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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 도서 주제철학
  • 제 목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 저 자김세중
  • 출판사스타북스
  • 출판일2022. 06. 25
  • ISBN9791157956524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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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고전소설!
『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보물창고
삶의 지혜와 전략이 펼쳐지는 치열한 역사 현장의 사례들

“수천 년 전 군웅할거의 시대,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세상을 가지려 했던 영웅들이 지금 우리 앞에서 다시 깨어난다.“
이 책은 『삼국지』에서 뽑은 명언과 명언의 해석, 역사적 배경을 통해 고전과 모던을 자유롭게 관통하면서 삶의 지혜를 만난다.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다.
『삼국지』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연의』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줄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드러난 77가지 이야기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유래’와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기억에 깊게 뿌리내리는 명작의 명작으로
『삼국지』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뜸하다 싶으면 관련 영화나, 도서, 게임 등의 2차 창작물이 나올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긴 수염의 관우, 천하의 지략가 제갈량, 간웅의 대명사 조조와 같은 인물들을 비롯한 400여 명의 매력적인 인물들은 이미 각각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차례의 전쟁, 계략과 음모, 군신간의 의리와 같은 가슴 뛰기 충분한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버무려 상당히 긴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책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삼국지』를 한번 읽는 것만으로는 내용 전반을 아우르기도 벅찰 뿐 아니라 꼭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따라서 독자들의 독서를 한층 수월하게 해줄 보충제가 필요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삼국지』를 읽었다면 알아야 할 77가지 장면과 77가지 명언을 소개함으로써 머릿속에서 여러 덩이로 떠도는 『삼국지』를 하나로 모아주고, 탄탄하게 만들어 줄 골격을 제공한다. 전체 줄거리를 77가지의 일화로 나누고 각 일화마다 핵심이 되는 명언이나 용어를 목차별로 배열하여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억하게 되며 명언이 쓰일 법한, 또는 쓰인 실제 역사를 사료 속에서 찾아내어 덧붙임으로써 『삼국지』를 다른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읽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삼국지』를 모르는 독자라면 입문서로, 『삼국지』를 한 번 읽은 독자라면 내용을 잘 정리하여 기억하기 위한 도구로, 『삼국지』를 여러 번 읽었고 이미 내용을 외울 정도라면 공책정리를 하는 것처럼. 누구나 가볍게 책장을 넘겨보기를 권한다. 책을 읽는 짧은 시간 동안 분명히 『삼국지』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삼국지』에서 가르치는 인생에서의 처세술을 다시 짚고 넘어 가게 된다. 『삼국지』에 나오는 군신 관계는 현대 사회에서 직장의 상하 관계와도 비슷하며 조조와 같은 인물은 현대 사회에서 거의 하나의 인물 군으로 분류될 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보면 『삼국지』 속 인물들의 처세술이나 대응법이 하나의 상식이자 나아가서는 삶의 지혜로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받아들이고 변형하여 삶의 무기로서 사용한다면 이 책의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매일매일 미래를 꿈꾸며 과거에 취하라
매일 같이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고 아침이 밝으면 어제의 정보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미래의 빛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인간에게 미래가 있기 위해선 현재가 있어야 하고, 현재가 있다는 것은 과거를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처럼 당연한 요소로, 때로는 익숙한 것이 갖는 특유의 호감으로 고전들은 우리에게 다가온다. 인기가 있기에 자꾸 회자되고, 회자되다 보니 더욱 익숙해지고, 그래서 또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도 살아남는 이유이다.

목차

책머리에 -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1. 죽음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죄
고리를 잇는 계책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인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오다
언제라도 위험이 닥칠 수 있다
죽음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죄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는 옷과 같다
관계가 먼 사람은 관계가 가까운 사람 사이에 끼어들지 못한다
늑대 새끼 같은 야심
쥐 잡으려다 그릇 깬다
혼이 빠진 듯

2. 화살이 활에 놓였으니 쏘지 않을 수 없다
술을 데우며 영웅을 논하다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은 약하다
매실을 생각하며 갈증을 없앤다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다
언어가 불손하다
몸은 조조의 진영에 있지만 마음은 한나라에 있다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다시 해를 본 듯
겉은 도량이 넓어 보이지만 속은 쌀쌀맞다
화살이 활에 놓였으니 쏘지 않을 수 없다

3.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하다
쌍방의 세력이 비슷하여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마음이 어지러워지다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초가집을 세 번 방문한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몸을 의탁할 곳
신발을 거꾸로 신고 나가 맞이하다
엎어진 둥지 아래 성한 알이 있겠는가
간과 뇌를 땅에 쏟다

4.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는데 동풍이 없다
까마귀가 모인 듯 질서 없이 모인 병졸
붓만 들면 명문이 된다
썩지 않은 세 치 혀
짚을 실은 배로 화살을 빌다
자기 몸을 상해 가면서까지 꾸며 내는 계책
마음의 큰 병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는데 동풍이 없다
지혜롭고 계략이 많다
불세출의 공적
한 수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다

5. 주유를 낳으시고 어찌 제갈량을 또 낳으셨습니까
연못 속의 동물이 아니다
부인도 잃고 병사도 잃고
주유를 낳으시고 어찌 제갈량을 또 낳으셨습니까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알맞게 대처한다
웃통을 벗어 붙이고 싸우다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
아들을 낳으려면 손권 같은 아들을 낳아야 한다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든다
칼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다

6.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푸른 하늘이 나타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장수가 밖에 있을 때는 듣지 않아도 되는 군주의 명이 있다
자리를 잘라 나누어 앉다
보검은 늙지 않는다
한 걸음마다 군영을 만든다
기를 눕히고 북을 치지 않다
배짱이 두둑하다

7.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뼈를 긁어 독을 치료하다
방심하다 형주를 잃다
때를 알고 힘쓰는 자가 진정한 영웅이다
맥성에서 패주하다
차에 싣고 말로 담을 정도
모욕을 참으며 막중한 책임을 지다
사람이 죽을 때는 하는 말도 선하다
좁은 시야가 확 트이다
창자가 당기고 배가 걸리다

책 소개

“『삼국지』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삶의 무기가 되는 77장면”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이 사랑받는 절대적 명작으로 꼽히는 『삼국지』는 천하의 모든 지략과 전략이 담겨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지혜가 녹아 있는 책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 이상 읽어야할 삶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천하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도 세울 수 있는 지략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시대와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히 우리의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는 절대적 명작이다.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고통과 슬픔과 승리가 녹아있다
『삼국지』에서 뽑은 명언과 명언의 해석, 역사적 배경을 통해 고전과 모던을 자유롭게 관통하면서 삶의 지혜를 만난다.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드러난 77가지 이야기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유래’와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지금 우리는 매일 같이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고 아침이 밝으면 어제의 정보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미래의 빛이다. 하지만 미래가 있기 위해선 현재가 있어야 하고, 현재가 있다는 것은 과거를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처럼 당연한 요소로, 때로는 익숙한 것이 갖는 특유의 호감으로 고서들은 다가온다. 인기가 있기에 자꾸 회자되고, 회자되다 보니 더욱 익숙해지고, 그래서 또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세대를 넘어서도 살아남는 이유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 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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