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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 도서 주제총류
  • 제 목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 저 자김영진 저
  • 출판사팜파스
  • 출판일2021. 01. 20
  • ISBN9791170263777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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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데이터도 어려운데, 왜 인문학도 같이 봐야 하나요?
빅데이터는 과학과 인문학이 결합된 학문! 미래 융합 지식의 대명사!이제 영화를 보며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즐겁게 배우다!
스마트폰, CCTV, 인공위성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걸어 다니면서도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은 엄청나며 그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데이터가 만들어지면서 분야를 막론하고 이 엄청난 데이터들을 활용한 기술과 분야가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바로 ‘빅데이터가 만들어낸 세상’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면, 이제는 거꾸로 엄청나게 생겨나는 데이터로부터 문제를 정의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지식의 패러다임까지 바뀌어가고 있다. 빅데이터는 단순히 기술적인 면만 봐서는 안 된다.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생활방식과 정보 통신 기술이 만나 가장 빛을 발하는 분야라고도 할 수 있다. 과학과 철학, 빅데이터와 인문학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이토록 다층적 개념을 품고 있다 보니 빅데이터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 빅데이터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가장 실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영화를 통해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책은 영화 속에 그려지는 빅데이터의 다양한 면모와 활약상을 찾아보며 빅데이터에 대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영화 속 인물과 삶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빅데이터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가 미래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라고도 불릴 만큼, 빅데이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원료로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의료 헬스 케어, 스포츠 산업, 스마트 농업, 스마트 팩토리,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 범죄수사, 경제 분야까지. 빅데이터가 활약하지 않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미래는 거의 모든 영역에 정보 통신 기술이 결합되기 때문에 빅데이터는 더욱 효과적이고 주목받는 기술이 될 것이다. 영화 속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보며 청소년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빅데이터의 개념과 역할, 활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소양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펜데믹을 헤쳐 나갈 방안을 빅데이터에서 찾다? 더불어 떠오르는 정보 권리!
데이터로 인한 감시사회가 펼쳐질까? 데이터로 인한 첨단 기술 사회가 펼쳐질까?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 스토리텔링, 인포그래픽, 미래 인재의 필수 소양이 되다!
2020년 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져나감으로써 세계 나라들은 각기 다른 방역 지침을 운용했다. 우리나라는 역학조사에 따른 확진자 파악과 동선 공개 등 빠른 대처로 효과적인 대응을 하여 많은 나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역시 빅데이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빅데이터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 자원이 되었고, 의료 역학 조사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 빅데이터를 통한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에 대처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여러 나라들은 펜데믹을 지나면서 정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정보 권한과 보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빅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양날의 검과도 같은 빅데이터의 속성을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로 활약을 할 수 있는 반면, 데이터가 되는 개개인의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여지도 크다. 어떻게 데이터를 다루느냐에 따라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지만, 하나의 데이터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펼쳐질 데이터 사회에서 우리가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어떤 윤리적 시각으로 데이터 과학을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인간의 편견과 오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빅데이터를 우리가 더욱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본디 그것이 과학의 가치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이다. 엄청나게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통찰력 있게 걸러 내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미래 사회에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능력이야말로 미래 인재의 필수 소양이 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의 학습 재료가 되어 주면서 우리는 이제 일하는 로봇, 선택하고 판단할 줄 아는 기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러 가지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대신 일하며 인간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역에서 활약하게 될 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반대로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기면서 인간은 데이터 사회의 부품으로 전락하고 말 거라는 우려도 있다.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분명한 것은 앞으로는 ‘일의 정의’가 달라질 것이며, 인간이 하는 일의 가치 또한 달라질 것이다. 창의, 융합, 협동, 공감이야말로 인간이 돋보일 수 있는 소양이며 이러한 역량은 빅데이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리터러시와 더불어, 데이터 스토리텔링, 인포그래픽과 같은 여러 지식을 융합해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걸 강조한다. 또한 그러한 능력은 키우는 데 어떤 것을 준비하면 될지를 알려 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돕는다.

