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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

  • 도서 주제총류
  • 제 목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
  • 저 자조현영
  • 출판사다른
  • 출판일2022. 06. 30
  • ISBN9791156334729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4,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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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감상부터 이해까지 두루 채워주는
친절한 클래식 교양서

클래식은 잘 모르고 들으면 어떤 곡을 들어도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만큼 관심과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은 선생님이 직접 설명해주듯이 클래식을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그 시작은 ‘듣기’입니다. 매 꼭지마다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QR 코드로 해당 곡을 감상하도록 합니다. 감상 포인트도 함께 짚어주지요. 나아가 거장들의 음악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며 역사와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혁명가였던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정치적인 이유로 프랑스에서 공연되지 못할 뻔했고,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는 사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지요. 낯설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도 작곡 배경, 작곡가의 이야기 등을 알고 나면 훨씬 더 풍부하게 들릴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똑똑한 공부!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

세상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를 연결할 줄 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에 창의적 사고가 포함된 것으로도 ‘창의 융합’의 중요성을 알 수 있지요. 도서출판 다른의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인권 등 주요 과목에서 벗어난 분야를 과학ㆍ수학ㆍ사회ㆍ역사ㆍ문학 등과 연결해 폭넓은 지식을 전달합니다. 각 장의 시작마다 ‘빙고 게임’으로 개념의 예습과 복습을 이끌고, 본문 팁박스의 다채로운 질문은 사고력ㆍ탐구력ㆍ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목차

들어가며_‘진짜’ 공부가 하고 싶은 여러분에게 음악을 권합니다

1교시 과학 시간
클래식을 들으면 정말 똑똑해질까요?
_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모차르트 효과’
파동에 치유의 힘이 있다고요?
_주파수로 보는 오르골 소리
악기도 사람처럼 음색이 있나요?
_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소리
실제 공연이 왜 더 감동적일까요?
_콘서트홀의 구조와 음향의 관계

2교시 수학 시간
음악에도 황금비가 있나요?
_쇼팽 악보에 숨겨진 황금분할
수학자가 화음을 발견했다고요?
_피타고라스 음계와 등차수열
소리로 어떻게 균형의 아름다움을 만드나요?
_서양음악이 평균율을 따르는 이유
카논 곡은 왜 수학적인가요?
_파헬벨과 바흐의 곡으로 본 카논

3교시 사회 시간
사랑은 어떻게 음악이 되나요?
_스승의 아내를 사랑한 브람스 이야기
가수가 되려고 거세를 했다고요?
_‘카스트라토’로 보는 인권
부르주아는 왜 클래식을 향유했나요?
_부르주아의 탄생과 바흐의 모음곡
교도소에도 음악이 필요할까요?
_기쁨, 희망, 자유를 주는 클래식의 힘

4교시 역사 시간
모차르트가 혁명가였다고요?
_시민혁명과 서민을 위한 오페라
수에즈 운하를 위해 만든 오페라가 있다고요?
_이집트 문명과 베르디의 오페라
독재자는 왜 예술가를 탄압할까요?
_러시아혁명과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히틀러가 좋아한 작곡가가 있다고요?
_나치의 주제가가 된 바그너의 음악

5교시 문학 시간
그리스 로마 신화가 클래식의 단골 소재라고요?
_작곡가들이 사랑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고전은 어떻게 음악의 영감이 될까요?
_몇 세기를 넘나드는 단테 《신곡》
같은 이야기도 창작자에 따라 달라진다고요?
_셰익스피어와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예술은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다루나요?
_괴테 《파우스트》에 영감받은 구노의 오페라

교과 연계
참고 자료

책 소개

음악은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좋을 만큼 어디에나 있습니다. 고리타분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 음악조차 그렇습니다. 우리는 매일 음악을 듣지만, 학교 공부에 있어서 음악 과목은 뒷전입니다. 국영수 위주의 입시 공부에 밀려 예체능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지요. 과연 음악은 귀로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일까요?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은 음악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창의력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길러주는 ‘쓸모 있는’ 음악책입니다. 과학ㆍ수학ㆍ사회ㆍ역사ㆍ문학 5가지 분야로 클래식 음악을 살펴보고, 교과 개념과 접목해 음악을 더욱 입체적으로 공부하도록 이끕니다. 오르골 소리가 주는 감동 효과를 주파수로 분석하고, 여성 음역을 내는 남자 가수인 카스트라토를 통해 인권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음악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십대에게 음악 공부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 다양한 분야를 엮어내는 창의 융합적 능력이 자란다.
→ 사고력ㆍ탐구력ㆍ의사소통 능력 등 공부머리가 단련된다.
→ 클래식 작품ㆍ작곡가ㆍ역사 등 미술 교양이 쌓인다.
→ 예술을 이해하는 예술 감수성이 향상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조현영:

피아니스트, 예술강의기획 전문회사 아트앤소울 대표
피아노를 좋아했지만 의사가 되라는 부모님 말씀을 잘 따랐던 한때 모범생. 결국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못해 뒤늦게 음악을 전공한 반항아. 독일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지금은 게임 좀 하는 사춘기 아들과 티키타카하며 클래식 이야기하기를 즐기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가, 그리고 영원한 클래식 덕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 실기 전문연주자 과정,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내 여러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 실기 및 예술철학, 음악 교육학을 강의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월간지 〈SPO〉, 인터뷰 매거진 〈톱클래스〉, 〈광주일보〉 등 다수의 매체에 클래식에 관한 칼럼을 기고했고, 현재는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에서 ‘조현영의 올 어바웃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클래식은 처음이라》,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 도시 기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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