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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
  • 저 자이진희
  • 출판사행성B
  • 출판일2022. 07. 01
  • ISBN9791164711932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6,000 원
  •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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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프로젝트의 ‘구심점’ 게임 기획자
논리력과 소통 능력으로 승부합니다

하나의 게임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게임 기획자,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출중한 능력을 지닌 수많은 전문가의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게임 기획자는 이들 모두의 의견을 조율하고 중심에서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 사람이다.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에서는 15년 차 게임 기획자인 작가가 경험했던 업무를 사례로 들며 게임 기획자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근거를 들어 타인을 설득하는 논리력, 팀원들을 중재하는 조율 능력, 타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한 소통 능력 등이 필요하다.
작가는 〈블레이드 앤 소울〉처럼 큰 게임 출시를 지켜본 적도 있고, 중간에 팀이 공중분해되고 프로젝트가 폭파되는 일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게임 기획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이렇게 이 책에는 게임 기획자로 일하면서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퀘스트에 문제가 생겨 식은땀이 흘렀던 일, 매일같이 야근하고도 게임 출시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힘든 줄 몰랐던 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 기획자가 궁금한 이들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줄 책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열리며 게임 산업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며 앞으로 게임 기획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게임의 인기에 비해 게임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제대로 된 직업 에세이조차 없는 실정이다.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는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은 총 5부에 걸쳐 업계 입문부터 게임 업계의 미래를 전망하기까지 작가가 게임 기획자로서의 성장하는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준다. 작가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하면 게임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5단 콤보로 알려주는 직업 소개 튜토리얼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는 5부에 걸쳐 게임 기획자의 세계를 소개한다.
1부 〈게임 기획자입니다〉는 게임 덕후의 게임 업계 입문기이다. 또 게임 기획의 종류, 기획서 쓰는 법, 기획자에게 필요한 국영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기를 충실히 알려준다.
2부 〈출근을 합니다〉에서는 게임 회사 속 일상을 소개한다. 게임 회사의 분위기, 업무 루틴, 회의와 회식, 사수와 부사수 등 게임 회사가 가진 특성을 보여준다.
3부 〈게임을 만듭니다〉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기획, 아트, 프로그래머 등 직군을 소개하고 게임 출시 과정의 기쁨과 어려움, 게이머와의 소통 등이 담겼다.
4부 〈생각을 합니다〉는 게임 기획에 대한 심층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파트다. 작가가 생각하는 게임 기획자의 본질, 질문하는 태도와 사고하는 힘, 창작자에게 필요한 놀이 등을 소개한다.
5부 〈미래를 꿈꿉니다〉에서는 커리어를 쌓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장단점, 이직, 비전 등 생활인으로서 집중해야 할 성장과 경험을 들여다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게임 기획자입니다
오락실에서 태어나 콘솔로 자랐습니다
공모전을 거쳐 연봉 1,700으로 업계 입성
창의성, 삐딱함, 진심으로 승부합니다
다 같은 기획이 아니다, 콘텐츠 기획과 시스템 기획
한 편의 영화 제작 같은 게임 기획
게임 기획자에 대한 흔한 오해
엑셀로 데이터와 규칙을 만듭니다
게임 기획서는 이렇게 씁니다
국영수가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게임 기획자로 취업하고 싶나요?

2부 출근을 합니다
게임 회사 출근 첫째 날
게임 기획자의 하루
자유롭고 수평적으로(?) 일합니다
회의, 회의, 회의
좋은 사수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넌 내 동료가 되지 마라
게임 회사로 출퇴근합니다
회식, 야근 그리고 아메리카노

3부 게임을 만듭니다
기획, 아트, 프로그램 등 게임 공장 사람들
창의적인 게임은 이래서 안 나옵니다
애증의 확률
왜 그 게임을 좋아하는지는 사람마다 달라요
잃어버린 것과 새로 얻은 것
인간계 게임 기획자와 천상계 게이머
게시판, 간담회, 파티 플레이로 소통합니다
게임을 만드는 건 사람입니다
망하거나, 출시도 못 하거나
게임은 추억을 싣고

4부 생각을 합니다
게임 ‘기획자’의 탄생
일 잘하는 게임 기획자
게임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합니다
혁명을 꿈꾸는 신입 게임 기획자
게임 기획자의 공간
잘 놀아야 기획도 잘합니다
인문학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릅니다

5부 미래를 꿈꿉니다
공부 못하니까 게임 기획이나 하겠다고요?
기획자가 집중해야 할 경험과 성장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장점과 단점
내 인생 두 명의 게임 기획자
미래를 여는 게임 기획자

에필로그

책 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게임 산업은 2021년 매출액 20조 원을 돌파했다. 엄마 몰래 오락실에서 게임하던 아이들은 어엿한 사회 구성원이 되었다. 불량 청소년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도 많이 개선되고, 이제 게임은 남녀노소 즐기는 이 시대의 문화 콘텐츠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게임 기획자도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게임, 내가 만들었어요》는 엔씨소프트 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 기획에 참여한 15년 차 게임 기획자가 알려주는 게임 기획 소개서다.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게임 기획자에게 필요한 소양을 소개하며, 실제 게임 기획자의 업무에는 통념과 다르게 엑셀, 위키 등 데이터 입력을 위한 툴 활용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도 공개한다.
작가가 실제로 쓴 도식화된 게임 기획서와 업무 일지를 활용해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게임 기획자로 일하며 겪은 희로애락이 녹아 있어 더욱 생생하게 게임 업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게임 기획자를 꿈꾸는 지망생부터 게임 업계와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 최적의 진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이진희:

영화를 전공한 특이한 경력의 게임 기획자. 2008년 일을 시작한 이후 10개의 회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그중 모두가 알만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다. 기획의 여러 파트를 두루 거쳐 지금은 게임 시나리오 파트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회사인 ‘놈게임스토리’를 창업했으며, 글쓰기와 말하기를 누구보다 좋아한다. 저서로는 《이론과 실전으로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게임 시나리오 기획자의 생각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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