목차

Chapter 01 미래는 데이터를 먹고 산다
:영화가 보여 주는 빅데이터의 세계
#01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 〈매트릭스〉
#02 정보를 얻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이미테이션 게임〉 〈다이하드 4〉
#03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아바타〉
#04 빅데이터는 어떤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언맨〉 〈로보캅〉 〈트랜샌던스〉
#05 빅데이터가 던지는 경고 : 빅브라더의 탄생 〈이글 아이〉

Chapter 02 빅데이터가 우리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
:새로운 게임 체인저에 주목하라
#01 범죄 예측 : 범죄 수사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활약할까? 〈살인의 추억〉 〈마이너리티 리포터〉
#02 스포츠 : 빅데이터가 승부의 법칙을 바꾼다 〈머니볼〉
#03 의료·헬스 케어 : 진시황제가 찾던 영생의 비밀이 열린다 〈아일랜드〉
#04 자율자동차 :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05 스마트 농장 & 스마트 공장 : 미래에는 과연 누가 일하게 될까?〈마션〉 〈써로게이트〉

Chapter 03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빅데이터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
#01 데이터 기반 사고는 무엇일까? 〈메멘토〉 〈월드워Z〉
#02 빅데이터는 너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 〈서치〉
#03 빅데이터는 보이는 않는 세계를 ‘그려 준다’ 〈디터람스〉
#04 빅데이터는 가장 강력한 설득 도구다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05 빅데이터가 당신을 속이는 방법 〈러빙 빈센트〉 〈열정의 랩소디〉 〈반 고흐 : 위대한 유산〉

Chapter 04 빅데이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빅데이터는 어떻게 분석되고 또 활용되는가
#01 데이터 리터러시를 길러라 〈데스노트〉
#02 알고리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인셉션〉
#03 딥러닝, 학습을 통하여 세상을 가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어벤져스 : 인피니터워〉
#04 스몰데이터에 주목하자 〈쥬라기 공원〉 〈관상〉
#05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 인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모던 타임즈〉 〈아마겟돈〉

책 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함께 가장 뜨겁게 거론되는 영역이 바로 ‘빅데이터’다. 의료, 농업, 산업, 가상현실, 인공지능, 스포츠, 자동차, 범죄수사, 경제, 마케팅 등 미래의 유망 분야 중 빅데이터와 결합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빅데이터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약한다. 각 분야의 성장 방향에는 늘 빅데이터가 함께하며 미래 유망 직종에도 빅데이터 관련 직종이 떠오른다. 이렇게 주목받는 ‘빅데이터’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또 빅데이터는 우리에게 유용하기만 할까? 빅데이터에 담긴 데이터 과학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일까?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은 영화 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빅데이터의 활약을 살펴보면서, 빅데이터와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 산업에 왜 빅데이터가 중요한지, 빅데이터는 어떤 방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게 되는지 우리는 영화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고 흥미진진하게 이를 알아갈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 담긴 오류를 지적하며, 미래 데이터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정보 오류와 감시 사회의 도래, 정보 보호 위협에 관한 우려와 유의할 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더 나아가 미래 인재의 필수 조건인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에 대해서 살펴보며,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와 역량이 필요한지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십 대 청소년들은 인문과 과학이 결합된 ‘빅데이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미래 사회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소양을 기르게 될 것이다.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 빅데이터!”

펜데믹 시대를 헤쳐나갈 일등공신이 빅데이터라고?
이제 스포츠 경기도 빅데이터 없으면 이길 수 없다고?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까, 하나의 데이터가 될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협동할까?
빅데이터만큼 중요한 ‘스몰데이터’가 있다고?

영화와 빅데이터가 만나면 새로운 미래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은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던 오래전 다락방을 찾아가 마룻바닥에 추억의 장면을 꺼내 놓고 빅데이터에 대한 단서를 골라 봅니다. 이런 과정이 영화 〈시네마 천국〉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감독이 된 토토는 영사 기사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가 남긴 선물을 받습니다. 그것은 알프레도가 모아 놓은 삭제된 영상들이었습니다. 알프레도가 잘라낸 키스 장면을 이어 붙여 토토에게 멋진 추억의 선물을 준비하듯이, 영화 속에 담긴 빅데이터의 힌트를 잘라내고 이어 붙여 나가면 나도 새로운 한 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빅데이터가 만든 세상’이지요.
〈들어가는 글〉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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