 변한 마법 연필이 문제였지요. 어떤 그림이든 ‘진짜’로 만들어 버리는 이 연필은 앤디와 모나의 일상을 바꿔 놓았어요. 너구리 떼를 그려서 앤디를 괴롭히는 마이크 패거리를 혼내 주고, 갑자기 쪽지 시험을 보자는 선생님에게 그림으로 그린 커다란 코끼리를 소개시켜 주었지요.
하지만 마법 연필이 두 친구에게 준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어요. 바로 앤디의 동생 오스카가 마법 연필의 비밀을 알아 버렸거든요. 그리고 오스카는 마을을 위협하는 끔찍한 괴물을 만들어 냈지요.
앤디와 모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기로 했어요. 바로 앤디가 ‘슈퍼 드윕’이 되는 것이었지요.
과연 앤디와 모나, 오스카의 앞엔 어떤 무시무시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또 이 괴짜들은 무사히 마을을 구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이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슈퍼 드윕’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슈퍼 드윕① 마법 연필을 지켜라!』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한 겁 많은 소년이 슈퍼 히어로가 되는 상상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예요. 친구보다는 만화책, 뛰어노는 것보다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앤디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이지요. 어쩌면 겁 많고 소심한 우리 자신일 수도 있고요.
‘영국 BBC 블루피터’ 논픽션 분야 수상자이기도 한 작가 제스 브래들리는 이 유쾌한 상상력에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더해 생생한 이야기를 만들었고, 모든 독자가 자신이 ‘슈퍼 드윕’이 되어 통쾌함을 느낄 수 있게 책을 완성했어요. 또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중간중간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는 유머들을 숨겨 두었지요.
‘슈퍼 드윕’을 모두 읽고 나면, 세상을 구하는 일은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예요. 그리고 내가 바로 그 괴짜 앤디는 아닌지, 또 그 괴짜의 진면목을 알아볼 줄 아는 모나는 아닌지도 생각해 보세요. 내가 바로 슈퍼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목차

1. 스퀴브 선생님은 나랑 안 맞아! 6
2. 지구 최악의 현장 학습 14
3. 방사능 섬 탈출하기 26
4. 무시무시한 연필의 능력! 34
5. 낙서 괴물의 탄생 44
6. 멋진 결투 57

책 소개

멋져 보이기 위해 꼭 넥타이를 매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보다는 만화책을 보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앤디는 친구들에게 괴짜라고 불리며 놀림당하는 약한 친구였어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앤디에게도 새로운 짝꿍이 생겼지요. 새로 전학 왔지만 주눅 들지 않고, 못된 마이크도 무서워하지 않는 아주 멋진 여자애 모나였어요. 물론 그렇다고 앤디에게 친절하게 구는 건 아니었지만요.
두 사람은 짝꿍이 되자마자 이상한 돌연변이가 가득한 방사능 섬으로 현장 학습을 가게 되었어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지요. 다람쥐를 그리려던 앤디가 다람쥐에게 연필을 빼앗기고, 그 뒤를 쫓아 섬의 깊은 곳으로 향했어요. 이를 본 모나는 앤디를 따라가 보았고요.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어요. 앤디의 연필을 물고 도망가던 다람쥐는 뚜껑이 플루토늄 통에 풍덩 빠지고 말았고, 다람쥐는 연필과 함께 거대한 크기로 변해 버렸지요. 앤디와 모나는 침을 흘리며 따라오는 끔찍한 괴물 다람쥐에게 쫓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괴짜야, 그리고 괴짜들이 세상을 구하지!”
다행히도 앤디와 모나는 괴물 다람쥐를 따돌리고 연필도 되찾았지만, 문제는 배가 이미 섬을 떠나 버렸다는 거였어요. 당황한 두 사람은 어떻게 섬을 빠져나갈지 방법을 고민했지만 이렇다 할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지요. 그러다가 앤디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커다랗게 변한 연필로 보트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앤디는 모나에게 보트를 만들자고 말했어요. 모나는 그럼 앤디를 답답해하며 콧방귀를 뀌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섬에 철물점이 있을 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잠시 후 마법처럼 앤디가 그린 보트 그림이 진짜 보트로 변했어요. 다람쥐와 함께 플루토늄 통에 빠졌던 연필이 마법을 부린 거였지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함께 올라탄 두 사람은 그제야 서로를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모나는 앤디가 생각보다 재미있는 친구라는 것을, 그리고 앤디는 모나가 자신처럼 만화책을 좋아하는 괴짜라는 것을요. 앤디의 괴짜 같은 상상력이 방사능 섬의 탈출을 도왔고, 그런 앤디와 모험을 함께한 친구가 바로 괴짜 모나였으니까요.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제스 브래들리:

영국 출신의 삽화가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입니다. 제스 브래들리는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어린이 만화 잡지에 글과 그림을 실었으며, 2021년에는 작품 『이것저것들의 하루』가 영국 BBC 블루피터 북 논픽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이것저것들의 하루: 똥, 말미잘 그리고 화산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2: 바퀴, 파라오 그리고 매머드의 하루』, 『하루에 한 장 상상력 만화 그리기 노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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