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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 도서 주제사회과학
  • 제 목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 저 자임재성
  • 출판사평단
  • 출판일2022. 06. 30
  • ISBN9788973435456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5,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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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돈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니다”
“상인은 어수룩한 인상을 주어야 한다”
“과대선전, 매점매석, 속이는 저울을 금하라!”
“돈과 거름은 쌓아두면 악취가 난다”

《탈무드》의 가르침을 따랐을 뿐인데
저절로 돈이 벌리고 성공에 이르렀다!

돈에 있어서 유대인은 타민족과는 출발선부터가 크게 다르다. 돈에 관한 한 유대인은 우리를 한참 앞지른다. 그들이 유독 탐욕스럽다거나 상술이 뛰어나다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탈무드》의 수준 높은 경제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돈에 관해 배우고 토론하고 논쟁한다. 돈에 관해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동양의 문화나, “돈이 최고다.” 하는 배금주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돈은 선도 악도 아닌 가치 중립적인 것이며, 사람을 축복해주는 물건이라는 《탈무드》의 가르침에 따라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돈에 관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한다.
유대인은 생애 첫 장난감으로 저금통을 선물받고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동전을 저금통에 넣는 습관을 기른다. 돈에 대한 개념이 생길 무렵 용돈을 받고 돈 관리를 시작한다. 여자는 12세, 남자는 13세에 성인식을 치름으로써 일찌감치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할 준비를 한다. 성인식 때 받은 축의금으로 주식투자 등 재테크를 시작해 20대 초반에는 창업도 가능할 정도의 자금을 확보한다.
“돈은 무자비한 주인”이라는 《탈무드》의 가르침처럼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 하고 돈을 유익한 심부름꾼으로 여긴다. 많이 버는 것도 미덕이지만, “돈을 쌓아두면 악취가 난다.”라는 가르침대로 많이 흘려보내는 것을 더 큰 미덕으로 여긴다.
과대선전, 매점매석, 저울을 속이는 일을 철저히 금하는 《탈무드》의 가르침에 따라 정직한 비즈니스를 실천하고자 한다. 유머와 배려, 정직과 신용, 말보다는 경청을 강조하는 《탈무드》의 가르침에 따라 비즈니스 협상에서 우위를 점한다.
책은 이 같은 《탈무드》의 가르침을 실천해 남다른 부와 성공을 거머쥔 유대인의 사례들을 소상히 소개하고 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남을 속여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정직해야 더 많이 번다는 게 진리임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의 말투만으로 부모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자다”
“사람의 성격은 언어 습관을 보면 알 수 있다”
“최후까지 절대 팔아선 안 되는 것은 책이다”

성공을 부르는 그들의 문화와 태도
노벨상을 최다 배출한 창의력 교육

삶에 대한 유대인의 태도와 그들의 공동체 문화 및 교육 또한 《탈무드》에서 비롯된다. 1부에서는 그들의 성공 문화와 태도를, 2부에서는 그들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5부에서는 쾌락과 고난, 휴식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탈무드》는 곳곳에서 리더의 언행일치, 솔선수범, 헌신을 강조한다. 교육의 핵심도 이와 같아서 남을 가르치려거든 자신이 먼저 그렇게 살라고 가르친다. 교육에서 가정을 최우선시하며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부모가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유대인이 노벨상을 최다 배출한 민족답게 《탈무드》는 교육 및 창의력에 관해 비중 있게 다룬다. 특히 때에 맞는 교육을 중시하는데 “다섯 살 아이에게 실수를 깨닫게 하고 고치는 데는 3주가 걸리지만, 열두 살 아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1년이 걸린다.”와 같은 맥락의 가르침이 《탈무드》 곳곳에 나타난다. 헌신적인 사랑, 높은 교육열에 있어 우리 민족과 비슷한 듯 다른 그들만의 교육 방식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자녀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말라.”는 《탈무드》의 가르침대로 아이들만의 세계를 인정해주는 문화, 후츠파 정신을 바탕으로 나이나 신분을 뛰어넘어 거침없이 질문을 주고받는 그들만의 열정적인 토론 문화를 배우게 될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가르침대로 감사할 이유가 없음에도 늘 감사하고, “웃음은 기호식품이 아닌 주식(主食)이다.” “유머는 선행이다.”라는 가르침대로 웃을 일이 없는 데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빈수레다.”라는 가르침대로 책을 늘 가까이하는 유대인의 삶의 태도도 배울 만하다.
이외에도 협력과 경쟁, 쾌락과 선행, 일과 휴식 등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탈무드》의 가르침들을 책에 정리했다.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진면목을 보라, 자신과 타인을 직시하라, 민족의 정체성을 기억하라 등등 《탈무드》의 가르침은 결국 본질과 정직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무사안일주의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자기중심주의 “얕은 거짓말과 눈속임” 따위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음을 유대인은 삶으로 증명한다.

