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한 접시 : 펀자브에서 먹고 얻은 것
- 도서 주제문학
- 제 목인도 한 접시 : 펀자브에서 먹고 얻은 것
- 저 자이민희 , 카잘 샤르마 지음
- 출판사산디
- 출판일2020. 06. 25
- ISBN9791190271066
- 이용 대상일반
- 가 격16,500 원
- 수상 내역
- 미디어
- 기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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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Chapter 1 웰컴 투 펀자브
펀자브의 아침 | 로티 & 파라타roti & paratha 북인도의 밀전병
감자는 야채의 왕이야 | 알루 사브지aloo sabzi 감자가 들어간 어떤 카레
달 달 무슨 달 | 달dal 작은 콩으로 만든 카레
밀 대신 쌀을 찾을 때 | 라즈마 차왈rajma chawal 강낭콩 카레와 밥
볶음밥과 섞은 밥 사이 | 풀라오pulao 양념을 넣고 찐 밥
Chapter 2 채식 바깥에서
베지와 논베지 사이에서 | 탄두리 치킨tandoori chicken 오븐에 구운 닭
치킨 카레의 대명사 | 버터 치킨butter chicken 탄두리 치킨이 들어간 카레
이상한 술자리에서 | 치킨 티카chicken tikka 순살 닭꼬치
양이 아니라 염소야 | 머튼mutton 염소 고기로 만든 각종 요리
펀자브의 강을 건너서 | 암리차리 마치Amritsari macchi 펀자브식 생선 튀김
Chapter 3 끼니와 끼니 사이
짜릿한 물폭탄 | 골가파golgappa 양념수로 가득 찬 비스킷
튀김을 둘러싼 소동 | 파코라pakora 갖가지 야채 튀김
감자와 영원히 | 사모사samosa 으깬 감자를 넣고 튀긴 파이
때때로 한 잔은 부족하니까 | 라씨lassi 요구르트 셰이크
물만큼 혹은 물 대신 | 차이chai 인도의 밀크티
Chapter 4 다시 펀자브에 간다면
황제의 밥상 | 샤히 파니르shahi paneer 파니르를 띄운 주황빛 카레
일요일의 아침 | 촐레 바투레chole bhature 병아리콩과 도톰한 밀전병
그건 동네마다 달라요 | 펀자비 카디Punjabi kadhi 튀김을 올린 카레
신도 사랑한 버터 | 달 마카니dal makhani 흑녹두와 버터로 만든 카레
펀자브의 겨울 | 사르손 카 삭sarson ka saag 갓으로 만든 녹색 카레
Chapter 1 웰컴 투 펀자브
펀자브의 아침 | 로티 & 파라타roti & paratha 북인도의 밀전병
감자는 야채의 왕이야 | 알루 사브지aloo sabzi 감자가 들어간 어떤 카레
달 달 무슨 달 | 달dal 작은 콩으로 만든 카레
밀 대신 쌀을 찾을 때 | 라즈마 차왈rajma chawal 강낭콩 카레와 밥
볶음밥과 섞은 밥 사이 | 풀라오pulao 양념을 넣고 찐 밥
Chapter 2 채식 바깥에서
베지와 논베지 사이에서 | 탄두리 치킨tandoori chicken 오븐에 구운 닭
치킨 카레의 대명사 | 버터 치킨butter chicken 탄두리 치킨이 들어간 카레
이상한 술자리에서 | 치킨 티카chicken tikka 순살 닭꼬치
양이 아니라 염소야 | 머튼mutton 염소 고기로 만든 각종 요리
펀자브의 강을 건너서 | 암리차리 마치Amritsari macchi 펀자브식 생선 튀김
Chapter 3 끼니와 끼니 사이
짜릿한 물폭탄 | 골가파golgappa 양념수로 가득 찬 비스킷
튀김을 둘러싼 소동 | 파코라pakora 갖가지 야채 튀김
감자와 영원히 | 사모사samosa 으깬 감자를 넣고 튀긴 파이
때때로 한 잔은 부족하니까 | 라씨lassi 요구르트 셰이크
물만큼 혹은 물 대신 | 차이chai 인도의 밀크티
Chapter 4 다시 펀자브에 간다면
황제의 밥상 | 샤히 파니르shahi paneer 파니르를 띄운 주황빛 카레
일요일의 아침 | 촐레 바투레chole bhature 병아리콩과 도톰한 밀전병
그건 동네마다 달라요 | 펀자비 카디Punjabi kadhi 튀김을 올린 카레
신도 사랑한 버터 | 달 마카니dal makhani 흑녹두와 버터로 만든 카레
펀자브의 겨울 | 사르손 카 삭sarson ka saag 갓으로 만든 녹색 카레
인도 사람들은 고기를 정말 안 먹나? 그렇다면 탄두리 치킨은 왜 유명할까?