목차

1부 유대인의 성공 비결, 문화와 태도
1장 유대인의 성공 문화, 끈끈한 네트워크
개인보다 공동체가 우선이다 │ 거짓말은 공동체를 파괴한다
정직이 성공의 비결이다

2장 유대인의 성공 태도 1. 미래에 대한 대비
후손들을 사랑하는 마음 │ 교육은 미래를 위한 일이다
좋은 책을 많이 읽는다

3장 유대인의 성공 태도 2. 솔선수범
부모의 언행일치가 교육의 핵심 │ 리더의 덕목 솔선수범과 헌신
솔선수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장 유대인의 성공 태도 3. 감사
무엇이든 감사하는 습관 │ 만델라 대통령을 있게 한 감사와 용서
감사로 인생을 바꾼 장애인 화가

2부 유대인의 교육
5장 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다
교육에도 때가 있다 │ 자녀 교육은 임신 전부터 시작된다
자식 잘되는 게 가장 큰 축복 │ 지극한 자식 사랑 헌신
탈무드와 하브루타가 교육의 근간 │ 공부는 수단이 아닌 목적

6장 화목한 가정이 자녀 교육의 출발점
가정의 평화가 최우선이다 │ 가정에서 어머니의 중요성
임신법과 태교부터 자존감 있는 아이 │ 교육도 놀이처럼 부모가 함께

7장 지적 능력,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획일적 교육 vs 지혜를 위한 교육 │ 질문만 있고 정답은 없다
교육의 초점은 호기심과 창의력

8장 창의력을 낳은 수평 문화
창의성의 비결 후츠파 정신 │ 창의력으로 세계를 주름잡은 유대인들혼자서 배우면 바보 된다 │ 틀렸을까 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9장 많은 노벨수상자를 있게 한 독서
유대인의 유별난 책 사랑 │ 당연한 것은 없다 계속 질문하라
독서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빈수레다

3부 유대인의 경제 개념
10장 세계적인 갑부를 탄생시킨 경제 교육
잘한 장사란 무엇인가? │ 장사의 신 로스차일드 가문
신용이 가장 큰 장사 밑천 │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과감함

11장 유대인의 돈에 대한 철학
숙명 같은 가난을 지혜로 극복하다 │ 13세 때부터 시작되는 투자 경험
부자든 빈자든 모두 가난한 존재 │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공평한 저울 엄격한 계량 │ 정직해야 더 많이 번다
고객의 권리 존중으로 부자가 되다 │ 자신이 생각해도 떳떳한 부자가 돼라

12장 부자이면서도 기부왕인 유대인
돈이 많으면 자기만 보인다 │ 많이 벌고 많이 돌려주라
가장 안전한 보물창고는 하늘? │ 졸부에서 진짜 갑부가 된 록펠러
저커버그, 워런 버핏 기부왕 되다 │ 갚을 수 없는 사람을 도우라 │ 가난한 카네기 철광왕 되다

13장 소유와 행복에 관한 가치관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다 │ 어리석은 소탐대실의 결과 │ 소유에 대한 큰 착각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 마음밭에 사랑을 심어라

4부 유대인의 비즈니스
14장 배려는 큰돈 버는 사업 전략
사람을 얻는 배려가 있다 │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다
배려심이 만들어낸 스타벅스의 대성공

15장 웃음과 유머로 장사의 신이 되다
유대인에게 웃음은 선택이 아닌 필수 │ 기꺼이 망가질 줄 아는 능력
유머는 선행이다 │ 유머 담당 직원을 따로 두다
더 큰돈 버는 고급 유머? │ 웃음으로 아름다워지는 인생

16장 고도의 협상 전략, 침묵과 경청
신체 기관 중에 왕은 혀이다 │ 비즈니스의 성패는 말에 달렸다
나쁜 습관 중에도 가장 치명적인 말습관 │ 세 번 생각하고 말하라

17장 경쟁 상대를 대하는 태도
적과도 협력하는 것이 경쟁이다 │ 협력에서 작은 역할이란 없다
경쟁과 협력의 균형 │ 진정한 승부사라면 펩시콜라처럼

5부 쾌락과 고난, 휴식에 관한 태도
18장 쾌락도 좋지만, 더 중요한 건 밸런스
쾌락과 선행의 균형을 잡아라 │ 균형을 무너뜨리는 덫들
균형이 깨질 때 중독에 빠진다

19장 휴식은 선택이 아닌 의무
휴식은 인생의 참맛을 더해주는 양념 │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 │ 발전과 성공을 위해 휴식은 필수

20장 사람 볼 줄 아는 것도 능력
겉모습보다는 속을 들여다보는 안목 │ 외모만 신경 쓴 어리석음의 대가
사람을 뽑을 때 평판을 확인한다 │ 감출 수 없는 사람의 진면목

21장 고난을 바라보는 태도
가장 험난한 역사의 주인공 유대인 │ 나쁠 땐 희망을 좋을 땐 겸손을
신의 약속을 믿고 희망을 붙들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 희망을 쓰다

22장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확한 인식
목숨 걸고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다 │ 정체성 확립이 교육의 목적
자신을 아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 │ 정체성을 잃어버린 자의 불행
자기 자신에게 취하지 말라 │ 남들의 판단에 흔들릴 필요 없다
내 가치를 아는 것이 공공의 선이다

23장 남 탓을 하지 않는다
먼저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라 │ 자신을 똑바로 보는 법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에필로그
참고 문헌

책 소개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각계각층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과학 천재 아인슈타인, 영화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석유재벌 존 록펠러,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세계 1등 부자 빌 게이츠 모두 유대인이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4회 연속 유대인이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인텔, 델 창립자가 모두 유대인이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5%, 미국 전체 GDP의 20% 집단을 장악하고 있는 부자 및 엘리트 집단도 바로 유대인이다. 하버드대, 예일대, 보스턴대 재학생 총합계의 82%가 또 유대인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엄청난 고난의 역사 속에서 이룬 성취라는 점이다. 유대인은 기원전에도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등 외세에 나라를 빼앗긴 수난의 역사를 지녔으며, 기원후에는 11~13세기 십자군 전쟁기, 18세기까지 이어진 종교 차별 및 게토 강제 이주, 20세기 나치의 유대인 말살 정책 등 극심한 박해를 겪은 민족이다. 5천 년 역사 중 2천 년 이상은 나라 없이 살았다. 1948년 재건된 이스라엘의 인구는 2022년 현재 892만 명가량, 전 세계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다 합쳐도 1,600만여 명에 불과하다. 이런 소수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니, 정말 유대인은 특별한 DNA라도 있는 걸까?
유대인의 성취를 분석한 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유대인에게 성서와도 같은 《탈무드》를 통해서 그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세 살부터 죽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는 《탈무드》를 바탕으로 유대인은 민족 고유의 문화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그 문화를 지키고 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경제 및 돈에 관해 공부한다. 소유와 행복, 쾌락과 선행, 고난과 휴식 등 삶의 가치관도 《탈무드》를 통해 정립한다.
그들의 남다른 성취에 대해 저자는 유대인이 별종이 아니라 수천 년간 내려오는 《탈무드》의 지혜가 특별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누구나 《탈무드》를 배우면 그들과 같은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전제에서 책은 출발한다. 책은 5부 23장에 걸쳐 유대인의 문화와 생활 습관 및 삶의 태도, 그들의 경제 개념 및 돈 공부, 비즈니스 방법에 관해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탈무드》의 주요 가르침을 인용하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성공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가? 많은 돈을 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봐야 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임재성:

일찍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포스코에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삶의 갈림길에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깨달았다. 새롭게 설정된 삶의 방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읽고 쓰며 사유의 깊이를 더해 갔다. 그렇게 벼려낸 성찰로 독자와 청중과 소통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비전 헬퍼’를 자처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리더십》 《질문하는 독서법》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십진분류 독서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나에게 나를 물어봅니다》 《생산적 글쓰기》 《태도의 힘》 《진짜 공신들이 쓰는 미래자서전》 《청소년을 위한 인성인문학》 《영화로 진로를 디자인하라》 《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기는 능력》 《나는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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