카레는 인도의 음식인데, 왜 인도 사람들은 카레라는 말을 쓰지 않을까?
흔히들 인도는 소를 존중하고,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좀 복잡하지만,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탄두리 치킨과 버터 치킨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인도의 상징적인 음식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고기를 금하는 사람이 많지만 먹는 사람도 있다. 인도의 인구는 2020년 기준 13억이 넘는다. 고기를 먹는 인구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인구 대국 인도에서는 그 수를 감히 적다고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그 복잡한 인도의 밥상 문화를 살핀다. 인도의 인구는 한국의 약 26배, 면적은 32배다. 그 넓은 세계로 향하는 길에 두 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한 명은 카잘 샤르마다. 인도 북부 펀자브 지방에서 태어났고, 10여 년 전 경기도에 정착했다. 여전히 인도의 방식으로 밥상을 차리면서 가족을 챙기고 친구들을 기쁘게 하며 요리가 직업이 될 미래를 꿈꾼다. 다른 한 명은 이민희다. 카잘과 인연을 맺은 뒤 인도에 호기심을 느끼고 결국 찾아간 여행자다.
카잘이 나고 자란 펀자브는 탄두리 치킨부터 로티와 난까지, 달 마카니부터 라씨까지 우리가 시내 인도 식당에서 접하는 음식의 기원지다. 그런 펀자브의 음식은 어떤 이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일까. 카잘은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고향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민희는 카잘이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도 펀자브로 긴 여행을 떠나 어제와 다른 밥상을 체험하고, 다양한 자료를 검토해 그 밥상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리했다. 카레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부터 차이와 함께하는 티타임까지, 인도의 식문화를 두루 살핀 이야기.
카레는 인도의 음식인데, 왜 인도 사람들은 카레라는 말을 쓰지 않을까?
흔히들 인도는 소를 존중하고,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좀 복잡하지만,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탄두리 치킨과 버터 치킨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인도의 상징적인 음식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고기를 금하는 사람이 많지만 먹는 사람도 있다. 인도의 인구는 2020년 기준 13억이 넘는다. 고기를 먹는 인구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인구 대국 인도에서는 그 수를 감히 적다고 말할 수 없다.
이 책은 그 복잡한 인도의 밥상 문화를 살핀다. 인도의 인구는 한국의 약 26배, 면적은 32배다. 그 넓은 세계로 향하는 길에 두 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한 명은 카잘 샤르마다. 인도 북부 펀자브 지방에서 태어났고, 10여 년 전 경기도에 정착했다. 여전히 인도의 방식으로 밥상을 차리면서 가족을 챙기고 친구들을 기쁘게 하며 요리가 직업이 될 미래를 꿈꾼다. 다른 한 명은 이민희다. 카잘과 인연을 맺은 뒤 인도에 호기심을 느끼고 결국 찾아간 여행자다.
카잘이 나고 자란 펀자브는 탄두리 치킨부터 로티와 난까지, 달 마카니부터 라씨까지 우리가 시내 인도 식당에서 접하는 음식의 기원지다. 그런 펀자브의 음식은 어떤 이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일까. 카잘은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고향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민희는 카잘이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도 펀자브로 긴 여행을 떠나 어제와 다른 밥상을 체험하고, 다양한 자료를 검토해 그 밥상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리했다. 카레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부터 차이와 함께하는 티타임까지, 인도의 식문화를 두루 살핀 이야기.
출판사 산디의 발행인.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 『두 개의 목소리』 『보통 여자 보통 운동』 『내일은 떡볶이』 등을 출간했다. 세계 음식에 관심이 많다. 응우옌김빈과 『베트남 한 접시』를 썼다.
instagram.com/sandi.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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